어제보다 조금 더 추워진다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요즘 감기라도 걸리면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시기잖아요.
그리고 맛있고 따뜻한 점심 꼭 챙겨 드시고요.
지난 10월 20일에 방문했던 털보 스테이크 부대찌개를 다시 방문했어요.
어제 탐방인원은 총 4명.
자리에는 이미 기본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뭘 주문하든 반찬은 동일한 거 같아요.
털보 스테이크 부대찌개의 점심 메뉴는 3가지랍니다.
부대찌개 7,000원, 고기 김치찌개(2인이상) 7,000원, 불고기 전골(2인이상) 8,000원.
가급적 재 방문한 식당에서는 이전과 다른 메뉴를 먹어 보려고 하지만 직장인 점심 메뉴 특성상 제가 먹고 싶은 것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어제의 점심 메뉴는 불고기 전골이었답니다.
10월 첫 방문 때는 약간 싱거웠지만 가성비가 괜찮았던 거 같은데 어제는 어땠을까요?
털보 스테이크 부대찌개의 불고기 전골입니다.
오~ 4인분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고기 양이 푸짐합니다.
고기 빛깔이 참 좋아요.
이렇게 보니까 샤부샤부용 고기 같기도 하네요.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습니다.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지니 않아요.
이건 또 다른 장점이랄까요?
이런 건 이렇게 움짤로 만들어줘야죠.
맛있어 보이죠?
이런 움짤 좋아하시죠?
○( ^皿^)っ Hehehe…
불고기 전골이 다 끓었습니다.
그럼 각자 그릇에 덜어서 맛있게 먹으면 되는 거죠.
어제 먹은 털보 스테이크 부대찌개의 불고기 전골은 어라!
간이 딱 맞던데요.
10월에 왔을 때는 싱거웠거든요. 제 입에는 거의 다 먹을 때쯤 졸아서 간이 맞았는데 어제는 처음부터 간이 딱 맞아서 좋더라고요.
혹시 사장님이 담덕이의 탐방일지 구독자?
원래부터 고기 좋고, 버섯 푸짐했는데 유일하게 간이 조금 싱거운 게 아쉬운 점이었는데 어제는 간도 맞아서 만족도가 너무 좋았네요.
추운 날씨에 단짠한 국물의 불고기 전골.
이거 이거 좋습니다.
o(*≧▽≦)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