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엄청난 눈이 내리면서 퇴근길이 그야말로 최악이었다고 하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번 눈이 최고의 선물일 수도 있었던 거 같아요.
오랜만에 쌓인 눈 때문에 눈싸움도 하고 그냥 눈 위에서 뛰어노는 거 만으로도 최고의 놀이 공간이 되었던 거죠.
눈이 내린 다음 날 아침.
이미 누군가가 하얗게 눈 덮인 운동장에 하트 모양의 발자취를 남겨 놓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본 하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요즘은 눈사람도 그냥 만들지 않는다면서요.
제일 인기가 많은 게 스노우 메이커를 이용해서 오리 모양으로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품절이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던데
우리 아이들은 놀러 나갔다가 친구가 펭귄 틀을 가지고 있어서 그 친구와 함께 펭귄 눈사람을 잔뜩 만들어서 전시를 해 놨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눈사람을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皿^)っ Hehehe…
자세히 살펴보니 눈이랑 부리 그리고 날개까지 제법 그럴듯하게 표현이 되어 있었어요.
마치 인기 캐릭터 펭수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다시 돌아온 월요일.
이쁜 펭귄 눈사람 사진 보면서 조금이라도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시라고 가볍게 눈사람 이야기해 봤습니다.
무탈한 월요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요.
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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