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유민상 씨가 반겨주는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 꽤 유명한 순댓국 프랜차이즈죠?
저는 판교에서 제일 처음 그리고 자주 이용했었던 곳인데요.
지난 화요일 1년 반 만에 구로에서는 처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구로디지털점
- 방문일: 2021년 05월 18일
-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4길 27 (우) 08378
예전에 그러니까 판교에서 처음 접할 때는 메뉴에 육개장이 없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2019년 성남시 정자동에서 방문했을 때 간판에 육개장이 같이 표기가 되더라고요.
제가 기억을 잘 못하고 있는 건지 상호가 바뀐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 메뉴판을 보면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메뉴판에 보면 육개장 출시라고 적혀 있는 걸 봐서는 원래 육개장이 없었던 게 맞는 거 같죠?
육개장 메뉴를 추가하면서 상호에 육개장을 집어넣은 거 같네요.
육개장 말고도 우렁 얼큰 순두부도 보이고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의 주력(?) 메뉴인 돈순대국과 우순대국도 있어요.
오소리와 곱창이 없는 일반 순댓국도 따로 메뉴가 존재합니다.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의 기본 반찬은 무채 김치와 깍두기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국밥집에서는 깍두기만 먹거든요.
보통 배추김치도 같이 나오는데 저는 국밥 먹을 때는 배추김치는 거의 안 먹고 깍두기만 먹어요. 그런데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에서는 깍두기보다 저 무채 김치를 거의 메인으로 국수처럼 먹는 거 같아요.
저는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의 무채 김치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포스팅 한 걸 찾아보니까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을 2019년에만 12월에만 두 번 포스팅을 했는데 두 번 다 우순대국을 먹었더라고요.
하지만 이날은 돈순대국으로 주문했습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의 우 순댓국을 한 번 더!
지난 5일 방문했던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여기 육개장을 먹으러 가겠다고 하는 일행이 있어서 재방문을 했어요. 저는 육개장을 먹지 않고 우 순댓국을 한 번 더 주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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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적으로도 차이를 바로 알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다진 양념의 유무.
깻잎 밑에 다진 양념이 보이죠?
소사골 돈순대국은 이렇게 다진 양념이 국물에 기본으로 들어 가 있어서 다진 양념을 풀어주면 바로 이렇게 빨간 국물로 변합니다.
얼큰한 맛의 순댓국이 되는데 이게 또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소사골 돈순대국의 가장 큰 장점.
들어있는 건더기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머리 고기와 부속고기 말고도 오소리 1와 곱창까지. 2
밥은 반 공기씩 그래야 밥이 퍼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밥이랑 같이 다양한 건더기를 한 숟가락 크게 떠서 이렇게 먹어도 좋고 여기 위에 무채 김치 수북이 얹어서 먹으면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순댓국을 이야기할 때 저만의 기준이 있다면 바로 들어 있는 순대의 종류를 먼저 보는 거 같아요.
가끔 순댓국에 들어 있는 순대가 찰순대만 들어 있거나 대부분 찰순대고 1~2개만 이런 종류의 순대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순댓국 별로예요.
순댓국에는 요런 뭔가 다양하고 투박한 느낌의 순대가 들어가야 '아~ 여기 순대 좀 쓸 줄 아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의 순댓국에는 이런 순대만 들어 있어서 좋아요.
오랜만에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의 돈순대국을 먹었는데 아~ 전 든든하게 잘 먹고 왔어요.
저는 자주 가도 좋은데 다른 탐방원들은 여길 그렇게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라서 안타깝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