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새우 완자가 5개. 천외천의 새우완자탕면.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대부분 그렇지만 너무나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월, 화, 수, 목요일이 지나고 드디어 금요일이네요.
금요일은 더욱더 맛있는 점심 챙겨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라고 맛있는 점심 메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천외천은 4월에만 두 번 방문을 했었던 곳인데 5월에는 처음 왔어요.
삼선짜장도, 삼선짬뽕도 맛있게 먹었던 천외천입니다.

간짜장 형식의 삼선 짜장. 천외천 여기 맛있네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그저께 가려고 한 식당이 있습니다. 토마호크 카츠를 먹어보려고 했는데요. 가게가 작기도 했지만 손님이 꽉 차서 실패했어요. 어제는 조금 일찍 출발해서 도전을 했지만 역시 또 실패.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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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짜장 맛있게 먹었던 천외천에서 이번에는 삼선짬뽕 먹고 왔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시작하면서 한 주에 같은 식당을 재방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편인데요. 지난주 금요일에는 천외천을 이틀 만에 재방문을 했어요. 이날 탐방 인원이 총 7명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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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먹었던 삼선짜장과, 삼선짬뽕을 제외하고 뭘 먹을까 찾다가 선택한 메뉴는 새우완자탕면입니다.
가격은 꽉 찬 10,000원.

모든 탐방원들이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면 주문한 음식과 같이 반찬이 나옵니다.
단무지와 양파를 기본으로 자차이도 함께 나오고 양배추 간장 절임까지 중국집인데 반찬이 많네요.

처음 보고 오~ 소리가 나온 새우완자탕면.
저를 포함한 3명이 새우완자탕면을 주문했는데 다른 메뉴를 주문한 탐방원들도 모두 오~

제 사진으로 제대로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새우 완자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커다란 새우 완자가 5개나 들어 있어요.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쉽게 잘라지고요.
새우가 통으로 들어 있는 건 아닌데 완자 하나에 들어간 새우가 적은 거 같지는 않습니다.
씹으면 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본격적인 식사 전 먼저 국물부터 한 모금 마셨는데 아~ 국물 좋습니다.
살짝 느끼함이 있는 국물이지만 후추의 향과 매콤함이 적절하게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좋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식사 시작!

면을 크게 한 젓가락 들어서 후루룩.
버섯 하나 먹고 완자 잘라서 먹고 국물 한 모금!

이걸 몇 번 하니까 배불러요.
완자가 아직 두 개나 남았는데 배가 부를 정도.
그렇다고 남기진 않았습니다. 국물까지 다 마시지는 못 했지만 면과 완자는 깔끔하게 Clear.

삼선짜장, 삼선짬뽕에 이어 새우완자탕면까지. 저는 천외천 음식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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