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직장인들의 최애 점심 메뉴 4위를 차지한 돈가스를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직장인 선호 점심 메뉴가 4월 29일에 발표한 자료가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먼키, 직장인 최애 점심메뉴 분석…1위 ‘한식백반’ <- 클릭!
최고당돈가스 등촌점
방문일: 2022년 06월 07일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564 1층 137,138호 (우) 07551
최고당 돈가스 등촌점을 찾았습니다. 염창동에 파견 와서 강서구 염창동, 가양동, 등촌동 그리고 양천구 목동까지 참 넓게 점심을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최고당 돈가스는 배달로 몇 번 먹은 적이 있는데 매장 방문해서 먹는 건 처음이네요. 최고당 돈가스도 키오스크를 이용 선주문, 선결제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키오스크 위에 적혀 있는 "주문은 셀프당"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픈 주방 옆에 셀프코너당이 있는데요. 여기서 물과 장국을 직접 가져옵니다. 수저가 여기도 없고 테이블에도 없는데 음식 나올 때 수저도 같이 나오니까 찾지 마세요.
제가 주문한 로제 치즈돈가스입니다. 가격은 9,900원이당. 동그란 접시 하나에 꽉 차게 담겨 나오는 구성입니당.
첫인상이 아주 강렬한 로제 치즈돈가스당. 개수는 4개뿐이지만 크기가 커서 다 먹으면 배부릅니당.
피클과 단무지, 양배추 샐러드와 동그랗게 만 밥까지 구성은 경양식 돈가스 구성인데 돈가스는 일식 돈가스의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한 입 베어 물면 이렇게 안에 치즈가 가득. 하지만 고기는 너무 얇아서 고기가 잘 안 느껴질 정도예요. 치즈 괜찮고 로제 소스도 괜찮습니다. 로제 소스가 매콤한 맛도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그래도 치즈가 워낙 많아서인지 3개째부터는 살짝 느끼함이 느껴지던데요. 그리고 음~ 돈가스를 먹으러 왔는데 치즈가스를 먹은 느낌이라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역시 돈가스는 고기가 씹혀야 되는데 말이죠. 다음에는 그냥 등심 돈가스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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