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는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이번이 처음 소개네요. 예전에 한 번 먹은 적은 있는데 그때는 포스팅을 못 했었고 지난 금요일에 먹은 노브랜드 버거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노브랜드버거 등촌역점은 지난주 목요일에 마라탕 먹으러 라공방을 갔다가 처음 알았어요. 라공방 옆이 바로 노브랜드버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지난주 목요일에 금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지가 결정되어 있었답니다.
노브랜드버거 등촌역점
방문일: 2022년 06월 24일
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43 1층 (우) 07562
걸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하다 최근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요가 강사 한지연으로 연기하면서 인기 급상승중인 한선화 씨가 노브랜드버거 메인 모델로 활동한다는 것도 이날 처음 알았네요. 😁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노브랜드버거 등촌역점에서만 적용되는 행사로 더블골드커리버거 단품 구매 시 세트 업그레이드한다는 광고를 보고 더블골드커리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면 더블골드커리버거 세트의 가격이 4,600원.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죠. 그래서 크런치 윙(4조각)을 추가했어요. 그래서 총 주문 금액이 9,800원이 되어 버렸습니다.
주문을 하고 햄버거가 나오는 동안 실내 사진을 찍어봅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널찍합니다. 테이블은 6~8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제가 그 테이블에 앉아 있었답니다.
더블골드커리버거 세트랑 크런치 윙 4조각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직접 따라먹는 방식이고요. 프렌치프라이 찍어 먹을 케첩이랑 크런치 윙 찍어 먹을 허니 머스터드소스가 나왔는데 케첩이랑 허니 머스터드가 오뚜기 제품입니다. 이건 신기하네요.
프렌치프라이는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살짝 두꺼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감자 껍질도 보이는 게 괜히 달라 보이고 좋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반면에 크런치 윙이라는 이름의 치킨은 맛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요. 최근 먹은 KFC와 비교하면 너무 작네요.
그럼 메인 음식인 더블골드커리버거를 볼까요. 더블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만큼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 있고 그 사이에 치즈가 들어 있고 양상추와 토마토까지 들어 있는 괜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에 들어간 커리는 버거 소스로 사용되었네요.
처음 먹어본 노브랜드버거의 더블골드커리버거는 한 마디로 맛있습니다. 커리를 소스로 활용했다는 점이 독특한데 그 커리가 살짝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서 더블패티가 들어가서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은 상쇄시켜 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점마다 차이가 있어서 직접적인 비교를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최근 먹었던 버거킹의 퍽퍽했던 패티와 비교하면 이번에 먹은 노브랜드버거의 패티는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반면 크런치 윙과 같이 버거 자체 크기는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노브랜드 등촌역점의 더블골드커리버거 세트 업그레이드 행사로 먹는다면 만족도는 최고일 거 같은데요. 이 버거가 세트 구성으로 4,600원이니까요.
노브랜드버거에서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여기까지.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 클릭 부탁드리고 네이버 이웃,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도 함께 해 주시면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