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돌아왔습니다.
8월 1일에 또 파견을 갔는데 카메라를 봉인당해서 월요일에 먹은 건 사진을 찍지 못했고요.
어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이렇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시작할 수 있게 됐네요.
- 에도마에텐동하마다 종로점
- 방문일: 2022년 08월 02일
-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12길 23 1층 (우) 03190
어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에도마에텐동하마다 종로점입니다.
언젠가부터 새로운 곳으로 파견을 가게 되면 텐동집과 수제 버거집은 하나씩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일부러 찾는 건 아닌데도 텐동집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게 됐네요.
약간의 대기시간 후 입장이 가능했고 2인 테이블은 좀 작은 느낌이긴 했습니다.
뭔가 나올 때마다 정리가 필요했어요.
에도마에텐동하마다의 메뉴는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텐동 종류가 4가지가 있고 자루소바와 우동이 있는데 우동의 가격의 2,500원 인 걸 보면 미니 우동인 거 같아요.
텐동 가격은 저렴한 건 아니고 다행히 기본 텐동이 10,000원이라서 텐동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은 테이블에 단무지가 있고 고추지 다짐은 이렇게 따로 나오고요.
뚜껑을 닫은 채로 장국도 나옵니다.
장국 그릇이 뚜껑으로 닫혀서 나오는 건 처음 봤어요.
에도마에텐동하마다의 텐동이 나왔습니다.
블랙타이거 새우, 김, 꽈리고추, 관자&오징어, 가지 튀김은 이렇게 5종류라서 이전에 먹었던 텐동들과 비교하면 튀김 종류가 적어요.
제가 먹었었던 텐동들은 그래도 8개 이상의 튀김이 있었거든요.
가짓수는 적지만 튀김들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관자&오징어가 특이했고 블랙타이거 새우의 머리 부분이 감칠맛 나고 좋았어요.
반면 김 튀김은 좀 눅눅하던데 이게 바로 튀긴 게 아닌 걸까요? 흠~
기본 구성에 온천 계란이 포함되어 있는 건 좋았습니다.
기본으로 온천 계란이 없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간장도 테이블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부족한 경우 따로 요청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이렇게 아쉬움도 있지만 나쁘지 않았던 에도마에텐동하마다에서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종로구에서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계속되겠네요. 😁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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