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샐러드는 절대 식사가 될 수 없다.', '샐러드는 간식 또는 곁들임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데요. 그런 제가 어제 점심을 먹으러 샐러드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하바나샐러드카페
방문일: 2022년 11월 09일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평촌아크로타워 3층 C321호 (우) 14067
하바나 샐러드 카페라는 곳인데요. 전 당연히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포스팅 전 검색을 해 보니까 체인점이 아닌 개인 카페인 거 같아요.
카페에 들어가기 전 밖에 있는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과 결제를 합니다. 탐방원은 샐러드를 주문했지만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전 샐러드는 간식이나 곁들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바로 소불고기 샌드위치. 가격은 6,500원. 거기에 음료가 없으면 좀 그렇죠?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 잔 추가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2,000원.
주문과 결제를 하고 하바나 샐러드 카페 안으로 들어갑니다. 손님이 없어서 카페 전체를 여유 있게 한 장 담았습니다.
음식은 빠르게 나왔어요. 제가 주문한 소불고기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온 그대로를 보면 양상추가 가득. 그리고 토마토와 햄 그리고 소불고기가 보이네요. 하바나 샐러드 카페의 소불고기 샌드위치를 보는 순간 전 안성의 풍사니랑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던데요.
요즘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는 이렇게 양상추 가득 넣은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 거 같네요.
빵은 뭔지 모르겠는데 제 취향입니다. 폭신한 식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뭐 딱히 맛없을 이유가 없는 구성의 샌드위치죠. 단지 아쉬운 건 크기가 좀 작다는 거. 빵을 조금 더 큰 걸 쓰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점심으로 먹기에 살짝 부족하지 않을까요? 가끔 간식으로 먹기에는 좋겠다 싶은 하바나 샐러드 카페의 소불고기 샌드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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