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초밥 가격이 1만 원. 스시노렌 런치 초밥 좋아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점심 특선 메뉴로 초밥을 자주 먹으러 다녔을 때도 있었죠. 그런데 최근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오르니까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던 초밥집들의 점심 특선 메뉴도 가격이 비싸져서 아예 먹을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가격 너무 괜찮은 점심 특선 메뉴를 파는 초밥집이 있었네요.
- 스시노렌
- 방문일: 2023년 01월 19일
-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83 평촌자이엘라 104호 (우) 14067
스시노렌 평촌점입니다. 여기 자주 지나치기만 하다가 탐방원들의 추천으로 가 보게 되었는데요. 점심 특선 메뉴는 총 4가지예요.
- 사시미 6p와 초밥 6p가 포함되어 있는 런치 스페셜이 16,000원
- 초밥 9p의 런치 초밥이 10,000원.
- 지라시스시가 뭔지 모르겠는데 지라시스시9p의 런치 덮밥이 10,000원.
- 등심돈가스에 초밥 3p 구성인 런치 돈가스가 10,000원.
우리는 런치 초밥으로 주문을 통일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먼저 밑반찬들이 준비됩니다.
그리고 런치 초밥의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는데요. 가잔 먼저 나온 건 죽, 따뜻하고 부드럽고 딱 좋은 식욕을 돋우는 음식인 애피타이저로 좋았어요.
그리고 메인 음식들이 나오는데 초밥 9p와 우동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는 초밥은 8p이고 일본식 김밥인 후토마끼까지 포함해서 9p라고 표현을 하네요. 초밥은 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 와본 스시노렌인데 초밥이 제 기준에서는 괜찮네요. 확실히 요즘은 체인점에서 파는 초밥들도 기본 퀄리티가 상향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까지가 끝이 아니죠. 추가로 나온 고로케까지 먹어야 스시노렌의 점심 특선 메뉴인 런치 초밥이 완성되는 거죠.
구성 훌륭하지 않나요? 게다가 가격도 2023년임을 생각하면 착하고 죽, 초밥 9p, 우동, 고로케까지 구성이라 다 먹고 나니까 배도 차고요. 왜 여태 몰랐을까 싶을 정도로 잘 먹고 온 스시노렌의 런치 초밥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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