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벌써 한 주의 중반이네요. 저는 오늘 병원에 갔다가 청주로 출장을 가야 해서요. 오늘 하루도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갈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바쁜 하루, 활기찬 하루,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에서 맛있는 음식 보고 식욕 뿜뿜 솟아서 맛난 점심도 드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할게요.
|| 바른스시 서판교점
바른스시 서판교점
방문일: 2023년 06월 13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3길 36 1층 102호 (우) 13477
어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바른스시 서판교점입니다. 이 근방 유일한 초밥집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저도 점심으로 초밥 먹은 지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전에는 점심특선, 런치초밥이라고 해서 1만 원 이하로 먹을 수 있는 초밥들이 꽤 있었지만 요즘은 가격이 비싸져서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는 새로운 탐방원들과 함께 탐방원을 따라가니 이렇게 바른스시 서판교점에 도착을 했답니다.
역시 바른스시에도 런치 초밥이 있는데요. 초밥 10p에 10,900원. 크~ 900원이 아쉽네요. 그런데 런치 초밥 옆에 있는 메뉴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 와봤던 탐방원이 런치 초밥에 반소바 주문하면 소바가 1,500원이래요. 그래서 저도 런치 초밥과 반소바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주문하니까 가격이 12,400원. 점심에 플랙스 하고 왔습니다. 😄
|| 신기한 생강 초절임 그릇
주문을 하면 먼저 미소된장과 생강 초절임이 나오는데요. 이 생강 초절임 담긴 그릇이 신기합니다. 닫혀 있는 뚜껑을 열면 당연히 안에는 생강 초절임이 들어 있는데 생강 초절임 들어 있는 게 신기한 게 아니고 이 뚜껑! 이 뚜껑에 간장을 담는 간장 그릇으로 쓰더라고요. 전 이런 기능이 있는 게 참 좋습니다. 그릇이든 가전이든 뭔가 기존 쓰임에 새로운 기능이 들어간 거 말이죠.
아이디어 100점!
|| 바른스시 반소바와 런치 초밥
먼저 나온 음식은 반소바. 한 그릇 그대로 나오는 건 아니고 조금 양이 적게 해서 나왔는데 그래도 양이 제법 됩니다. 맛은 특별한 건 없지만 맛있게 먹을 정도는 됐어요. 1,500원에 이 정도면 괜찮죠.
그리고 어제 점심의 주인공인 초밥 10p 숙성회 2, 연어, 황새치, 초새우, 백미, 문어, 달걀, 유부, 롤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숙성회나 연어는 괜찮았는데 문어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들었고 롤은 상당히 큼지막합니다.
분명 나쁘지 않고 점심 식사로 괜찮은 구성과 맛이긴 한데 아~ 900원이라는 가격이 여전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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