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에서 육회비빔냉면 맛있게 먹어서 육회비빔밥도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도 점심을 먹으러 스위트홈에 다녀왔습니다.
그제 육회비빔냉면을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반곡동 최고 맛집. 스위트홈에서 육회비빔냉면과 연탄불고기까지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이번주는 계속 세종시로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어제까지 3번의 점심을 먹은 거죠. 너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3번의 점심을 먹은 세종시 반곡동에서 저와 탐방원이 정한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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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는 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해 이틀 연속 스위트홈을 찾았답니다.
그리고 검색하면서 알게 된 김치전도 먹어보려고요. 😄
|| 스위트홈
- 스위트홈
- 방문일: 2023년 07월 06일
-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 BOK아트센터 3층 309호 (우) 30147
이틀 연속으로 방문한 스위트홈입니다.
가게의 실내 사진은 위에 링크한 육회비빔냉면 포스트를 보는 걸로 하고 빠르게 셀프 바로 이동할게요.
|| 스위트홈 셀프 바
셀프 바에는 추가 반찬이랑 셀프로 달걀 프라이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요.
어제 육회비빔냉면 포스트를 발행하면서 검색해 보니까 김치전도 해 먹을 수 있다는 글을 봤거든요.
그래서 셀프바에 사람이 줄어드는 타이밍을 맞춰서 셀프 바에 가 봤는데요.
이렇게 김치전이랑 달걀 프라이를 하는 팬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고요.
키친타월이랑 뒤집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먼저 김치전부터 해 봅니다.
팬에 가득 차도록 김치전 반죽을 부어주고 깔끔한 뒤집기 한 판.
접시에 담을 때는 살짝 접혔네요.
무료로 주는 김치전 좋죠. 좋은데 확실히 김치가 많지는 않네요.
그냥 김치 조금 들어 있는 팬케이크 느낌?
그래도 무료로 해 먹는 재미는 좋습니다.
그제는 육회비빔냉면을 먹었지만 어제는 육회비빔밥을 먹었잖아요.
그럼 달걀 프라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그제 비빔밥을 먹는 탐방원을 보니까 달걀 프라이를 안 주더라고요.
음식 만드는 속도를 위해 저렇게 달걀 프라이를 셀프로 하는 거 같은데 그럼 직접 해 와야죠.
나름 깔끔하게 만들어 온 반숙 달걀 프라이도 준비 끝.
|| 스위트홈 육회비빔밥
이번에는 육회비빔밥과 만두단품 조합으로 주문했는데요.
육회비빔밥은 1만 원, 만두단품은 2천 원. 1만 2천 원짜리 점심입니다.
반찬 3가지는 어제와 동일합니다.
매번 반찬이 바뀌지는 않는 거 같아요.
육회비빔밥은 어후~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육회도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다른 재료들도 신선해 보입니다.
육회비빔냉면 먹을 때 줬던 살얼음 동동 육수도 동일하게 나오고요.
만두 단품은 고기만두 하나, 김치 만두 하나. 개당 1,000원짜리 만두도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육회비빔밥 먹을 때는 굳이 추가 메뉴를 넣을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김치전까지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배불렀어요.
육회비빔밥에 양념장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따로 양념장 통이랑 참기름 통을 챙겨주는데 적절하게 잘 넣어주고 젓가락만 사용해서 잘 비벼준 후 직접 만들어 온 달걀 프라이를 얹어서 노른자로 살짝 코팅해 준 후 한 숟가락 먹어주면 어후~ 이건 너무 좋아요.
이거 싫어할 사람 없을 거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 있을 수 있겠죠?
육회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
육회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스위트홈의 육회비빔밥 강력 추천합니다.
이 정도 점심 메뉴면 너무 좋아요~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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