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오늘, 숲에서 쌀국수 3, 미트 할 라이스, 짜죠까지 뷔페처럼 먹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목요일에 회식이 있었는데 저는 차 때문에 술을 안 마셨지만 다른 동료들은 술을 꽤 많이 마셨나 보더라고요. 몇 명이 쌀국수 먹으러 가자는 말이 나왔고 다 함께 쌀국수를 먹으러 포레스트 오늘, 숲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포레스트오늘숲 서판교점
- 포레스트오늘숲 서판교점
- 방문일: 2025년 02월 21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46번길 35 1층 101호 (우) 13467
10일 만에 찾은 포레스트 오늘, 숲 서판교점입니다. 사무실에서 쌀국수 먹으러 가자고 하면 무조건 여기죠. 여기 말고도 쌀국수 파는 곳이 몇 곳 더 있긴 한데 가격이 더 비쌉니다. 가격만 비싼 게 아니고 양은 또 적어요. 그러다 보니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 다른 곳은 잘 안 가게 됩니다.
포레스트 오늘, 숲의 메뉴를 보면 쌀국수가 4종류, 거의 고정 메뉴인 미트 힐 라이스,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이 있는데 함께 먹는 인원에 따라 쌀국수, 미트 힐 라이스, 사이드 메뉴 중에서 골라 먹는 편입니다.
반찬으로는 레몬 1/4 조각, 양파와 단무지가 전부지만 쌀국수 먹는 데는 부족하지 않은 반찬입니다. 여기에 해선장과 칠리를 취향껏 조합해서 드시면 되는데 저는 이날은 해선장 1 : 칠리 2 조합으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매운 쌀국수, 클래식 쌀국수, 소고기 쌀국수까지 쌀국수 3종류에 고정 메뉴인 미트 힐 라이스 그리고 사이드로 짜죠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매운 쌀국수는 12,500원이고 클래식 쌀국수와 소고기 쌀국수는 11,000원, 미트 힐 라이스는 13,000원으로 가장 비싼 메뉴고 짜죠를 7,000원으로 이날 점심 가격은 총 54,500원이었어요.
매운 쌀국수와 미트 힐 라이스는 돼지고기, 클래식 쌀국수와 소고기 쌀국수는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이고 매운맛, 동남아 맛, 쌀국수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육수맛이 나는 쌀국수까지 다양한 쌀국수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쌀국수 뷔페에 간 느낌이랄까요? 여기에 달달한 양념과 마늘, 양파 후레이크로 씹는 맛까지 좋은 미트 힐 라이스와 고기만두 튀김 느낌의 짜죠까지, 역시 음식은 여럿이 함께 먹으면 이런 재미(?)도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여러 음식을 즐기는데 집중했지만 술 많이 먹은 몇 명은 국물에만 집중을 했는데 그런 면에서도 쌀국수는 좋은 음식인 거 같습니다. ㅋ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