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는 짬뽕을 먹어요. 전국5대짬뽕연화산에서 해물 백짬뽕과 사천 탕수육 먹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 금요일에는 비가 왔었죠. 비가 와서 그런지 고정 탐방원을 하다가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탐방원을 그만둔 직장 동료가 짬뽕을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목요일에 홍짜장을 다녀왔었던 저랑 고정 탐방원은 연속으로 중식을?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랜만에 같이 점심을 먹기 위해 함께 중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전국5대짬뽕연화산


- 전국5대짬뽕연화산
- 방문일: 2025년 05월 09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58번길 14 (우) 13479
그렇게 비 오는 날 짬뽕을 먹으러 간 곳은 전국5대짬뽕연화산입니다. 여기는 걸어서 가기는 힘들고 차로 이동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인데요. 최근 방문이 2월이었으니까 3개월 만에 방문입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가게 앞 쪽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뛰어 들어갔습니다.


변화 없는 메뉴판을 살펴보면서 저랑 고정 탐방원은 해물 백짬뽕을 주문하고 다른 두 명은 짬뽕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빠지면 섭섭한 탕수육도 주문했는데 등심탕수육이 아닌 사천탕수육 中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은 중식당에서 나오는 기본 반찬인 단무지와 자차이가 나오고 전국5대짬뽕연화산에서는 특별히 빠스옥수수가 나오는데 이게 별 거 아니지만 좋아요. 😁
해물 백짬뽕

먼저 제가 주문한 해물 백짬뽕부터 보여드릴게요. 전국5대짬뽕연화산의 해물 백짬뽕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전국5대짬뽕연화산의 짬뽕의 특별한 점은 오징어가 들어간다는 건데요. 전에는 분명 오징어가 들어갔는데 이번 해물 백짬뽕에는 낙지가 들어갔습니다.




먼저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 국물을 한 숟가락 맛을 봅니다. 하얀 국물이지만 매운맛을 내는 국물이 매력적입니다. 오징어와 낙지를 면과 함께 한 젓가락 크게 들어 먹고 난 후 바로 국물을 먹어주면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립니다. 이틀 연속 중식이지만 나쁘지 않은 메뉴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사천 탕수육



다음은 사천 탕수육입니다. 탕수육도 목요일에 홍짜장에서 먹었지만 이번에는 매운맛의 사천 탕수육으로 차별을 두었습니다. 피망과 땡고추가 들어간 맛있게 매운 사천 탕수육도 해물 백짬뽕과 잘 어울리고 막 튀겨 나와 뜨거워서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배달 음식으로는 이런 열기(?)를 느끼기 어렵죠. 비 오는 날 비 맞으면 여기까지 와서 먹는 보람이 있는 맛이었답니다.
지난주는 3일만 출근해서 그래도 덜 힘들었는데 이번 주는 5일을 꽉 채워서 출근을 해야 하는데 이럴수록 든든하게 맛있는 점심 챙겨드시면서 힘내시기 바라며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