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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백운호수에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네요. 처음 가 본 백운 제빵소.
백운호수에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네요. 처음 가 본 백운 제빵소.
2020.10.02지난 9월 20일 일요일. 집에만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잠시 드라이브할 겸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아내의 걱정과 아이들도 밖에서 먹는 걸 꺼려 하기 때문에 집에서 밥을 먹고 드라이브만 하러 나갔는데 또 막상 나가려니 갈만한 곳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 어릴 때 분명 데리고 갔었지만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 의왕시 도깨비 도로에 다녀왔어요. 분명 어릴 때 왔던 곳이지만 아이들은 신기하다고 하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착시 현상이기 때문에 직접 수평기로 재보겠다고 하면서 잠시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근처 운정 저수지 들러서 산책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네요. 분명 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했는데 말이죠. 워낙 잘 먹는 아이들이라서요. (○゜ε^○) 그래서 들른 곳이 백..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옥상이 있으면 이런 게 좋네요. 본가에서 숯불구이를 즐겼습니다.
2020.10.01벌써 추석 연휴의 첫날이 지나가버렸네요. 쉬는 날은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 걸까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제 본가에 왔는데 본가가 멀지는 않아서요. 본가 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미 아버지가 손자들이랑 먹으려고 준비를 다 해 놓으셨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옥상으로 나가서 불 피우기부터 시작~ 이미 고기는 와인에 숙성까지 시켜 놓으셨더라고요. 손자들 먹이려고 늘 분주하신 부모님입니다. ( ˘▽˘)っ♨ 불 붙이기가 끝나서 바로 고기를 얹어서 굽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 맛스럽게 구워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ㅋ 육즙이 흐르면서 맛있게 익어갑니다. 불이 제대로 붙고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바빠집니다. 고기를 타지 않게 구우려면 고기 굽는 사람이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