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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연휴 마지막 날 밤, 기숙사 배웅 길에 마주한 둥근 달에 띄우는 늦은 소원 by 빛그림으로 남기는 이야기
[빛그림] 연휴 마지막 날 밤, 기숙사 배웅 길에 마주한 둥근 달에 띄우는 늦은 소원 by 빛그림으로 남기는 이야기
2026.10.03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큰 아이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들어오는데 정작 추석 때 보지 못했던 커다란 달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추석이 며칠 지나서일까요. 오른쪽 위가 살짝 찌그러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동그란 보름달을 그냥 보는 것만으로는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아내에게 먼저 올라가라고 하고 빛그림을 그리기 위해 걸어서 좋은 장소를 찾아 이동했습니다.그렇게 찍어 온 달 사진, 여러분들은 추석 때 달 보면서 소원 비셨나요? 저도 못 빌었는데 지금 이 사진 보면서 소원 한 번 빌어 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또 모르잖아요? 그 소원이 이루어질지 말이죠. 😁💡 담덕이가 남긴 빛그림 이야기• 연휴의 끝자락, 배웅 길에서 마주한 환한 달: 큰아이를 기숙사에 보내고 돌아오는 길, 명절 당일에는 구경하지 못했던 크고..
2022년 추석 이야기.
2022년 추석 이야기.
2022.09.14추석 연휴 잘 보내셨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추석에 있었던 여러 에피소들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인형 찾아 삼만리 추석을 맞아 본가에 가서 가람이가 할머니에게 인형을 받았어요. 오래전 제 동생이 해외에서 사 온 거라던데 작은 코끼리 인형이었죠. 기분 좋아진 가람이 가방에 인형을 매달고 형이랑 할아버지랑 산책을 하고 왔는데 오후 9시가 돼서야 인형이 떨어진 걸 알게 됐습니다. 우리 가람이는 특유의 표정이 있는데요. 괜찮다는 말과 평온한 얼굴 속에 숨은 속상함이 티가 나는 그 표정. 그 표정을 읽은 저는 바로 찾으러 가자고 하고는 산책한 코스의 역방향으로 인형을 찾으러 나갔습니다. 그렇게 역방향으로 걸으며 인형을 찾으러 갔는데 본가에 거의 다 와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때 가람이의 한 마디. "찾았다"..
아침에 보는 달
아침에 보는 달
2015.10.302015년 10월 30일 금요일출근길에 버스 기다리면서 보게 되는 달은 느낌이 참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