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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이야기
"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실.
"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실.
2020.12.17"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 말에 뭔가 설렘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첫사랑, 첫 키스와 더불어 처음이라는 설렘을 안기는 단어 첫눈. 이번 겨울은 유독 눈 보기가 힘들더니 2000년 이후 가장 늦은 첫눈을 기록했는데 지난 10일 새벽에 공식적인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그런데 공식적인 첫눈이라는 건 뭘까요? 첫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준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첫눈의 인정 기준은 "대기에 있는 눈송이의 확인 유무"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있는 "기상청 관측소에서 관측관이 육안으로 눈을 봤을 때"만 공식적인 첫눈으로 인정된다고 하네요. [카드뉴스] "첫눈 올 때 만나요" 첫눈, 첫얼음의 정의는?첫눈 올 때 만나요. 겨울의 시작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첫눈. 올해 처음 함박눈이 ..
그래도 봄!
그래도 봄!
2019.04.042019년 4월 3일 수요일 어제 늦은 퇴근 길 출근할때까지도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벚꽃이 피어 있다. 봄 답지 않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조금씩 봄은 티가 나지 않게 오고 있었나 보다. 내 인생에도 봄날은 오고 있는 거겠지 내가 모르게 티나지 않게... 너무 늦지 않게 왔으면 좋겠다. 형 (兄) 노라조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쨔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쨔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019.03.15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대로구나아~ 피곤해개개인의 능력 때문인지, 프로세스의 문제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SI는 늘 똑같구나이 정도면 진짜 정직원보다 프리가 더 좋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는 분명 어제 출근했는데 지금은 03:30분이 넘었네.새벽에라도 잠깐 집에 다녀는 와야겠다.씻고 아이들하고 아침 먹고 다시 출근해야지.
어제 또 야근했어요.
어제 또 야근했어요.
2019.03.06어제 또 예상에 없던 야근을 하기도 했고 폰이 자꾸 리부팅되는 현상 때문에 몇 달 버티다가 결국 공장초기화를 했는데 어제 찍은 사진이 백업이 안 됐는지 구글포토에 없네요. 공장초기화 해서 폰 데이터는 전부 삭제 됐는데 ㅠㅠ 3월 4일은 작은 아이 초등학교 입학식이라 연차를 썼는데 19:30분에 회의 있다고 호출받고 판교로 회의 참석차 갔다가 11시 넘어서 퇴근하고 어제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야근까지. 하~ 프로젝트 초반인데 프로젝트뿐만이 아닌 본사 업무까지. 뽑아주는 곳 없어서 속앓이 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런 것도 쉽지는 않네요. 일을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도 빠듯하고 일 안 해도 힘들고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제 실수로 쉬게 되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