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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11월의 마지막 날. 4년간 함께한 올 뉴 말리부를 떠나보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날. 4년간 함께한 올 뉴 말리부를 떠나보냈습니다.
2021.12.01어제 11월 30일. 4년간 함께 했던 말리부를 보냈습니다. 4년 전 처음으로 신차 장기 렌트로 사용하게 된 차량이죠. 그전에 타던 엑티언이 8년째 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는데 엔진이 고장 나고 히터가 나가고 계속 잔고장이 나니까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그래서 차에 신경 안 쓰고 타고 싶다는 생각에 장기렌트를 생각했고 그 당시 소나타, SM6, 그랜저와 함께 말리부까지 알아보고 직접 시승도 해 가면서 비교해서 선택한 차가 올 뉴 말리부였답니다. 3주에 걸친 말리부, SM6, 쏘나타 뉴라이즈 짧은 평 9년간 타던 엑티언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면서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저렴하게 살만한 차가 없네요. 말리부와 SM6는 직원차로 시승하고 쏘나타는 풀옵션의 시승차로 시 damduck01.co..
올 뉴 말리부 2차 순회정비 예정
올 뉴 말리부 2차 순회정비 예정
2018.03.22지난 1월에 처음 말리부의 첫 순회정비를 받고 벌써 2달이 지나 오늘 오후에 2번째 순회정비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실 1월에는 뭐 정비받을 것도 없었죠. 타이어 공기압 체크 하고 워셔액 충전 정도가 다였는데요. 이번에는 체크할게 많네요. 벌써 8,000km를 운행해서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고 관련된 필터들이랑 에어컨 필터도 한번 갈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벨트가 이상하네요. 운전석 안전벨트가 보풀도 많이 일어나고 해지기까지 했어요. 다양한 차를 많이 몰아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 안전벨트가 해어진 경우는 처음 봤어요. km수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이제 4개월 정도 된 새 차인데 그리고 많다고 해도 월 주행거리가 많은 거지 아직만 km도 안탄차잖아요. 다른 부분도 보플이 일어나고 있는데..
올 뉴 말리부의 오토스탑(Stop&Start) 첫 경험기
올 뉴 말리부의 오토스탑(Stop&Start) 첫 경험기
2018.02.262017년 12월 초에 2018 올 뉴 말리부 1.5를 받고서 여태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오토스탑 기능을 어제 처음 경험했습니다. RPM 계기판에 위치하고 있는 AUTOSTOP에 한 번도 바늘이 간 적이 없었는데 신호정지 때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떼면 약간의 이질감이 있길래 관찰을 했더니 저렇게 오토스탑이 실행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사실 그동안 한 번도 동작을 안 하길래 고장인가? 싶어서 자료를 좀 찾아보니 일단 올뉴말리부의 오토스탑은 기능을 정지하고 동작시키는 별도의 버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상시 동작상태로 운전자가 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매뉴얼 상에 설명으로도 스탑&스타트 시스템은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운전자들도 워낙 동작 조건이 ..
액티언은 보내고 말리부를 받았습니다.
액티언은 보내고 말리부를 받았습니다.
2017.12.04제가 구매한 첫차는 2008년 2월에 산 액티언입니다. CX7 등급 최고 트림의 차였죠. 9년을 넘게 탄 차인데 작년부터 말썽을 부려서 결국 얼마 되지 않는 돈에 중고매매단지로 보내게 되었네요. 최근 많은 속을 썩이긴 했지만 그래도 결혼 전부터 아이 둘이 태어나고 4인 가족이 많이 돌아다녔던 차입니다. 총 165,526km를 운행하고 보냈군요. 작년에는 엔진 교환하느라 돈도 많이 들었는데 그때 보냈어야 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고쳐서 타볼까 했는데 다른 잔고장들이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늘어나더라고요. 게다가 액티언의 고질병이라고 하는 부식문제까지 생겨서 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보내는 당일에 맞춰서 받은 말리부 1.5 Turbo LT 트림을 신차 장기렌트로 받았습니다. 최근 액티언의 잦은 고장으로 받은 스트..
3주에 걸친 말리부, SM6, 쏘나타 뉴라이즈 시승 후기
3주에 걸친 말리부, SM6, 쏘나타 뉴라이즈 시승 후기
2017.08.089년간 타던 엑티언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면서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저렴하게 살만한 차가 없네요. 말리부와 SM6는 직원차로 시승하고 쏘나타는 풀옵션의 시승차로 시승을 했는데 처음 타본 말리부는 첫 시승경험이라 그냥 정해진 코스로 무난하게 주행을 해서인지 큰 불만 없고 적당한 뒷자리 공간에 가속성능도 만족했어요. 단지 약간 비싼 감이 있고 어제 알게 된 한국GM의 철수 이슈로 불안하네요. 아~ 그리고 저는 직접 느끼지는 못한 미션문제도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SM6는 처음 봤을 때 디자인에서 압도. 그러나 너무 좁은 뒷자리 공간이 불만이고 말리부에 이어 두 번째로 시승을 했는데 터보 모델이 아닌 2.0이라서 그런지 가속성능이나 소음이 불만족스러웠고 뒤에서 탄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