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김밥

오늘은 금요일 같은 목요일이랍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니까요. 출근은 하지만 그래도 다른 날보다 조금은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기분 좋은 목요일, 맛있는 점심 꼭 챙겨 드시고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라며 쉐프가 만든 떡볶이에서 즐긴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쉐프가만든떡볶이 파인에비뉴점방문일: 2022년 09월 07일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100 파인애비뉴 지하 1층 9호 (우) 04551어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쉐프가 만든 떡볶이 파인애비뉴점이에요. 그제 비 오는 화요일 점심 먹으러 갔다가 줄이 길어서 포기했던 곳인데요. 어제는 비가 안 와서일까요?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을 하고 4인 테이블 자리가 나길..

어제도 밥 먹을 곳을 찾아서 돌아다녔어요. 날이 더운 걸 떠나서 햇빛이 너무 뜨거우니까 건물을 나서기 전 미리 목적지를 정하고 갔었는데 이런이런 가게 사정으로 쉰다네요. 전에 갔었던 에크리에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가려고 했거든요. 그제는 자리가 없어서 실패, 어제는 문을 닫아서 실패. 햄버거가 먹기 힘든 음식이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이런 곳에 수제 버거집이 있네요. 에크리에서 에크리 버거를 먹었어요. 드디어 금요일인데 지금 비가 오는 건가요? 날씨가 흐리긴 하는데 비가 오는 건지 애매하네요. 아~ 지금 창문 열고 확인했는데 비가 제법 내리네요. 비 오는 걸 좋아하지만 오늘은 금요일! 출퇴 damduck01.com 에크리에 대한 포스트는 위 글을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에크..

어제 너무 덥지 않았나요? 확실히 6월이 시작되면서 여름답게 더운 날이 많아졌네요. 더운 날이 많아지니까 음식에 "냉"이란 글자를 자꾸 찾게 되고요. 날아라분식 방문일: 2021년 06월 14일 위치: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39 (우) 03752 어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날아라 분식입니다. '그냥 한식 식당을 들어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걷다가 '냉면? 콩국수? 일단 들어가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곳이에요. 여기까지도 꽤 걸었는데 너무 덥더라고요. 분식집답게 메뉴는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분식하면 이런 느낌의 분식집들이 있었는데 요즘 생기는 떡볶이 전문점들은 분식집과는 느낌이 다른 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메뉴 중 우리가 고른 메뉴는 열무냉면과 치즈김밥, 참치김밥입니다. 먼저 김밥이 나왔네요...

요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저의 혼밥 성장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저도 어찌 됐든 혼밥에 적응을 해 나가고 있는 걸까요? 어제는 식당 매장에서 혼자 밥을 먹은데 성공했습니다. 네~ 손뼉 쳐 주세요~ ヽ(＾Д＾)ﾉ 맛있는밥 김밥전문점 방문일: 2020년 06월 17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1차 또 '편의점에 갈까?' 몇 번을 고민하다가 어제 먹은 건 너무 부실(?) 해서 큰맘 먹고 일단 가게를 살피고 빈 테이블이 여러 개 있는 걸 확인 후에 들어갔습니다. 구석진 테이블에 앉아서 조용히 메뉴판을 봤는데요. 여기 가게 이름은 맛있는 밥인데 김밥천국의 느낌이 스멀스멀 나네요. (¬_¬ ) 일단 들어왔으니 다시 나가는 게 더 웃긴 상황 같아..

어제 제가 선택한 점심은 분식이었어요. 사실 어제 점심 메뉴는 그 전날 길거리에 있는 광고 포스터를 보고 육전 냉면으로 결정되어 있었어요. 샤부샤부 뷔페집에서 단품 메뉴로 9,000원짜리 육전냉면을 5,000원에 판매한다고 되어 있어서 어제는 그곳을 가기로 했는데 막상 입구에 가서 보니 5,000원 할인 가격은 현금 가격으로만 가능하다고 작게 적혀 있더라고요.카드가와 현금가가 다른 건 불법이라던데··· 뭐 아무튼 그래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리고 찾은 곳이 눈에 들어온 한끼식당이었네요. 외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도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트는 내부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요즘 전체적으로 분식 가격이 비싸다 보니 가격대는 평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