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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2021년 11월의 마지막 날 퇴근길.
2021년 11월의 마지막 날 퇴근길.
2021.12.13장기렌트로 이용하던 차를 반납하고 한겨울만큼 추웠던 11월의 마지막 날. 지하철을 타고, 좌석버스를 타고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야 했던 퇴근길. 갑자기 생각난 이적의 달팽이 노래가 그날의 제 기분을 잘 표현하는 거 같네요.
눈 오는 날의 출근과 퇴근 사진.
눈 오는 날의 출근과 퇴근 사진.
2021.02.13이번 겨울은 최근 몇 년간 보지 못했던 눈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시 올 겨울이 올 때 까지는 이제 더 이상 눈을 볼 수 없겠죠? 그래서 그동안 찍어 놨던 눈 사진들을 정리해 봤답니다.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며 지난 눈 사진 보는 것도 나름 좋지 않을까요? 지난 1월 17일 저녁부터 눈이 엄청 내리더니 18일 월요일부터 쉽지 않은 출근길을 경험했죠. 하지만 뭐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니까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고요. 눈이 결코 적게 온 건 아니었는데 차가 다니는 도로는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어서 출근이 힘들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즐거웠어요. 버스를 타고 가니까 어차피 버스 전용 차선으로 차가 막히는 건 덜하고 버스 전용 차선이 없는 곳은 차가 막히긴 하겠지만 이런 날 지각했다고 뭐라 하겠습니까..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019.09.11※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 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벌써 도착하신 분들도 계시고 한참 귀성 중이신 분들도 계실 테고 내일 출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오늘은 추석 연휴 전날이라고 조금 일찍 퇴근했어요. 평일에 해가 떠 있을 때 걸어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 밤에는 잘 보이지 않던 꽃도 보이고요. 즐거운 추석 연휴의 시작이죠. 태풍이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탄천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네요.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조금 밝은 노래를 준비해 봤어요. 구름이 좀 많은 거 같긴 하지만 너무 덥지도 않고 귀성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사..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2019.09.06※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되네요.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재생 클릭 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혈압이 높아서 한 달에 한번씩 진료 받으러 병원을 다니는데 병원에서 자꾸 살 빼라고 하길래 운동도 할 겸 퇴근 때 한 정거장을 걷고 있는데요. 이렇게 걷다 보니 사진 찍을 여유도 있고 좋네요. 혼자 사람 적은 탄천을 따라 걷는 거 나쁘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오늘은 금요일이잖아요. 한 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나도 수고했다. ^^ 2019년 09월 03일 퇴근길 2019년 09월 03일 퇴근길 2019년 09월 03일 퇴근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힘이 들땐 하늘을 봐!
2018.09.072018년 9월 6일 목요일 우울한 퇴근길에.. 상사의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는 '일 안하냐?'는 말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퇴근길에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노래가사가 떠올라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 한장 남겨둔다.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깐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 서영은 / 혼자가 아닌 나 중에서
장마철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
장마철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
2018.06.30오늘은 특이한 제품의 개봉기입니다. 바로 블록웨일스 신발 방수커버인데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제품으로 비 오는 날 특히 장마철에 신발이 젖으면서 양말과 맨발까지 축축한 상태로 회사에 출근한 경험 다들 있으실 거 같은데 최근에 제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그 찝찝함을 덜어보고자 구매한 제품입니다.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입니다. 국내 배송되는 제품인데도 물건을 주문하고 받는데 2주일이나 걸렸네요. --;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제품은 생각보다 단출합니다. 비닐포장의 뒷면에 스티커로 제품의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데 언제 사용해야 할지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흰 운동화 덕후다 매일 비에 젖는 신발이 불쌍할 때 장마철 출근길, 구두가 걱정일 때 ..
퇴근길
퇴근길
2015.10.212015년 10월 20일 화요일해가 빨리 떨어지고 추운 날씨의 퇴근길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2015.10.0510월의 첫날인데 아~~ 너무 추워요. 이런 날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제 20:00시를 막 넘었는데 어둡네요. 이제 여름은 정말 지나갔나 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 시간이면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을 시간인데 많이 한산하네요. 저 포스코 건물벽의 그림은 볼 때마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전기는 많이 먹을 것 같지만요. 차 한 대 지나가지 않는 도로에 전 혼자 서 있습니다. 늦게 온 버스 겨우 타서 집으로 가는 길. 깜깜한 하늘에도 흰구름이 많이 보이네요. 걸으며 혼자 느끼는 가을 분위기, 나뭇잎이 다 시들었어요. 위험하니까 따라 하지 마세요. 차 없는 차도 한가운데에서 찍어 본 도로. 수확하지 못한 작물이 남아 있는 시골 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