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진행하는 첫 화장품 리뷰!
러쉬의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봉기는 보셨나요?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시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제가 화장품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만 찾아본 자료에 의하면
러쉬의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은
자연에서 얻은 블루베리의 풍부한 영양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칼라민 파우더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성분들
로 인해서 예민해진 피부의 부드러운 관리와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열이 많아서 고생하는 제 피부에 도움이 되겠죠? ^^
러쉬의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을 개봉하면 물이 고여 있는데 개봉기에서도 알려드렸듯이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신선한 원재료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피부에 바르기 전에 골고루 섞어 주시면 된답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바르는 게 아닌 붙이는 팩만 했었는데 붙이는 팩도 혼자서 못했는데 바르는 걸 어떻게 혼자 하겠습니까?
아내 출동!
아내가 골고루 정성껏 섞어주었답니다. ^^
골고루 섞고 나서 얼굴에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아내가 끝났다고 해서 셀카를 찍어봤는데 너무 엉성하게 바른 거 아니냐고 했다가 한 소리 들었습니다.
눈가나 입가에는 바르는 게 아니라네요.
그래서 위 사진처럼 ㅋ
좀 웃으면서 찍을 걸 그랬나요? 제가 웃으면 참 호감형인데 ^^
아무튼 러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은 굳기 전 혹은 10분 이내에 물로 씻어내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10분 전에 씻어냈어요.
10분이 안 돼서 굳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전에 했던 붙이는 마스크팩은 하고 나면 팩에 있던 오일 때문에 피부가 부들부들한데 그 느낌이 짧았던 반면에 러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은 부드러운 느낌은 조금 덜하지만, 피부에 더 밀착된 부들부들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그 부드러움이 조금 더 지속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화장품 잘 모르는 남자인 제가 느낄 수 있었던 건 이 정도?
단점이라면 붙이는 마스크팩에 비해 조금 귀찮다는 점 일단 물로 씻어내야 하니까요. ^^
그런데 아내는 처음에 안 한다고 하더니 제가 하고 나서 위와 같이 느낌을 설명하니까 바로 자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담덕이의 첫 화장품 리뷰
러쉬의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사용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사용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팩 사용 후기 적는데 빠지면 안 될거로 생각해서 결국 사용했습니다.
조금 딱딱한 표정이지만 그래도 원판이 나쁘지 않으니 괜찮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