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담덕이의 탐방일지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담덕이의 탐방일지

* 담덕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담덕이의 주관적인 이야기들. * 연락처 - damduck@damduck01.com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여섯 명의 화끈한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입니다.

  • 2020.03.08 18:05
  • 문화.연예
글 작성자: 담덕01
320x100
반응형
오랜만에 영화를 끝까지 본 거 같네요.
극장 개봉작이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6 언더그라운드입니다.
전 이 영화를 알게 된 게 런닝맨을 통해서였어요.
작년 12월에 22일 방송된 런닝맨에 6 언더그라운드 출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었거든요.

  • 6 언더그라운드
  • 2019년 12월 13일 개봉
  • 감독: 마이클 베이
  • 출연진: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마누엘 가르시아 롤포, 벤 하디, 아드리아 아르조나, 코리 호킨스 외
  • 관객: 자료없음.
이 영화는 줄거리가 딱히 중요한 영화는 아니에요.
오죽하면 영화 정보 페이지에 공개된 줄거리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 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게 전부입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6 언더그라운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여섯 명의 관계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얘기해서 뭔가 '액션 영화에 이야깃거리도 풍부한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함께 식스를 죽여 버리고 전통(?) 군인 출신의 세븐을 영입 후 본격적인 미션 해결에 돌입하게 되고 그 미션을 해결하는 게 이야기의 전부였어요.

세븐으로 인해 팀원들에게 이름의 의미 그리고 팀 = 가족이라는 개념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잠깐 있고 다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이고 의미 없다.)


액션은 화려합니다.
자동차 액션, 총기 액션, 격투 액션 등 보여 줄 수 있는 액션은 전부 볼 수 있습니다.
절제되고 세련된 액션이라기보다는 90년대에 볼 수 있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을 모두 볼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포를 통한 파쿠르 액션이 아주 볼 만합니다.
저는 파쿠르 액션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영화가 2004년 프랑스 영화인 13구역인데 13구역의 파쿠르 액션보다 더 크고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13구역은 그래도 현실적인 파쿠르라면 6 언더그라운드는 헐리우드식 영화적 액션이라고 할까요? ^^

뭐 어쨌든 제가 본 6 언더그라운드는 액션으로 시작해서 액션으로 끝나는 헐리우드식 아니 마이클 베이식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까요?
아무튼 그런(?) 액션들을 2시간 내내 즐길 수 있는 영화였어요.
화려하고 빠르고 과장되고 피가 튀고 얼굴이 날아가기도 하는 그런 화끈한 액션을 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거예요.
단 영화에 어떤 이야기를 바라고 의미를 찾으시는 분은 과감히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
728x90
반응형

'문화.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힘든 길을 선택한 히어로 배트맨. 다시 본 다크 나이트는 역시 명작이네요.  (30) 2020.05.03
한국 애니메이션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어요.  (41) 2020.04.12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여섯 명의 화끈한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입니다.  (30) 2020.03.08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31) 2020.02.10
가장 보통의 연애. 이게 정말 보통의 연애라고? 평범한 사람이 하나도 없던데...  (20) 2020.01.25
독서노트 -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 -양승진  (24) 2020.01.03
6언더그라운드, 라이언레이놀즈, 마이클베이,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파쿠르
로그인하고 댓글 쓰러 가기. (∩•̀ω•́)⊃-*⋆

댓글

  1. 아 저도 이거 볼려구요 ㅋㅋ

    시사 읽어주는 남자
    2020.03.08 18:09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머리 복잡할 때 시원한 액션을 보기 위한 딱 그 정도의 오락 영화 같아요.
      다 보고 났는데 이야기는 딱히 기억나지 않는 ^^;;;

      2020.03.09 11:36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2. 오 되게 재미있어 보이네요!

    땅꾸새
    2020.03.08 19:19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그냥 오락 액션 영화랍니다.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고 고층 건물에서 수류탄을 피해가며 보여주는 파쿠르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2020.03.09 11:39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3.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저녁보내세요^^

    오렌지훈
    2020.03.08 19:30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렌지훈님은 편안한 휴일 보내셨나요? ^^

      2020.03.09 11:41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4. 휴일 영화도 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전 하루종일 집에서만 먹고 놀다보니 다소 지루한 하루였는데요! 소개해 주신 영화 언제 한번 조용할때 도전해봐야 겠네요~ 일요일 저녁 마물 잘하세요~~담덕님!!!

    나이스가이드
    2020.03.08 21:38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즐겁지는 않았네요. ㅡㅡ;
      영화도 개인적인 일로 밤에 잠을 못 자서 혼자 본 영화에요. ^^;;;;
      머리 복잡할 때는 이런 아무 생각 없이 부셔대는 영화가 좋더라고요. ㅋ

      2020.03.09 11:43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5. 크흡 사진만 봐도 액션이 화려하네욤 *.*!!

    물레방아토끼
    2020.03.08 21:51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액션으로 시작해서 액션으로 끝나는 영화랍니다. ^^

      2020.03.09 11:58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6. 저도 요거 봣어용 ^^

    리치오빠
    2020.03.08 22:17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리치오빠님도 보셨군요.
      어떻게 마음에 드셨나요?
      전 추천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낀 영화였거든요. ^^

      2020.03.09 11:59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7. 저도 이거 봤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액션이 강한 영화는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요

    돌아온 동글이
    2020.03.08 22:58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액션이 강하고 액션에 중점을 둘 수록 싸움의 이유는 단순화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아저씨나 테이큰 같은 경우는 왜 그 싸움을 하는지 단순해서 기억에 남거든요.
      그런데 6 언더그라운드는 싸움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거 같아요. ^^;

      2020.03.09 12:03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8.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빠르고 액션씬 너무 화려해서 그런지
    내용은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묭수니
    2020.03.08 23:50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이런 액션 영화들이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저는 볼거리는 있었지만 재미가 있었다고는 말 못할 거 같은 영화였어요. ^^;

      2020.03.09 13:12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9. 저도 봐야겠어요 ㅎㅎ 잘보구가용!

    _soyeon
    2020.03.09 06:51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화려한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가볍게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액션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굳이... ^^;

      2020.03.09 13:14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10. 하끈한 액션 영화겠군요..
    재미있어 보입니다
    라이언 레이놀드가 나온 영화 몇편 본 적 있습니다.
    얼마전은 세이프 하우스를 봤었네요^^

    空空(공공)
    2020.03.09 08:18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세이프 하우스 찾아보니 2012년 영화네요.
      덴젤 워싱턴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엄청 젊네요. ^^

      2020.03.09 13:16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11. 못본 영화인데 재밌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N테크
    2020.03.09 15:19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이야기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나에게 화려한 액션을 보여줘.

      이런 거 좋아하신다면 볼만하실 거에요. ^^

      2020.03.09 15:44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12. 넷플릭스에 저주 뜨는 그거 맞지요?

    반달8893
    2020.03.09 16:50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헉! 저주스러울 정도신가요?
      아마 맞을겁니다. ^^

      2020.03.09 16:53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ㅋㅋㅋㅋ 자주 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저주를 내렸네요 ㅋㅋ

      2020.03.09 17:39 신고
      반달8893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말하시려는 의미는 알았지만 오타난 단어가 너무 절묘해서요. ^^

      2020.03.09 17:51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13. 오 스토리는 없는편이지만 액션이 화려한 영화이군요 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아보이네요 ㅎㅎ

    sotori
    2020.03.10 15:26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킬링타임이라는 단어에 잘 어울리는 영화죠. ^^

      2020.03.10 16:34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14. 킬링타임용으로 오늘 저녁에 봐야겠어요!

    만능로그
    2020.03.10 19:23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영화 어떠셨어요?
      만족스러우셨나요? ^^

      2020.03.11 11:40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방문자 정보

이 글 공유하기

  • 구독하기

    구독하기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라인

    라인

  • 트위터

    트위터

  • Facebook

    Facebook

  •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 밴드

    밴드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 Pocket

    Pocket

  •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 가장 힘든 길을 선택한 히어로 배트맨. 다시 본 다크 나이트는 역시 명작이네요.

    가장 힘든 길을 선택한 히어로 배트맨. 다시 본 다크 나이트는 역시 명작이네요.

    2020.05.03
  • 한국 애니메이션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어요.

    한국 애니메이션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어요.

    2020.04.12
  •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2020.02.10
  • 가장 보통의 연애. 이게 정말 보통의 연애라고? 평범한 사람이 하나도 없던데...

    가장 보통의 연애. 이게 정말 보통의 연애라고? 평범한 사람이 하나도 없던데...

    2020.01.25
다른 글 더 둘러보기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이 글은 어떠세요?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 최신
    • 1
    •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
    • 77
  • 다음

정보

담덕이의 탐방일지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담덕이의 탐방일지

  •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첫 페이지로 이동

검색

250x250

메뉴

  • 전체보기
  • 안부 남기기

카테고리

  • 전체보기 (1737) N
    • 라이프 (170) N
    • 여행.맛집 (839) N
    • 문화.연예 (77) N
    • IT (473)
    • 레드마인 (39)
    • 빛그림으로 남기는 이야기 (51)
    • 담덕이가 하는 이야기 (88)

댓글

  •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시보니 또⋯
  • 태국식 쌀국수만의 매력이 있지요!! 빨⋯
  • 그러게요. 그래도 아직 칼국수는 저렴한⋯
  • 뉴 폴리스 스토리부터 기존의 폴리스 스⋯

태그

  • 블로그
  • 평일점심
  • 점심메뉴추천
  • 담덕
  • 직장인점심메뉴
  • 맛집
  • 개봉기
  • 라이프
  • IT
  • 담덕이의탐방일지

정보

담덕01의 담덕이의 탐방일지

담덕이의 탐방일지

담덕01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네이버 이웃 맺기
  • RSS 피드

방문자

  • 전체 방문자 1,906,202
  • 오늘 26
  • 어제 1,037
반응형
Powered by Tistory / Kakao. © 담덕01. Designed by Fraccino.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