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금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발행되지 않아요.
제가 어제 밖에서 점심을 안 먹어서요.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아닌 다른 글이 발행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
지난 14일 토요일.
아내와 아이들이 주방에서 뭔가를 하더라고요.
저는 그때 아마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보질 못했는데 포스트 예약 발행을 걸어두고 주방에 와보니 아이들이 만든 이쁜 각종 모형들이 딱~
이렇게 반죽을 해서 각종 모양을 만들어서 쿠키를 구웠더라고요.
물론 아이들은 클레이 가지고 놀 듯 반죽을 해서 각종 모양을 만들고 굽는 건 아내가 구은 거죠.
풀무원에서 만든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라는 제품인데요.
제품 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보면 6가지 종류의 자연재료 컬러 반죽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면서 완성하는 쿠키라고 합니다.
가격은 지금 검색해 보니 8,900원 정도 하는 거 같네요.
큰 아이, 작은 아이 각자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만들었는데요.
큰 아이가 가장 소중히 하는 소방차와 작은 아이가 가장 소중히 하는 사자는 못 먹게 하더라고요. ㅋ
쿠키를 만들고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겠지만
제가 먹어 본 토이쿠키는 약간 퍽퍽하고 제가 좋아하는 쿠키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음식으로서의 접근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먹는 장난감으로 접근한다면 만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요즘. 집에서 아이들과 이런 이벤트 하나 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아! 본 제품은 저와 아무 상관없는 제품입니다.
아내가 구매했고 그냥 아이들하고 만들어서 먹었을 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