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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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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 담덕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담덕이의 주관적인 이야기들. * 연락처 - damduck@damduck01.com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2021년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청종 나주곰탕입니다.

  • 2021.01.12 11:45
  • 여행.맛집
글 작성자: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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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돌아왔습니다.

2021년이 시작된 지 10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2021년의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시작하게 됐네요.

(/▽\)

앞으로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기 바라며 2021년의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청종 나주곰탕.

  • 청종나주곰탕 명동본점

  • 방문일: 2020년 01월 11일

  • 위치: 서울 중구 삼일대로 330 (우) 04552

어제 출근을 했더니 프로젝트원들이 몸 괜찮냐며 몸보신하러 가자고 하면서 데리고 간 곳이 바로 여기.

청종나주곰탐입니다.

가게가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밖에는 별다른 간판도 안 보이고 회사 건물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저렇게 간판 하나만 있더라고요.

 

청종나주곰탕 메뉴.

다양한 곰탕의 식사 메뉴 외에도 소불고기 전골도 점심에 먹을만한 가격대로 되어 있네요.

제 기준에서는 공깃밥이 1,000원이라면 소불고기 전골도 점심으로 먹을 수 있겠는걸요.

어제 탐방원들은 다양하게 주문을 했어요.

곰탕, 양곰탕, 특곰탕, 얼큰 곰탕 이렇게 각각 주문 완료.

 

식사 준비 끝.

4개의 메뉴가 전부 달랐는데도 음식은 꽤 빨리 나왔어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두 가지.

 

 

깍두기와 배추김치.

저는 국밥 먹을 때 맛있는 깍두기만 있으면 되는 편인데요.

와~ 여기 깍두기는 진짜 너무 익혔더라고요.

제가 푹 익힌 김치들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제가 너무 익혔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깍두기는 호불호가 있을 거 같아요.

 

양곰탕.

제가 주문한 청종나주곰탐의 양곰탕입니다.

파가 엄청 들어 있어요.

은은하게 파 향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양이 가득.

소 내장인 양이 가득 들어 있어요.

양곱창을 시켰지만 그래도 이렇게 양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소고기는 한 점도 없고 100% 양만 들어 있습니다.

양과 파만 들어 있는 양곰탕입니다.

양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는 맛이 괜찮았어요.

 

원래 이런 국밥류는 밥 말아서 국물까지 후루룩~ 먹어줘야 하는데 제가 아직 먹는 양이 원래만큼 돌아오지 못해서요.

밥은 말지 못하고 그냥 따로 먹었는데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해서는 밥 말아서 제대로 후루룩~ 해야겠습니다.

φ(*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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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나주곰탕, 맛집, 명동, 양곰탕, 점심메뉴추천, 직장인점심메뉴탐방, 청종나주곰탕, 충무로, 평일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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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진짜 양이 많이 들어있네요. 요즘 서울쪽에도 예전보다 나주 곰탕 전문점이 많이 보이는것 같요. ^^

    Babziprer
    2021.01.12 1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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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나주 곰탕은 처음인 거 같아요.
      나중에 몸 상태 괜찮아지면 다시 한 번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

      2021.01.12 14:1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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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국물이 투명하고 양은 정말 많네요 ㅎ
    찍어 먹을때 참 좋은거 같아요 ㅎㅎ
    빨리회복하셔서 담에 밥도 후루룩 하세요

    둥가디디
    2021.01.12 1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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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덕분에 살 빠져서 좋은 점고 있네요.
      조금만 더 빼면 앞자리 숫자가 바뀝니다. ㅋㅋ

      2021.01.12 18:51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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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양곰탕이 뭔가 했는데 양이 들어있는게 양곰탕이군요.
    구이로 먹는 그 양 맞나요?! 물에 담겨져있으니까 비주얼이 전혀 다른 음식 같아요. 궁금....ㅋ

    이음
    2021.01.12 1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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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양 맞죠.
      소의 위인 그 양.
      왜 양평해장국에도 들어있잖아요. 😄

      2021.01.12 18:54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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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닥속닥 제가 내장부위 들어간 국밥을 못먹어요.
      소건 돼지건.....
      양도 구이로 먹은지 얼마 안되서 몰랐습니당! ㅋㅋ

      2021.01.13 10:27 신고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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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이음님 못 드시는 음식도 있었군요.
      그런데 순대는 드시지 않아요? ^^;

      2021.01.13 16:46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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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 순대 좋아용! 히히,
      근데 피순대는 잘 못먹어요 -0- 냄새 심한 곳은 잘 못먹어서 ㅋㅋㅋㅋㅋㅋ

      2021.01.13 16:47 신고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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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주곰탕 진짜 맛있죠!

    Lucky :)
    2021.01.12 1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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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제 취향대로라면 얼큰 곰탕을 주문핬을 거 같은데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서 양곰탕을 주문해 봤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

      2021.01.12 18:59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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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개인적으로 국물에 밥 말아먹는걸 안좋아하는데, 나주곰탕은 너무 맛있더라구요. 맑은국물에 고기들이 참 잘 어울리는 국밥이었습니다. 양곰탕.. 양이 너무 맛있겠는데요?! 21년 첫 직장인 점심메뉴 탐방 잘 보고 갑니다:)

    노닐기
    2021.01.12 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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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곰탕이 진짜 유명한 가 보네요.
      저는 댓글 보고 알았어요. 😅

      2021.01.12 19:02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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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밥에는 역시 깍두기죠. 시원한 국물맛이 식욕을 돋구네요. ^^

    바다야크
    2021.01.12 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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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국밥집은 깍두기가 맛있으면 최고죠. 😀

      2021.01.12 19:46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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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국밥하면 깍두기에요 추운날에 뜨끈한 국물을먹고 밥말아서
    한술뜨면 정말 좋죠

    드림 사랑
    2021.01.12 1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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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의 국밥만큼 좋은 음식도 없죠.
      그리고 국밥엔 역시 깍두기. 😉

      2021.01.12 21:32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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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양 곰탕은 처음 봤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밥을 안 말아 드셨다니.....
    잘 챙겨 드시면서 일하세요.

    Za_ra
    2021.01.12 1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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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도 남겼어요.
      아직 예전만큼은 못 먹겠어요. 😅

      2021.01.12 21:36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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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양이 많이 들어있네요. 나중에 근처 가면 들러봐야겠어요.^*^

    난짬뽕
    2021.01.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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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

      2021.01.12 21:39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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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 원래 국밥은 마지막까지 후루룩 해줘야 만족감이 제대로 드는 건데...
    아직 그게 안 된다고 하시니 좀.. 안타깝네요ㅠㅠ

    MHLcare
    2021.01.12 1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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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요즘은 숨이 안 차서 좋아요. 😆

      2021.01.12 22:02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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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아직 양이 다 돌아오시지 않으셨군요
    정말 너무 급하게 양을 늘리는것도 좋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점점 회복되고 있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계리직
    2021.01.12 2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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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 양이 줄어든 건 괜찮은 거 같아요.
      살도 빠지고요. ㅋㅋㅋ

      2021.01.12 22:41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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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원래 고기보다고 양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 국물이 뽀얗게 맑고 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도 괜찮았겠네요! 역시 저거 국물 쭈~욱 들이키면 보양식으로 충분하죠. 그래도 탐방원들이 몸걱정 해주고 보양식집 자가고 하니 좋네요.

    나이스가이드
    2021.01.12 2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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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나쁘게 살지는 않았나 봅니다. 😉

      2021.01.12 22:44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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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점심탐방 다시 시작하셨군요. 반갑습니다ㅎㅎ 천천히 기력 회복하실 수 있게 당분간은 덜 짜고 덜 매운 거 위주로 드세요. 푹잠 하시는 밤 되세요ㅎ

    H_A_N_S
    2021.01.12 2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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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 매운 거 위주로는 먹고 있는데 출근해허 사 먹는 밥의 짠 건 조절하기가... 😅

      2021.01.12 23:37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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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맛있게 보고가요.
    겨울엔 따뜻하게 후르륵...마시면 좋지욬ㅋㅋ

    *저녁노을*
    2021.01.13 0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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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날씨 추운 날은 아무래도 뜨끈한 국물이 좋죠. 😄

      2021.01.13 14:34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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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점심 한끼로 충분하네요. 좋은 점심 탐방기 여전히 가동 중이시군요. 코로나가 와도 먹어야 사니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Deborah
    2021.01.13 0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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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출근을 하는 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계속 될거예요. 🙂

      2021.01.13 14:38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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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곰탕은 밥 말아서 후루룩 먹어야 제 맛이죠..
    올해 첫 점심 탕방 글이로군요^^

    空空(공공)
    2021.01.13 0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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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원했다 퇴원하고도 계속 병원 진료 다니느라 20201년 출근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제 계속 발행해야죠. ^^

      2021.01.13 16:01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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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요즘같은 날씨에 파 많이넣은 맑은곰탕 한그릇하면 힘이날것 같아요 :-)

    블라 블라
    2021.01.13 1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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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국물까지 후루륵 해야 하는데 몸 상태 때문인지 잘 안 넘어가서 아쉬웠어요. ^^

      2021.01.13 16:1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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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추운날에 밥을 말아서 깍두기와 먹으면 정말 최고지요

    드림 사랑
    2021.01.13 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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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신고…
    • 그랬어야 하는데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서 밥도 남겼는데 아쉬워요. ^^;

      2021.01.13 17:45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19. 소 내장을 넣은 곰탕도 있군요 영양 보충이 되실거 같아요!!
    추운날엔 역시 국물있는 음식이 최고죠

    현아트
    2021.01.13 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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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저도 처음 봤어요. 양이 푸짐하게 들었더라고요. 😄

      2021.01.14 00:05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20. 어서 평소 컨디션 찾으시길 바랄게요~

    라디오키즈
    2021.01.14 14:25 신고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 댓글 신고…
    • 뭐 그래도 덕분에 4kg이 빠져서 좋은데요. ㅋㅋㅋ

      2021.01.14 16:56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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