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우동은 정말 우동 맛집이었네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3월 31일 방문했던 모락우동.
그때는 냉메밀 + 불백 세트 메뉴를 먹었는데요. 가성비 좋고 메뉴 구성도 좋고 나쁘지 않았지만 냉메밀이 저한테는 조금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우동을 먹은 탐방원과 다른 테이블에서 우동을 먹고 있는 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동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란 말이죠.
그래서 어제 다시 찾은 모락우동에서는 우동 세트 메뉴를 먹고 왔습니다.
- 모락우동
- 방문일: 2022년 04월 12일
- 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9가길 23 1층 (우) 07563
염창동으로 파견 온 지도 이제 3주가 지나고 4주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편도 약 700여 미터를 왕복으로 걸어서 밥 먹으러 다녀오는 건 이제 많이 익숙합니다.

모락우동의 우동SET 메뉴는 총 10가지.
저는 여기서 가츠우동+불백 메뉴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9,300원.
주문한 가츠우동+불백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 번에 나온 건 아니고 불백이 먼저 나오고 가츠우동은 조금 늦게 나왔는데 이 사진 찍으려고 손도 안 대고 기다리다가 가츠우동까지 다 나오고 나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불백은 전에 먹었던 냉모밀+불백이랑 같은 거니까 간단하게 설명해 보면 불향 나는 맛있는 불고기입니다.
여전히 왜 불고기가 아닌 불백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불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를 읽어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모락우동에서 냉모밀과 불백을 한 번에.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2022년 3월의 마지막 날이 지나고 오늘이 벌써 4월의 첫날, 4월 1일이네요. 유튜브에서는 만우절이라고 또 다양한 거짓말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던데 과하지 않은 재치 있는 거짓말로 재미있는 하
damduck01.com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역시 이 가츠우동.
일반적인 우동에 반숙 달걀과 돈가스가 토핑 추가된 우동인데요.
저 사진 속 다진 양념 보이시나요?
아~ 저 양념이 모락우동 맛의 비법인 걸까요?
다진 양념을 반숙 달걀의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함께 국물에 풀어내니까 국물색이 묘하게 변하는데 그렇게 휘휘 저어서 국물을 마셔 보니까 와~
적당히 칼칼한 매운맛과 노른자의 고소함이 국물 본연의 맛과 어우러지면서 너무 좋던데요.
아~ 이 정도면 또 먹으러 와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가을에...
어제는 너무 덥더라고요.
하지만 더운 건 더운 거고 맛있는 건 맛있는 거죠.
땀나고 덥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말씀드린 저 진하고 고소한 국물도 좋았고 우동과 함께 먹는 촉촉한 돈가스도 전 너무 좋았네요.
촉촉한 돈가스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전 맛있는 국물을 머금은 촉촉한 돈가스 좋아하거든요.
역시 우동 전문점에서는 우동을 먹어야 하는 거였습니다.
제가 이걸 이제야 알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