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염창동에서는 메가 커피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해서 마시는데 다른 사람들이 마시는 메뉴 중에서 큐브 라떼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와서 저도 한 번 마셔봤거든요.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메가커피 염창점
방문일: 2022년 05월 02일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658 101호 (우) 07554
염창동 파견 와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카페인 메가커피 염창점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메가 커피를 몇 번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솔직히 제 취향의 커피 브랜드는 아니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괜찮은 거 같았지만 너무 연한 커피 향 물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샷 추가해서 먹으면 먹을만하더라고요. 그래서 대부분은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해서 마셨죠.
그러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마시는 큐브 라떼가 괜찮은 거 같아서 마셔보려고 했는데 일시 품절. 두 번째 도전해서 마시게 된 메가커피의 큐브 라떼랍니다.
저는 큐브 라떼라는 음료를 처음 본 건데요. 다른 곳에서도 마셔본 분도 있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는 얼음 대부분이 커피 얼음이었다는데 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는 커피 얼음은 단 두 개뿐이랍니다.
여기 위에 보면 다른 얼음들보다는 더 큰 커피콩 모양의 검은 얼음 두 개가 보이죠? 이게 바로 큐브 라떼의 모든 것인 커피 얼음이랍니다.
여기에 우유를 부어 주면 큐브 라떼인 건데 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는 커피 얼음 두 개. 일반 얼음 왕창 그리고 우유랑 물도 좀 들어간 거 같죠? 그리고 시럽도 들어간 거 같아요.
그래서 달아요. 많이 단 건 아니지만 제가 커피를 마시는 기준에서는 답니다. 커피가 녹으면서 진해진다고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 번 마셔본 거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큐브 라떼가 뭔지 알았으니 집에서 커피 얼려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커피 얼음에 우유만 부어서 마시면 뭔가 다른 맛이 나지 않을까? 란 생각에 한 번 해보고 싶어 져서요. 성공하면 담덕이 표 큐브 라떼도 한 번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