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수제 버거 브랜드 버거타운에서는 평일 11:00 ~ 14:00까지 런치 메뉴를 판매하는데요. 3가지의 수제 버거에 해시브라운과 음료(355ML)를 포함한 구성으로 착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저는 그동안 2가지의 런치 메뉴를 먹었고 지난 금요일 세 번째이자 마지막 메뉴인 베이컨 버거까지 다 먹고 왔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바로 그 세 번째 메뉴 베이컨 버거 런치 메뉴를 소개할게요. 이전에 먹었던 오리지널 버거와 불고기 버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답니다.
버거타운 평촌직영점
방문일: 2022년 12월 09일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1 금강스마트빌딩 2층 207호 (우) 14055
이제는 익숙한 버거타운 평촌 직영점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손님이 너무 많던데요. 제가 방문할 때마다 앉던 자리도 손님이 있어서 처음으로 다른 자리에 앉기도 했고 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들어오기도 하더라고요.
혹시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영향력일까요? 😁
버거타운에서는 당연히(?) 런치 메뉴에 있는 3종류의 버거 말고도 더 많은 버거 메뉴가 있는데요. 심지어 일반 버거와 프리미엄 버거로 나뉘어 있기도 합니다. 이제 런치 메뉴는 다 먹어봤으니 나중에는 프리미엄 버거에도 도전해 볼까요?
일단 지난 금요일에는 미리 메뉴를 정하고 온 거니까 정한 그대로 베이컨 버거를 런치 메뉴로 주문했어요. 처음 앉아 본 자리에는 이렇게 옆에 스피커가 있고 좋은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 일상에서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산업 분야의 직장인으로서 점심시간을 즐길 줄도 아는 차도남 스타일?
헛소리 그만하고 바로 음식 살펴볼게요. 버거타운의 런치 메뉴 구성이야 이미 두 번이나 보여드렸으니까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꾸준하게 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거예요.
햄버거와 음료 그리고 해시 브라운이 나란히 놓여 있고 가운데에는 케첩. 그리고 그 아래에 빨대와 포크, 티슈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베이컨 버거는 오리지널 버거에 베이컨이 추가된 버전으로 페티 + 치즈 + 구운 양파 + 토마토 + 로메인 + 베이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런치 메뉴니까 355ML인 뚱 캔 음료와 해시브라운까지 세트로 나오는데 음료는 사이다로 주문하면 스프라이트가 나와요.
전에 먹었던 버거타운의 버거는 가성비 면에서 만족했던 오리지널 버거와 비교해서 조금 아쉬웠던 불고기 버거였는데요. 베이컨 버거는 괜찮네요. 런치 메뉴 중 가장 비싼 9,900원이지만 세트의 가격으로 1만 원 이하로 가격 책정되었다는 점. 그리고 불고기 소스만 추가했던 불고기 버거와는 달리 실제 베이컨이 추가되면서 맛이 더 풍부해졌다는 점에서 오리지널 버거 런치 메뉴와 비교해서 1천 원의 가격이 높은 건 이해가 되는 구성입니다.
베이컨은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 전형적인 서양식 스타일로 바짝 구워서 나왔어요. 왜 과자처럼 바삭하게 기름기 쪽 빠지도록 굽는 그 스타일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던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해시브라운. 이건 뭐 늘 좋죠. 감자튀김보다는 해시브라운이죠. 겉바속촉 해시브라운은 사랑입니다.
저는 가성비 좋은 오리지널 버거나 조금 더 풍부한 맛의 베이컨 버거를 런치 메뉴로 먹는 걸 추천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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