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점심을 먹으러 멀리 다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엄청 춥더니 점심시간에는 바람이 안 불어서 좀 괜찮더라고요.
- 프레쉬윌
- 방문일: 2022년 12월 22일
-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0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1층 (우) 14073
멀리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롯데백화점 평촌점인데요.
여기 푸드코트에 철판요리 전문점이 있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통해 이미 두 가지의 메뉴를 소개해 드린 적 있는 프레쉬윌입니다.
프레쉬윌의 웨스턴소시지 철판볶음밥과 해산물 철판볶음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프레쉬윌의 세 번째 메뉴는 훈제삼겹살 철판볶음밥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프레쉬윌의 철판볶음밥 구성입니다.
이전에 먹었던 철판볶음밥과 차이가 있는 건 두 가지.
하나는 별도로 소스가 제공되는 점과 훈제삼겹살이 철판볶음밥과 따로 담겨 있다는 점이에요.
훈제삼겹살 외에도 버섯과 소시지 한 조각도 같이 나오네요.
볶음밥 만으로도 달달하고 기름으로 잘 코팅된 맛있는 볶음밥입니다.
훈제삼겹살은 이렇게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보고요.
철판볶음밥과 훈제삼겹살 그리고 깍두기까지 같이 올려서도 먹어봤죠.
음~ 그런데 저는 훈제삼겹살을 이렇게 따로 주지 말고 밥 볶을 때 같이 볶으면 어떨까 싶어요.
그래도 철판볶음밥인데 굳이 따로 주는 이유가 뭘까요?
해산물 철판볶음밥처럼 볶아서 주면 좋을 거 같은데 밥도 볶고 삼겹살도 볶으면 많이 느끼해지는 걸까요?
어쨌든 제가 먹었던 세 가지 철판볶음밥 중에서는 가장 특징이 적은 메뉴였던 거 같아요. 😅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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