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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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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 담덕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담덕이의 주관적인 이야기들. * 연락처 - damduck@damduck01.com

[맛집] 수원의 북경오리!

  • 2008.07.13 01:42
  • 여행.맛집
글 작성자: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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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담덕이의 3번째 탐방일지는
수원의 북경오리집입니다.

이곳은 제가 다닌지가~~ 와~~ 꽤 오래 됐네요..
대학생때 부모님과 함께 다니기 시작했으니..헐~~
원래 처음 간곳은 북수원이 아닌 영통인가 인계동인가 잘 모르겠는데..
1호점에 처음 갔다가 그 집의 아드님이 북수원에 2호점을 낸 후로는
여기만 다닌거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홈플러스(북수원점) 사거리에서 수원역쪽으로 우회전 하시면
피자헛을 지나 우측에 간판이 보입니다.

자 그럼 본 음식에 앞서 밑반찬들을 보실까요..


우선 북경오리고기와 함께 싸 먹을 재료들이 한접시에 세팅되어 나옵니다.
삶은 콩과 노란무, 피망, 오이, 양파 그리고 얇게 썰어낸 무와 고추가 보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쌈재료인 부추절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거에요.. ^^


그리고 시원하게 마실 것도 이렇게 나오네요..


그리고 각종 소스까지 합하면 요렇게 보입니다. ^^
뭐.. 푸짐합니다. ^^



그리고 오늘의 메인인 북경오리고기입니다.
ㅋ~~ 정말 맛있어요.. ^^


이 오리고기를 위에 있는 얇게 썰은 무나 아래의 전병에 부추절임과 콩, 노란무,
피망등을 함께 싸먹게 됩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되겠죠.. 뭐.. 제가 요리전문 기자도 아니고
먹기 위해 쌈을 싸 놓은 걸 찍다 보니 국물이 번져 있네요..
그래도 맛있게 보이시나요?
무척 맛있는데.. ^^;;

이 요리를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나 해서 예전에 한번 검색을 해 봤는데
대학로에 한군데가 있는거 같더군요..
그게 이곳의 분점인지 다른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

가격은 한마리에 5만 2천원 반마리에 2만 8천원입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

그렇지만 맛은 정말 추천!! ㅋㅋ
한마리면 4분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옵니다.
반마리는 2인분!
게다가 요걸 다 먹으면 냉모밀은 서비스..
반마리는 냉모밀 2개
한마리는 4개가 나오는데요..
요 북경오리에 냉모밀까지 먹으면 정말 배부릅니다. ^^

냉모밀 사진을 먹는라 정신 없어서.. 못 찍었어요.. --;;;


게다가 오늘은 후식까지 챙겨 주시던데요..
바로 잣이 요염(?)하게 떠다니는 요 수정과!!!
수정과는 주실때도 있고 안주실때도 있어서
여러분들이 혹시 가셨을때 드시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ㅋ



자 그럼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평가를 알려 드릴게요.
맛 : ★★★★★
인테리어 : ★★★☆☆
서비스 : ★★★★☆
가격 : ★★☆☆☆

정말 맛은 있는데.. 가격이 자주 먹기에는 좀 부담 스럽죠..
하지만 가족 회식이나,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람 대접하기에는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종종 저렇게 이용하죠..

아~ 그리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중국의 다양한 고량주들도 맛 보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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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모밀, 담덕, 북경오리, 수정과, 오리, 외식,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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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ㅋㅋㅋㅋㅋ

    비싸고기

    몸보신 완전하셨네

    완소찐
    2008.07.14 15:26
    • 댓글에 댓글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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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신고…
    • 뭘 몸보신까지야..
      여름철 몸보신은 장어가 최고인데.. ㅋㅋ

      2008.07.14 15:46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 댓글 편집 또는 삭제
  2. 넘 비싸네..

    뭐 비싼값 하겠지만..

    역시...브루주아.. 부럽..

    간지남 다성
    2008.07.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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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신고…
    • 나도 비싸서 잘 못 먹는다..
      가난한 서민에게 무슨 그런..
      럭셔리 다성인 니가 함 쏴봐봐

      2008.07.14 17:4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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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우~~~ 음 가격은 부담이 약간 가는데요..^^
    오리를 어떤방식으로 조리했는지 살짝 궁금하네요..^^
    훈제인지 아님..삶은건지..???
    그리고 오리고기를 전병에 쌈으로 먹는것은 색다른것 같아서...
    전병쌈으로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수원에 갈일이 생기면 꼭 한번 들러 보겠습니다. ~~~~꾸벅

    최조향
    2008.07.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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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역시 졸라야 덧글이 달린다니까요.. ^^
      훈제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정확히는 장작구이..
      저 고기가 껍데기가 예술이라죠..
      바삭바삭하니.. ^^

      2008.07.14 19:2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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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맛은 있는 것 같은데....정말 가격이 문제군요...
    오리고기 먹어 본지가 은제던지.. ( '')

    pLusOne
    2008.07.15 1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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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 또 와주셨네요.. ^^
      정말 맛있습니다.
      맛은 제가 보증!!!
      그런데 확실히 가격이 자주 먹기에는 많이 부담스럽죠.. ^^

      2008.07.15 15:55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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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담덕01님 안녕하세요~
    올~ 이 스킨 맘에 드네요 ㅋㅋㅋ
    구런데 이거 너무 오래 작업한거라 흑흑..
    아~ 위에 요리 사진 진짜 먹고싶네요~!

    하트비트
    2008.07.23 0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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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 ?
      혹시 이 스킨 제작하신 분이신가요?
      너무 오래 작업한거? ? ?
      아! 그리고 북경오리 정말 맛있는 음식이죠.. ^^

      2008.07.23 10:12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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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건 한번쯤 먹고 싶다.

    정확한 유치좀 설명해봐라

    김효민
    2008.08.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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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 위치겠지!!!
      수원 종합운동장 건너편 건물 1층에 있는데..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피자헛 방향으로 가면 바로 보인다.

      2008.08.11 16:0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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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여기 너무 맛나!
    담백한 맛이 일품! 오리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지.
    담에 한번 먹자. 니가 쏘는거지? 캬캬캬캬~~~

    라이언
    2008.08.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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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쏴봐 취직 턱 여기서 내면 되겠네.. ^^

      2008.09.02 13:53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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