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
[국내여행] 수원광교박물관 탐방기
[국내여행] 수원광교박물관 탐방기
2016.05.31집에 아이가 있으면 주말은 집에만 있는 날이 아니죠. 지난주 토요일 날은 덥고 아이는 따분하다며 어디 안 가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첫째! 집에서 가까운 곳. 둘째! 덥지 않게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 을 검색해서 다녀온 곳이 수원광교박물관 입니다. 박물관만 있으면 아이들이 딱히 재미있게 즐길 수 없을 듯해서 고민했는데 어린이 체험실이라는 게 있더군요. 이용 가능 연령은 4~9세 바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박물관 주변은 공원처럼 잘 꾸며놨습니다.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면 박물관에 갈 수 있어요. 입구에서 입장료와 재료집을 구매해야 합니다. 5월 말까지(오늘이네요) 카카오톡으로 수원시를 친구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수원시의 수원박물관, 수원 광교박물관, 화성행궁 등 모두 무료입장을 할 수 ..
[맛집]제주도에서 먹는 모둠회 - 제주올레횟집
[맛집]제주도에서 먹는 모둠회 - 제주올레횟집
2016.01.07제주도 음식 탐방일지 4번째는 회입니다. 즉석(?)에서 검색으로 찾아 간 제주올레횟집은 어떤 곳인지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한 차선이 주차공간으로 선이 그어져 있더군요. 잘 찾아서 차를 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모둠회는 자투리 회를 섞어 준다는 루머(?)가 있어서 잘 안 먹는 편인데 제주도에서 '설마'라는 생각으로 그냥 모둠회를 주문했네요. 구성은 돔과 광어로 기억됩니다. 주문하고 나오는 음식들 사진으로 쭈~~ 욱 보시죠. 고추 같은 게 안 좋은 식당 가면 오래된 것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신선해 보입니다. 곁가지 음식으로 나오는 회들도 제 입맛에는 괜찮네요. 비빔국수도 나오는데 제주도 음식은 간이 심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심심하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괜..
[맛집] 제주도 갈치조림을 맛보다 - 대기정
[맛집] 제주도 갈치조림을 맛보다 - 대기정
2016.01.06제주도 다녀온 후기를 시간 순서랑 상관없이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갈치조림입니다. 생각해보니 제주도를 몇 번 갔다 오긴 했는데 갈치조림은 처음이네요. 갈치를 싫어하지 않으면서 계속 넘어갔던 이유는 역시 가격 때문인데요. 이번 여행은 숙박이랑 비행기표를 아끼고 아이들과 같이 움직이다 보니 먹는 걸 소홀히 할 수 없다는 핑계로 먹어봤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수가 많았어요. 넓은 게 아니고 길~~~~~~~~~어요. 기본 반찬은 이 정도. 제주도 식당을 가면 꽤 많이 먹어볼 수 있는 돈가스. 저 돈가스가 메인이 아니고 반찬이라는 거! 갈치조림은 매워서 아이들이 못 먹을까 봐 따로 시킨 옥돔구이인데요. 옥돔구이는 예전에 왔을 때 다른 곳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
[맛집] 제주도에서 회국수를 맛보다 - 용두암바당회국수
[맛집] 제주도에서 회국수를 맛보다 - 용두암바당회국수
2015.12.273년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는 회국수라는 걸 못 들어 본 것 같은데 아내가 먹어보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애들 밥도 먹여야 되는데 공항에서 가깝다고 해서 선택한 것도 있죠 식사 때가 지나서인지 가게가 한산하네요. 오우 역시 제주도네요. 가게 창 밖으로 바다가 쫘악 들어오는데 좋아요 ^^ 아내가 자꾸 사진 올린다고 해서 아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아내 뒤로 직원 분들이 짜장과 탕수육을 드시던데 전 저 탕수육이 먹고 싶었습니다 ^^; 음식이 하나 나왔네요. 회국수는 매워서 아이들이 먹을 수 없고 해서 아이들용으로 주문 한 해물 칼국수! 해물들 크기가 큼직합니다. 그리고 요게 저희가 주문한 전복회국수인데요. 아내가 회국수가 아닌 전복회국수를 주문했네요. 그냥 회국수보다 비싸요. 1만 5천 원 전복회랑 채..
[국내여행] 야경이 멋있는 곳 - 달전망대
[국내여행] 야경이 멋있는 곳 - 달전망대
2015.10.27직장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달전망대입니다. 시화호에 조력발전소가 생기면서 주변에 조력문화관을 설립한 것 같네요. 조력문화관은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방문을 하지 못했고요. 바로 옆에 있는 달전망대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조력문화관은 17:00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달전망대는 22:00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근처에 휴게소가 같이 있고 주차 역시 휴게소 쪽에 하시고 좀 걸으셔야 됩니다. 그런데 근방이 다 공원으로 이쁘게 꾸며놔서 걷기에도 좋아요. 저~ 멀리 보이는 게 지금 소개할 달전망대입니다. 꽤 높죠? 25층 규모로 1층에는 수제버거 매장이 있고 2층에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에이원)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25층으로 쭈~~~~~~~욱 올라가셔서 전망대와 카페를 이용하..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2015.10.06올 휴가에는 강원도를 다녀왔었습니다. 그중에 아이들과 함께 레일바이크 탄 걸 동영상으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군데 있는 것 같던데 우리 가족이 이용한 건 정선 레일바이크예요. 타기 전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7.2Km를 이동하는 동안 마지막에 조금 '아~ 오르막인가?' 싶을 정도의 느낌만 있을 뿐 나머지는 전혀 힘들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한 번쯤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인승과 4인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
[맛집]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맛집]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2015.03.23꿈꾸는 사진기를 방문했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순댓국집입니다.아내가 꿈꾸는 사진기에 있는 양평군 안내책자를 보다가 가보자고 해서 전혀 사전정보 없이 찾아간 곳인데 꽤 유명한 곳인가 보더라고요.들은 말에 의하면 가족분이 서울 방이동에 분점까지 내셨다고 하던데 자 그럼 일단 가게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주차장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공터가 있는데 넉넉한 편입니다.사실 길가에 그냥 주차해도 되는 분위기(?) 우리 하람이는 기가 막히게 포즈를 취해줘서 들어가기 전에 한 장 찍어주고 순댓국 3개를 시켰습니다.흔한 반찬 세팅입니다. 다른 게 있다면 간을 밑반찬으로 주네요. 그리고 나온 순댓국.건더기가 큼직큼직합니다.들깨도 한 움큼(?) 얹어져 있고 아내말로는 시래기가 들어있다고 하더니 많이 들어 있는 건 아..
[국내여행] 결혼기념 여행 - 강화도 풍물시장편.
[국내여행] 결혼기념 여행 - 강화도 풍물시장편.
2009.12.21이번 여행은 아내의 생일과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다녀왔습니다. 역시 별다른 계획은 아무것도 없이 출발을 했는데 아~ 한 가지 계획한 건 있었네요. 바로 숙소. 이번에는 아내가 숙소를 결정했어요. 지난번 지리산 여행 때 숙소를 못 정해서 고생했던 게 맘에 안 들었었나 봅니다. 전 숙소는 그냥 잘 때 따뜻하고 씻을 때 뜨거운 물 나오면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아내는 이쁜 곳이 좋은가 봐요. ^^ 그래서 예약까지 하고 출발을 했죠.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가 밀리기도 하고 네비 업데이트가 안돼서 없는 길도 만나고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곳, 바로 메종 드라메르입니다. 저 3곳 중 저희가 묵은 곳은 가운데 방 포레(Foret)입니다. 숙소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도착해서 밥을 ..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2009.10.13제주도 여행 2일 차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은 제주허브동산입니다. 허브농장은 굳이 제주도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지만 아내가 허브를 좋아해서 그냥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허브동산을 들어가려면 표를 끊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싸네요. 1인당 6,000원. 아버지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셔서 지치신 거 같습니다. 하긴 하루 동안 많이 돌아다니긴 했네요. ^^ 들어서자마자 눈앞에는 각종 이름 모를 허브들과 꽃들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넓습니다. 2만 6천 평이라고 하네요. 인공연못도 꾸며져 있고요. 형형색색의 꽃들은 여전히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안에는 허브 관련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도 2군데 정도 있는데 요 전화기는 왜 이곳에 전시..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2009.10.12이번에 방문한 곳은 두모악입니다.제주도가 좋아 제주도에 남아 제주도만을 필름에 담다가 영원히 제주도에 남게 된 고 김영갑 선생님의 갤러리입니다. 두모악은 고 김영갑 선생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둔 곳입니다.루게릭병에 걸려 점점 몸을 움직일 수 없어지면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손수 꾸민 갤러리가 바로 이곳!두모악입니다. 정원이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지금 모습이 현재 그대로인지 후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러나 김영갑 선생님이 손수 작업하신 거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정원에는 다양한 조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원을 가로질러 가면 두모악의 입구가 나타납니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찾았습니다.화장실 표시조차 평범하지 않네요.갤러리 답다고 할까요? ^^ 화장실을..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2009.10.10올레길을 돌고 나니 당연히(?) 배꼽시계가 심하게 알람을 울려댑니다.그래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에서맛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앞쪽에는 시원한 바다가 보이고 이렇게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배가 고파서 '그냥 대충 먹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요게 바로 제가 칭찬한 맛! 옥돔구이입니다.배가 고파서 찍기 전에 벌써 한점 떼어갔네요. ^^;;;돔이라는 건 TV에서나 봤지.. 이렇게 먹어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요.평생을 식당일을 해오신 어머니께서도 극찬(?)을 하십니다.그래서 옥돔에 대해 식당 사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 옥돔의 경우에 굽는 방법에 따라 같은 옥돔을 쓰더라도 그 맛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도..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2009.10.09어제에 이어 올레길 2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올레 1코스를 다 완주하지 못했는데도 1코스는 산길이 많아서 마냥 편하기만 한건 아니었습니다.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좋은 풍경과 밟을수록 편한 흙길, 그리고 사람을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소들을 지나 이번에는 말 방목장을 방문(?) 했습니다. 역시나 다시 나타난 오르막길입니다.이곳은 길이 2갈래가 되는데요.이곳으로 오르고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 길과 그냥 가던 길로 직진하면 다시 합류가 되는 길인데 저 같은 경우 올레 1코스를 선택한 이유가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들을 보기 위해 온 것이라 아무리 어려운(?) 오르막길이 나와도 갑니다. 쭉~~~ 휴~ 힘들게 올라왔습니다.역시나 힘들여 올라온 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저길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