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이의 탐방일지 2020년 06월 결산.
이제 정말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네요. 2020년의 상반기는 최고 1월부터 3월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다가 3월에 최고 정점을 찍고는 하락세로 진행하다가 상반기의 마지막인 6월 초반 무서운 기세로 3월의 기록을 모두 넘어설 것처럼 보였으나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뒷심 부족으로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o(TヘTo)
그럼 담덕이의 탐방일지 6월의 기록을 정리해 볼까요.
6월 다음 메인 등록 횟수는 5월과 같은 3번이었습니다. 그 세 번이 모두 2주 안에 다 몰려 있었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이고 그중 6월의 첫 번째 다음 메인에 등록됐던 푸라닭 치킨 포스트가 역대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는 점이 6월의 기대치를 엄청 높였었죠.
프라다 가방은 못 사도 푸라닭 치킨은 먹었습니다. 푸라닭 치킨!
저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푸라닭을요. 한동안 배달비를 받지 않은 치킨집이 있어서 그곳에서만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이제는 그곳도 배달비를 받는다고 공지가 올라왔더라고요.(ノ_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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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 InbudsTWS3 개봉기.
오랜만에 브리츠의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왔습니다. 한때 브리츠 전문 리뷰어처럼 많은 브리츠의 제품들을 리뷰할 수 있었는데 한동안 뜸했었죠. 브리츠에서 제 리뷰가 마음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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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의 PB상품 CAFE25.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가가 끝이 났네요. 휴가라고 해 봐야 아무 데도 가지도 못하고 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고 운동 삼아 산책하는 게 전부인 역대 최고로 조용한(?) 휴가를 보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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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개의 포스트가 6월에 다음 메인에 등록된 포스트들인데, 이 중 프라다 가방은 못 사도 푸라닭 치킨은 먹었습니다. 푸라닭 치킨! 포스트는 6월 4일에 발행 후 다음 메인에 등록된 5일 당일에만 11,721의 일간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담덕이의 탐방일지 역대 최다 조회 수 기록을 경신하고 월간 조회 수 19,190을 기록하는 최고의 포스트가 되었답니다.
반면 6월 5일에 발행된 멋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 InbudsTWS3 개봉기. 포스트는 발행일 기준 뒤늦은 9일에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됐지만 등록 당일 일간 조회 수 496을 기록 소박도 되지 못한 우울한 기록을 남겼죠.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됐는데도 월간 조회 수조차 685를 기록해서 다음 메인에 등록이 전부 소박/중박/대박을 남길 수 없다는 걸 알게 해 준 포스트가 됐네요.
그리고 6월 마지막으로 다음 메인 등록된 편의점 GS25의 PB상품 CAFE25.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포스트는 6월 8일 발행 후 11일에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되고 일간 조회 수 1,155를 기록 소박을 달성하면서 월간 조회 수 2,907로 푸라닭 치킨에 이어 월간 인기 글 2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또 다음 메인에 무조건 등록되는 게 좋은 거 같고 참 혼란스러운 다음 메인 등록 기록들이네요. 아~ 그리고 구독자 500 달성 후 두 달 만에 구독자 600을 달성했습니다. 매달 100씩 달성은 힘들어진 거 같아요. 속도가 많이 느려졌는데 그래도 구독자 600이 어디인가요? 이건 만족스럽습니다.
구독자 기준은 앱을 통해서 확인한 기록을 기준으로 했어요. 앱과 PC 사이트의 구독자 수치가 다르더라고요. 아직도 버그가 고쳐지지 않고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네요. 이것도 고객센터에 문의해 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 버그가 있네요. 구독자 수가 사이트와 앱에서 달라요. ㅡㅡ;
지난 2월 14일 구독자 수 300을 달성하고 매달 100씩 증가를 해서 4월 30일 500을 기록했는데 600까지 가는 길을 참 기네요.그러다 어제 구독자 수 600명을 달성한 줄 알았는데···[2020년 06월 25일 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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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방문 수
2020년 06월 담덕이의 탐방일지 월간 방문 수를 빠르게 확인하고 넘어가 볼게요. 다음 메인 등록 후 대박 중 대박을 터트린 푸라닭 치킨의 위력 때문에 월간 방문 수는 5월 보다 6,351이나 상승한 55,760을 기록했어요. 평균 일일 방문 수는 2,000에 조금 못 미치는 약 1,858을 기록했는데 일 평균 2,000은 참 어려운 기록이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담덕이의 탐방일지 역대 최고 기록을 남겼던 2020년 03월에도 일 평균 약 1,955를 기록 2,000의 벽을 넘지 못했거든요. 어렵고도 어렵네요.
(｡╯︵╰｡)
- 검색 유입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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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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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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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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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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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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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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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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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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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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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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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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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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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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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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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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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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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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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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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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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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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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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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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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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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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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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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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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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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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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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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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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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는 반대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요. 5월에는 다음 메인 등록으로 인한 유입 수는 적었지만 검색 유입 수가 전부 증가를 하면서 나름 선방을 했다면 6월은 다음 메인 등록으로 인한 유입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 기록은 불가능했다고 볼 수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이 위험한 기록이라고 생각됩니다. 꾸준하게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될 거라는 보장도 또 등록된다고 하더라도 방문 유입이 적을 수도 있다는 걸 경험해 보니 역시 블로그는 검색을 통한 유입이 어느 정도는 확보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위태로운 담덕이의 탐방일지네요. 이 부분은 제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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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기 글
2020년 06월 인기 글로 넘어가 보죠. 인기글 1위와 2위는 이미 위에서 많이 이야기했던 다음 메인 등록 글인 프라다 가방은 못 사도 푸라닭 치킨은 먹었습니다. 푸라닭 치킨! 과 편의점 GS25의 PB상품 CAFE25.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포스트가 차지를 했어요. 반면 함께 다음 메인에 등록됐던 멋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 InbudsTWS3 개봉기. 포스트는 가까스로 5위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검색 유입이 줄었다는 걸 인기글의 월간 조회 수를 봐도 알 수 있는데 5월에는 인기글 4위까지 월간 조회 수가 1,000 이상이었는데 6월은 인기글 1, 2위만 1,000을 넘긴 수치이고 인기글 3위인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드디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네요. 의 월간 조회 수가 겨우 979를 기록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드디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네요.
안드로이드 오토 많이 쓰시나요? 국내 사용자가 얼마나 많은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2018년에 올 뉴 말리부를 타기 시작하면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고 있어요. 관련 포스트도 몇 번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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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6월의 인기글에서는 크게 눈여겨볼 건 별로 없는 거 같고 새로 인기글 20위 안에 들어온 글들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6월에 인기글에 새로 진입한 포스트는 두 개인데요. 17위를 차지한 [Redmine] 프로젝트 관리 툴 레드마인 도입기 - 02와 20위를 차지한 정식 출시된 안드로이드 오토 올 뉴 말리부에서 사용해 봤어요. 글이에요.
[Redmine] 프로젝트 관리 툴 레드마인 도입기 - 02
지난번에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가장 큰 요구 사항이 3가지가 있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요청 건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글이나 이미지를 통해 전달이 되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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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된 안드로이드 오토 올 뉴 말리부에서 사용해 봤어요.
저는 국내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 중이긴 했는데요. 국내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검색이 안 돼서 해외계정으로 설치해서 사용했었죠. 그런데 지난주에 갑자기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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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ne] 프로젝트 관리 툴 레드마인 도입기 - 02는 웹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와 버그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으로 제가 이전 회사에서 최초 도입 후 전사적으로 활용하게 만든 시스템이랍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도에 연재 글을 작성했던 글들인데요. 작성한 지 꽤 지난 포스트인데도 아직 꾸준히 검색되고 읽히는 글들이에요. 물론 대중성이 있는 글은 아니다 보니 조회 수가 많지는 않지만 연재 글의 특성 때문인지 한 번 조회가 발생하면 바로 이탈하지 않고 다른 연관 글까지 읽게 되는 제가 보기에는 바람직한 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인기글 20위 안에 보이기는 했는데 5월에는 순위에 안 보이다가 6월에 다시 진입을 했네요.
정식 출시된 안드로이드 오토 올 뉴 말리부에서 사용해 봤어요. 포스트는 2018년 07월 14일 발행한 글로 꾸준히 월간 조회 수 20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글이에요. 5월에는 6월보다 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지만 인기글 TOP 20위 안에 진입을 실패했는데 6월에는 오히려 조회 수가 38이나 적은 253을 기록했는데도 인기글 순위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유입 키워드
담덕이의 탐방일지 월 결산 마지막 순서인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죠. 유입 키워드 1위는 명란 비빔밥입니다. 키워드 수 454로 1위를 차지했네요. 3월부터 4개월 연속 유입 키워드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다른 키워드들도 마찬가지로 상위권 키워드들은 동일한데 모두 유입 수는 많이 줄어든 게 한눈에 보이네요. 새로 들어온 키워드로는 kfc 닭 껍질 튀김과 중화냉면 키워드가 보이는데 인기 글 순위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아래 두 개 글이 검색 유입 수가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한참 뒷북이죠. KFC의 닭 껍질 튀김을 먹었습니다.
어제 주차하느라 모든 기력을 다 소진해 버려서 점심도 딱히 뭐 먹고 싶은 것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가던 길에 생각나는 KFC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어요. KFC 정자역점 방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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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인생 첫 중화냉면을 홍콩반점에서 먹어봤습니다.
한 주의 시작이자 가장 힘든 요일인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그래도 월요일과 비교하면 조금 아주 조금 수월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겠죠?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은 분들도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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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족하지 못했던 두 가지 음식에 대한 인기가 꽤 높은 거 같네요. 중화냉면은 홍콩반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 번 더 먹고 포스팅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0년 06월 결산을 진행해 봤는데요. 전반적으로 불안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결산인 거 같아요. 조금 더 다양한? 아니면 조금 더 전문적인 글들을 발행해야 하는 건지 어떤 방향성을 세워야 하는 건 아닐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이 고민은 천천히, 하지만 신중하게 해 보는 거로 하고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7월 결산은 조금 더 기분 좋게 되길 기대하며 남은 일요일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