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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덕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담덕이의 주관적인 이야기들. * 연락처 - damduck@damduck01.com

KFC에도 스태커가 있었네요. 타워스태커 리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2022.06.20 06:35
  • 여행.맛집/서울 강서구
글 작성자: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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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토요일을 너무 활기차게 보내서 일요일은 집콕했습니다.

토요일의 활기찼던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 되면 리뷰하기로 하고 이번 포스트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죠.
지난 금요일에 먹었던 타워스태커 세트 리뷰 시작할게요.

 

KFC 염창동점 키오스크

  • KFC 염창동점
  • 방문일: 2022년 06월 17일
  •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1층 (우) 07547

지난 금요일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KFC 염창동점.
3월에 염창동으로 파견 오고 나서 KFC는 6월에 첫 방문하고 두 번째 방문입니다.
첫 방문 때는 타워버거 치킨세트를 먹으러 왔었죠.

 

역시 치킨 버거는 KFC죠. KFC에서 타워버거 치킨세트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오늘은 월요일 같은 화요일이네요. "연휴가 벌써 끝났네"라는 생각보다 "주말까지 4일밖에 안 남았다"라는 생각으로 이번 주도 잘 버텨내시기 바라며 2022년 6월 둘째 주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damduck01.com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는 타워스태커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스태커는 버거킹에서 스태커2를 먹은 적이 있는데 KFC에도 스태커가 있었네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스태커(stacker)는 영어 사전에서 찾은 뜻은 아래와 같아요.

stacker
- 창고 따위에서 짐을 높은 곳에 쌓아 올리거나 내릴 때 쓰는 기계.
- 탈곡기의 밀짚을 쌓아 올리는 기계.
- 컵을 쌓고 내리는 스포츠 게임을 하는 사람.

아마 이 뜻으로 패티를 여러 개 추가한 (또는 쌓아 올린) 버거를 스태커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싶어요.

 

타워스태커세트
타워스태커세트

아무튼 제가 주문한 타워스태커 세트가 나왔는데요.
타워스태커 버거 + 케이준 프라이(M) + 콜라(M) 구성으로 가격은 9,300원입니다.
저는 보통 음료는 콜라가 아닌 사이다로 변경하는데 KFC 염창동점은 음료는 셀프로 최대 2회까지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료는 결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타워스태커
타워스태커

타워스태커를 먼저 볼까요.
타워스태커는 일반적인 종이 포장지로 감싸고 특별한 종이 상자에 담겨 나옵니다.
이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타워스태커뿐 아니라 탐방원이 먹은 다른 버거도 종이 상자에 담겨 나왔거든요.
버거에 따라 다른 건 아닌 거 같은데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어요.

아무튼 타워스태커의 첫인상은 '거대하다'입니다.

 

타워스태커
타워스태커

치킨 패티 2장, 그리고 양파, 소스의 구성으로 구성은 단출한데 두꺼운 치킨 패티 2장이 주는 위엄(?)이 어마어마하네요.

 

타워스태커
타워스태커

한 입에 다 먹기 힘들 정도의 두께입니다.
패티는 닭가슴살 패티인 거 같은데 소스가 꽤 많이 들어가 있지만 퍽퍽함이 아예 없지는 않더라고요.
닭가슴살 좋아하는 분이라면 엄청 만족, 그렇지 않은 분이라도 큰 불만은 없을 거 같은 맛입니다.

 

케이준후라이(M)
케이준후라이(M)

그리고 요즘 먹기 힘들다는 감자튀김은 케이준 프라이.
매콤하면서 짭조름한 케이준 프라이도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더 맛있게 먹은 거 같네요.

키오스크에는 타워스태커에 NEW라는 표시가 있어서 신상품인 줄 알았는데 4월에 출시된 버거더라고요.
신상 표시가 꽤 오래가는 거 같네요.
저는 처음 먹어본 건데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맛있게 먹은 치킨 버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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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진짜 거대해서 한입에 패티를 모두 베어물기 어렵겠네요. ^^

    Babziprer(밥집러)
    2022.06.20 0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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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 패티와는 두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

      2022.06.22 13:39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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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 저거 하나면 든든하겠는데요?? 치킨패티가 두장이라니요 … ㅎㅎ 월요일 화이팅 입니다!!

    달전리김점례
    2022.06.20 0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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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함은 완벽합니다. ^^

      2022.06.22 13:4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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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포스팅...
    자~알 보고 갑니다..^^~~

    상산솔연
    2022.06.20 0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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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요. ^^

      2022.06.22 13:44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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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패티2장이라니 푸짐하군요!

    신웅
    2022.06.20 0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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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 패티 두 장과는 다른 두께에서 오는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

      2022.06.22 13:44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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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속이 두툼한 것을 스태커라 하는 모양이군요
    입 크게 벌려야겠습니다 ㅎ

    空空(공공)
    2022.06.20 0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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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나라에서는 패티 두 개 들어가면 더블 패티라고 하는에 외국에서는 이렇게 두 개 이상 들어간 버거를 스태커라고 하는 거 같아요. ^^

      2022.06.22 13:47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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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버거 진짜 안먹은지 오래됐 ㅠㅠ
    이사오곤 한번도 못먹었거든요... 회사 근처에 버거집 많아서 나중에 포장해가야지~ 했는데 백수가 되어버렸자나! 에잇! ㅋㅋㅋ
    아, 버거 먹구 싶어요. 버거!

    이음
    2022.06.20 1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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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로 살 수 있다면 전 버거 평생 안 먹어도 됩니다. ㅜㅜ

      2022.06.22 13:57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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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타워가 맞네요..ㅎㅎ..

    여강여호
    2022.06.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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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잘 지었죠? ^^

      2022.06.22 13:58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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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오유가죽공방
    2022.06.20 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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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맙습니다. ^^

      2022.06.22 14:0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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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요즘 그 귀하다는 감튀가 같이 나오네요~~
    햄버거 맛있어 보입니다.

    Za_ra
    2022.06.20 1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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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C는 그래도 어떻게 감자를 구하긴 하나 봐요. ^^

      2022.06.22 14:0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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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감튀 사라지는 체인들이 많아서 감튀 하나에 감동을 하게 되네요. 남의집 전쟁났다고 불구경 했는데 돌아보니 우리지.............ㅂ

    후까
    2022.06.20 1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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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롯데리아는 감튀가 없어졌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전 감튀보다 치킨 한 조각이 더 좋긴 합니다. ㅋㅋ

      2022.06.23 16:33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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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와, 찐이 나타난거 같은데요?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ㅎㅎㅎㅎ 햄버거 하나는 한끼로 좀 부족한감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보이는군요?!

    노닐기
    2022.06.20 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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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우 양이 적지는 않겠던데요. 😄

      2022.06.23 16:34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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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늘 타워버거만 먹었었눈데 이것도 먹어봐야겠네요

    travel._.wifi
    2022.06.20 2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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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하게 먹으면 포스트 소재가 늘어납니다. ㅋㅋㅋ

      2022.06.23 16:46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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