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은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이었죠.
그래서일까요? 조금 특별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 도스타코스 안양범계점
- 방문일: 2022년 12월 23일
-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25 동화프라자 301호 (우) 14072
멕시코 요리 전문점 도스타코스 안양범계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지난 10월에 처음 가서 하드타코라는 새로운 멕시코 요리를 먹었던 곳인데요.
좁은 입구와는 다르게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도스타코스 안양범계점입니다.
이날 인원은 5명.
주문이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이것저것 고르고 고르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메뉴는 A 콤보(2인) 31,900과 D 콤보(4인) 59,9000원 메뉴였습니다
플렉스~
거기에 D콤보 4인 메뉴는 10,000원 추가 시 생맥주 4잔으로 변경이 가능해서 "진행시켜~" 버렸습니다.
한 명은 아직 미성년자라서 음료 그대로 받았고요.
그렇게 주문한 A 콤보와 D 콤보가 나왔는데 와~ 엄청 푸짐합니다.
A 콤보는 닭고기 타코 2P랑 돼지고기 엔칠라다, 감자튀김이 캔음료와 나오고요.
D 콤보는 닭고기 라이스 브리또 4조각, 새우 케사디야 4조각, 돼지고기 치미창가와 나초 피에스타 그리고 10,000원 추가해서 생맥주 4잔까지 받았죠.
이렇게가 A 콤보 (2인) 메뉴고요.
이렇게가 D 콤보(4인) 메뉴입니다.
전에 와서 단품으로 먹을 때는 살짝 부족한 듯 하지만 먹고 나면 배부른 딱 그 정도라고 느꼈는데요.
이렇게 콤보로 여럿이서 같이 먹을 때는 양이 상당하네요.
먹을 때는 '이 정도야 훗~'이라는 느낌으로 먹지만 먹고 나면 엄청 배가 부릅니다.
음식마다 치즈가 들어 있어서일까요?
안에서 잘 불어나는 느낌이에요.
맥주 하고도 잘 어울려서 퇴근하고 맥주 한 잔이랑 함께 하기에도 너무 좋은 음식들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덕분에 크리스마스이브를 조금 일찍 시작한 느낌도 있었고요.
도스타코스에서의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네요. 😁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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