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이의 탐방일지 2018년 3사분기 인기 유입 검색어 순위

오랜만에 담덕이의 탐방일지 인기 유입 검색어를 찾아봤습니다. 유입 검색어 포스트는 주간으로 하다가 방문자가 너무 없다 보니 큰 차이가 없어서 월간으로 바꿨다가 한동안 포스팅을 안 했는데 오랜만에 3사 분기를 한 번에 조회해 봤는데요.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최대 31일만 조회가 가능해서 제외하고 구글 애널리틱스로만 검색해 봤습니다.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여기서 (not provided)라는 항목이 보이죠? 이게 늘 1위로 나와요. not provided는 쉽게 설명하자면 https로 연결된 즉 SSL인증서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검색을 하면 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저렇게 not provided로 묶어서 제공하는 거예요. 아쉽지만 현재로서는 not provided에 대한 세부 검색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늘 하던 대로 쿨(?)하게 (not provided)를 제외하고 담덕이의 탐방일지 2018년 3사 분기 인기 유입 검색어 1위는 헤이리 마을입니다. 2018년 5월 16일 발행된 파주 헤이리 마을의 어린이 토이박물관 탐방일지, 2018년 5월 17일 발행된 헤이리 마을에서 교황빵이라고 부르는 마늘빵을 먹었습니다. 까지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헤이리 마을'로 검색하면 위 2개의 포스트가 검색이 되는데요. 평일보다 주말에 검색이 많이 되고 있네요. 주말 나들이 장소로 검색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오늘은 태풍으로 날씨가 이래서 많이 못 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2위는 용인 국제 어린이 도서관입니다. 2018년 7월 2일 발행된 스피커가 달려 있는 쿠션독서대(?), 쿠션테이블(?) 아무튼 샀어요. 글과 2018년 7월 13일 발행된 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만한 곳이 있을까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탐방일지! 까지 2개의 포스트가 있는데 아마 용인 국제 어린이 도서관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만한 곳이 있을까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탐방일지! ← 이 포스팅을 보길 원하실 것 같네요.
용인 국제 어린이 도서관은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죠. 아이들이 떠들고 뛰어다녀도 괜찮은 도서관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담덕이의 탐방일지 인기 유입 검색어 3위는 생어거스틴이 차지했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태국음식의 끝판왕 생어거스틴이라는 제목으로 2018년 8월 1일 발행된 포스트네요. 제가 연재글로 발행하고 있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의 기준과는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는데 직장인 점심은 아무래도 가격적인 요소를 많이 감안해야 하지만 생어거스틴 같은 곳은 가격적인 요소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다 보니 저런 낯 뜨거운(?) 타이틀을 받은 것 같아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뿌 팟 봉카레 같은 경우 저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메뉴라서 더 좋은 평을 받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4위와 5위는 한 번에 알아볼까요.

4위는 제가 처음으로 경험한 호캉스의 장소인 롤링힐스 호텔이 그리고 5위는 하이패스 영수증이 차지했는데요. 롤링힐스 호텔은 아이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하셔도 좋다고 추천합니다. 숙박 손님의 경우 수영장, 사우나, 스쿼시, 당구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느껴지는 장소였어요. 그리고 하이패스 영수증은  제가 경비 처리를 위해 하이패스 영수증을 출력하는 방법을 설명한 포스트인데 위에 언급된 검색어 중 가장 최근인 8월 27일에 발행된 포스트인데 많은 분들이 검색해서 봐주셨네요. 이런 팁을 작성하는 게 방문자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걸까요? 가장 많이 작성하고 있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인기 검색어에 하나도 없네요. 조금 실망스러워요. ㅠㅠ

그 밖에 순위에 있는 인기 검색어는 엔진 경고등, 에버노트 동기화 오류, 용도수목원, 호루라기 청소기가 있는데 위 검색어들은 담덕이의 탐방일지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밖을 보니 태풍이 지나가고 푸른 하늘이 보이는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가셔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