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빛그림으로 남기는 이야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2015.10.0510월의 첫날인데 아~~ 너무 추워요. 이런 날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제 20:00시를 막 넘었는데 어둡네요. 이제 여름은 정말 지나갔나 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 시간이면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을 시간인데 많이 한산하네요. 저 포스코 건물벽의 그림은 볼 때마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전기는 많이 먹을 것 같지만요. 차 한 대 지나가지 않는 도로에 전 혼자 서 있습니다. 늦게 온 버스 겨우 타서 집으로 가는 길. 깜깜한 하늘에도 흰구름이 많이 보이네요. 걸으며 혼자 느끼는 가을 분위기, 나뭇잎이 다 시들었어요. 위험하니까 따라 하지 마세요. 차 없는 차도 한가운데에서 찍어 본 도로. 수확하지 못한 작물이 남아 있는 시골 밤 풍경.
출근길 버스정류장
출근길 버스정류장
2015.10.02새 카메라를 샀으니 일단 많이 찍어봐야겠죠. 사용 중이던 카메라만큼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으니... 버스를 환승해야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주변을 담아봅니다.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가로등이 보입니다. 동작은 하는 걸까요? 제가 타야 할 버스는 8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네요. 가을학기 회원모집이라는데 전 배울 수가 없어요. 정류장에 사람도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사람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요. 비가 와서 그런 걸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빛그림] A55의 스위프 파노라마로 찍어 봤습니다.
[빛그림] A55의 스위프 파노라마로 찍어 봤습니다.
2011.10.01아들의 동영상을 찍어 주기 위해 마련한 A55, 캠코더를 사려고 하다가 장시간 촬영 할 일도 없을 것 같고 새로운 카메라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그래서 마련한 카메라가 소니 A55입니다. 하지만 따로 출사갈 시간도 못 내고 있어서 그냥 일상에서 가볍게 스냅 촬영만 하다가 가족끼리 가볍게 근처 저수지에 가서 처음으로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해 봤는데 처음에는 간격 조정하는게 너무 어렵던데요. 몇번의 반복 촬영 끝에 나름 만족스러운 빛그림 하나 공개 합니다. 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넥서스 원으로 표현한 2010년 가을 풍경
넥서스 원으로 표현한 2010년 가을 풍경
2010.10.26최근 사진 찍으러 나갈 일도 없고 사진기 만져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 아~ 얼마 전에 우리 하람이 100일 사진 때문에 셀프 스튜디오 가서 촬영했었었네요. 뭐, 어쨌든 오랜만에 어제 담은 가을 풍경 하나 올려 볼까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넥서스 원으로 담은 가을 풍경입니다. 점심시간에 산책하다가 담아 왔는데 전 마음에 들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맘에 드시나요? ^^
[PF-1] 담덕, 장성 PF-1 첫 스캔인화하다.
[PF-1] 담덕, 장성 PF-1 첫 스캔인화하다.
2008.11.18지난 10월 29일 레드카메라에서 첫 필름카메라이자 토이카메라인 장성 PF-1을 구입했습니다. 구입기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장성 PF-1 카메라의 첫 필름 사진 간단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택배로 물건을 수령하고 바로 회사 근처 사진관에서 Kodak colorplus iso 200 24방짜리 필름을 구매해서 필름을 넣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레드카메라에서 판매하는 토이카메라들은 대개 1달의 A/S 기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1달 이내에 테스트를 마쳐야 했어요.그런데 이상한 게 있었죠. 분명 내가 구매한 필름은 24방짜리인데 30방이 넘도록 계속 감기고 있는 겁니다. 결국 필름 버릴 생각을 하고 카메라의 뒤판을 열었더니 이런, 필름이 안 감겨 있습니다. 필름 감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로군요.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