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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소갈비가 아니고 돼지갈비예요. 소공동의 한돈 LA갈비 정식.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소갈비가 아니고 돼지갈비예요. 소공동의 한돈 LA갈비 정식.
2020.09.22어제는 탐방원이 확 줄었어요. 기존 탐방원 한 면은 파견을 나갔고 또 한 명은 연차. 어제는 저 포함 두 명이서 단출하게 푸드코트를 다녀왔습니다. 타마다이닝라운지 방문일: 2020년 09월 21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1길 12 태평양물산빌딩 별관 지하1층 (우)08380 한동안 건물을 벗어나지 않고 점심을 해결했는데 오랜만에 건물을 나와서 길을 건너서 찾은 타마다이닝라운지네요. 마지막 방문이 7월 3일이었으니까 두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확실히 하루하루는 시간이 참 더딘 거 같은데 한 달, 두 달은 금방이네요. 어제는 타마다이닝라운지 내 식당 중 소공동을 찾았습니다. 통 삼겹 오븐구이를 맛있게 먹었던 곳이죠. 같은 걸 먹으려다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한돈 LA갈비 정식. 깔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아마 올해 마지막 중국식 냉면일 거 같네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아마 올해 마지막 중국식 냉면일 거 같네요.
2020.09.21주말 편안히 쉬셨나요? 전 오랜만에 산책도 다녀오고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다녀오면서 잘 보냈답니다. 잘 보낸 주말만큼 다시 시작된 한 주도 잘 보내야겠죠. 오늘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한 주의 시작을 보내기 바라며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타오 방문일: 2020년 09월 18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1차 지하 1층 (우)08390 지난 금요일 점심을 먹으러 저는 타오에 다녀왔습니다. 메뉴에 따라서 제 평이 많이 갈리는 곳인데요. 저를 포함 탐방원들이 뭘 먹을지 결정하지 못하는 중 한 명이 중국집 가지고 나서면서 가게 된 타오입니다. 점심을 늦게 먹으러 갔더니 안에 손님이 없어서 빠르게 준비가 되더라고요. 저는 이 날 타오..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2020.09.20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기만 해서요. 어제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음먹고 아내랑 단둘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랑 놀러 나가서 정말 오랜만에 저랑 아내 둘만의 산책이었어요. 올해는 유독 날씨가 심술궂었죠. 태풍도 많이 왔고 비도 많이 와서 과수원 하시는 분들은 힘들었다는 얘기를 건너 들었는데 벼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심란하실 거 같아요. 황금빛으로 보기 좋았어야 할 벼들이 많이 쓰러져 있더라고요. 이쪽 길은 여전히 사람이 별로 없고 하늘은 정말 높고 푸르른 하늘이 너무 보기 좋네요. 이런 날 정말 시원한 바람맞으면 여행을 가면 좋을 거..
2020년 초등 2학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2020년 초등 2학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2020.09.19아내가 종종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메시지를 알려주는데요. 그중 한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2020년 1학기는 초등학생들은 전부 원격 수업을 듣죠. 우리 아이들도 집에서 각자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데요. 하람이 국어 시간에 선생님이 "친구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국어시간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은 가람이가 구시렁대며 하는 말이 "하나도 안 즐거운데 맨날 즐겁대.. 맨날 거짓말을 해..."라고 했다네요. 가람이는 좋아하는 만들기 수업 중이었다는데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는 만들기와 수업으로 하는 만들기는 다르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죠. 저도 같은 일을 해도 제가 하고 싶어서 집에서 하는 거랑 누가 시켜서 회사에서 하는 건 엄연히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요. (o ̄∇ ̄o) 최근에는 아내랑 아이들이 매일 ..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빠-빠-빨간 맛! 볶음밥을 위해서는 간장보다는 고추장불백.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빠-빠-빨간 맛! 볶음밥을 위해서는 간장보다는 고추장불백.
2020.09.18드디어 돌아온 금요일. 아~ 근래 들어 그래도 무난한 한 주를 보내는 거 같네요. 남은 시간 무난 무난하게 보내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2020년 09월 18일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합니다. 흑백집 구로디지털점 방문일: 2020년 09월 17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1 B113-1,113-2호 (우)08390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은 익숙한 곳이죠. 셀프 볶음밥을 즐길 수 있는 흑백집입니다. 그동안 고추장 불백, 간장 불백, 맵콩우삼겹을 먹었었는데요. 어제는 흑백집을 처음 가는 탐방원이 두 명 있어서 볶음밥에 더 잘 어울리는 고추장 불백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들이 준비되고 여전히 의미 없는 양의 밥이 준비되었습니다. 밥은 ..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낭만적으로 부대찌개를. 낭만부대찌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낭만적으로 부대찌개를. 낭만부대찌개.
2020.09.17어느덧 목요일이네요. 저는 그래도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는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아서 좋네요. 지난주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길었거든요. 한 주의 절만이 지났고 오늘 포함 이틀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남은 이틀 한 번 열심히 달려보자고요. 그러기 위해서 맛있는 점심 꼭 챙겨 먹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소개할 오늘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낭만적인 부대찌개입니다. 낭만부대찌개 방문일: 2020년 09월 16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우)08390 늘 사람이 많은 낭만부대찌개네요. 어제도 잠깐의 대기 후에 입장이 가능했고 대기하면서 주방에서 미리 끓여놓겠다고 해서 빠르게 음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안내받은 자리에는 라면사리와 치즈, 마늘소스가 준비 완료. 바로 나온 낭만부대찌개 3인분입니다. 1..
담덕이의 탐방일지 총 31번째 다음 메인 등록. 9월 첫 등록이 너무 늦었어요. ^^;
담덕이의 탐방일지 총 31번째 다음 메인 등록. 9월 첫 등록이 너무 늦었어요. ^^;
2020.09.16최근 다음 메인 등록 횟수가 갈수록 줄어들더니 9월에는 이주가 지나도록 등록 소식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아침에 방문자 수가 엄청나서 확인을 했더니 보름 만에 9월 첫 다음 메인 등록이 되었네요. 9월 15일 발행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다시 찾은 투마마 김치찌개. 이번에는 사이드 메뉴로 제육볶음 추가. 포스트가 당일 등록이 됐어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다시 찾은 투마마 김치찌개. 이번에는 사이드 메뉴로 제육볶음 추가. 다시 시작된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나쁘지는 않은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역시나 조금 짜증 나는 일거리가 생기긴 했지만요. 하지만 직장인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damduck01.com 이렇게 당일 발행한 포스트가 당일 등록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본죽&비빔밥cafe에서 죽이 아닌 비빔밥을 먹어봤습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본죽&비빔밥cafe에서 죽이 아닌 비빔밥을 먹어봤습니다.
2020.09.16저 졸려요. (ノд・。) 어제 또 야근하고 들어왔더니 몇 시간 못 잤네요.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면 힘든 건 확실합니다. 저도 한 시간 내로 출퇴근 가능한 곳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이 갈수록 더 드네요. 아~ 출퇴근 안 하는 게 최고겠지만요. ヾ(>▽<)o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2020년 09월 15일 수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합니다. 본죽&비빔밥cafe 구로디지털포스트1차점 방문일: 2020년 월 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1차 109호 (우)08390 7월 28일 첫 방문을 했었던 본죽&비빔밥cafe를 찾았습니다. 그때는 죽을 먹었었는데 여기 비빔밥도 괜찮다고 해서 어제는 비빔밥을 먹으러 갔어요. 메뉴를 죽~ 둘러보고 참치김치 비빔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그건 주문..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다시 찾은 투마마 김치찌개. 이번에는 사이드 메뉴로 제육볶음 추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다시 찾은 투마마 김치찌개. 이번에는 사이드 메뉴로 제육볶음 추가.
2020.09.15다시 시작된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나쁘지는 않은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역시나 조금 짜증 나는 일거리가 생기긴 했지만요. 하지만 직장인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빨리 끝내고 치워야겠습니다. 다들 어제 점심은 뭘 드셨을까요? 저는 어제 한국인의 최애 음식. 직장인의 최애 음식인 김치찌개를 먹고 왔는데요. 제가 요즘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었다면? 그렇죠. 투마마 김치찌개를 다녀왔다는 뜻이죠. 투마마김치찌개 방문일: 2020년 09월 14일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 1차 지하 1층 제비 116호 (우) 08390 모두 7가지 종류의 김치찌개를 주문할 수 있는 투마마 김치찌개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어제는 탐방인원이 4명. 그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이마트 내에 노브랜드 버거가 아닌 뉴욕 버거가 있군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이마트 내에 노브랜드 버거가 아닌 뉴욕 버거가 있군요.
2020.09.14주말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에 올렸던 내용이 평소 제가 발행하는 포스트와 분위기가 많이 달랐죠? 금요일 퇴근길. 지난 주부터였던 거 같네요. 약 2주간 굉장히 힘이 들었어요. 이게 코로나19 때문에 야외활동이 적어지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뭔가 아닌 거 같은 일을 계속 하고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 damduck01.com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댓글 읽으면서 힘이 난다고 할까요? 블로그를 하는 많은 이유 중 이런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는 거 같아요. (〃ノ∀`〃) 단순히 몸이 피로한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었던 거라서 주말에 집에서 쉬었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마냥 처져 있을 수는 없으니 억지로라도 힘을 내 보고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
먹고 싶으면 일을 하라. 고구마 순 볶음을 위하여.
먹고 싶으면 일을 하라. 고구마 순 볶음을 위하여.
2020.09.13우리 집에는 삼부자가 있어요. 그 삼부자가 매운맛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모두 좋아하는 반찬이 있는데요. 바로 고구마 줄기 또는 고구마 순이라고 부르는 고구마 순 볶음인데요. 얼마 전에도 해 먹긴 했는데 아이들이 또 먹고 싶다고 했나 봅니다. 아내가 "너희들이 깐다면 해 줄게"라고 얘기했더니 직접 까겠다고 했나 봐요. 그래서 도착한 고구마 순. 어제저녁에 껍질을 벗긴다고 벗겼는데도 아직 이만큼이나 더 벗겨야 합니다. 두 형제가 고구마 순 껍질 벗기기 2차 작업에 돌입했어요. 자기들끼리 더 깨끗하게 벗겨라, 이 정도면 된다. 투닥거리면서도 잘 까고 있네요. 이 정도면 잘 까고 있는 거죠? (^^)bGood! (OK!) 이렇게 깐 고구마 순은 아내가 바로 조리를 시작. 맛스러운 고구마 순 볶음이 완성되었..
금요일 퇴근길.
금요일 퇴근길.
2020.09.12지난 주부터였던 거 같네요. 약 2주간 굉장히 힘이 들었어요. 이게 코로나19 때문에 야외활동이 적어지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뭔가 아닌 거 같은 일을 계속 하고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퇴근길. 늦은 시간 지하철에서 혼자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다가 이번 정차역 수원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일어났는데 각 지하철 칸 문들이 다 열려 있고 한산한 모습. 그 지하철 속 모습이 나랑 비슷한 거 같아서 바로 찍었습니다. 금요일. 퇴근. 지하철.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나도 한 때는 언젠가 바다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바다는 가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