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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2009.09.20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초콜릿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저렴한(성인 1인 3,000원) 편으로 가볍게 들어갔습니다. 아~ 입장 시 성인에 한해서 원두커피를 한 컵씩 주는 센스도 있던데요. ^^ 날씨도 좋고 박물관 건물도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이쁘게 잔디가 자라고 있는 정원도 좋네요. 일단 커피를 마시면서 천천히 박물관으로 입장합니다. 'Chocolate War'라는 제목으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특별한 뜻은 없는 듯합니다. 제가 워낙 부족한 지식이라 '혹시 초콜릿 때문에 서양에서 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에 집에 와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처음 들어가서 보게 된 인형들이 좋아서 살짝궁 찍어 봤습니다. ^^ 설탕공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
[음식] 제주도에서 맛보는 햄버거! 황금륭버거
[음식] 제주도에서 맛보는 햄버거! 황금륭버거
2009.09.20제주도에 도착해서 예약했던 렌터카를 찾아 제일 먼저 도착한 곳입니다. 황금륭버거와 초콜릿 박물관, 그리고 오설록이 근처에 모여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도착하면 3군데를 돌아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차를 빌려 출발하니 배가 고파지더군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여기 황금륭 버거입니다. 저는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저희가 제주도 출발하기 전날 TV에 방영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가는 길에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곳 주변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 건물은 나무로 지어져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황금륭버거라고 쓰여 있는 간판은 좀 아쉬웠어요. '그냥 나무판에 새기는 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버거..
[제주도] 근 10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제주도] 근 10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2009.09.19이번에 부모님과 우리 부부 이렇게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8월 너무 바쁘게 지낸 터라 휴가를 미뤄 두었었죠. 부모님과는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가족여행을 다녀봤지만.. 아무래도 아내는 결혼 후 첫 여행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걱정(?)은 좀 했겠지만 첫 제주 방문이라 나름 기대도 되었겠죠? ^^; 김포공항은 3번째 방문인데 2번째 방문했을 때와는 많이 초라해졌더군요.. 인천공항이 생기면서 많이 작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왔을 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 보였던 곳이었는데요. ^^;;; 저희 가족이 이용한 '진에어'입니다. 경비를 아끼기 위해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죠.. 큰 불만은 없었지만 음료 중에 커피가 없다는 게 작은 아쉬움이었어요. 비행기가 작아서인지 날개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
[책] 네 멋대로 찍어라
[책] 네 멋대로 찍어라
2009.09.12담덕이의 탐방일지에 카페고리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문화 탐방!!! 영화를 보고 책을 보고 정리를 할 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다보니.. 웬지 남는것도 없는 것 같고..해서.. 그저 작은 기록으로나마 남기기 위해 앞으로 이곳에 읽고 보고 느낀 점들을 짧게 나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탐방일지가 바로 조선희 사진작가의 '네 멋대로 찍어라' 입니다. ^^ 네 멋대로 찍어라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조선희 (황금가지, 2008년) 상세보기 담덕이의 별점 : ★★★★☆ 7~8월 너무나 바쁜 나머지 블로그는 고사하고 개인적으로 가질 수 있는 여유가 너무 없다가 최근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퇴근길에 바로 서점에 들러 구입한 2권 중 한권입니다. 제가 사진을 취미로 한지가 2년이 조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냉면] 우연히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냉면] 우연히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2009.09.06최근 너무나 바쁜 나머지 포스팅이 전무했네요.덕분에 간혹 찾아주시던 분들마저 뜸해졌어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만하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얼마 전에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탐방기를 올릴까 합니다.맘먹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안양 1번가를 지나다 아내가 TV에서 본 적이 있는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저는 TV에 나온 맛집을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워낙 우리 부부가 냉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들어갔었죠. 육쌈냉면의 메뉴판입니다.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우리 부부가 다니는 냉면집들은 요즘 7,000원을 돌파했더라고요.그런데 이곳은 약간의 고기와 함께 단돈(?) 5,000원! 냉면집의 유일한 반찬(?)이죠..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이것이 육쌈냉면..
햅틱 아몰레드 뮤직비디오
햅틱 아몰레드 뮤직비디오
2009.07.31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함께 노래를 한다던 기사의 결말, 햅틱 아몰레드 광고 뮤직 비디오였는데 그런데 이건 손담비와 유이의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이네요.나머지 애프터스쿨은 백댄서가 되어 버렸습니다.
[휴대폰] SKT 모바일메신저 2.5 지원 불가?
[휴대폰] SKT 모바일메신저 2.5 지원 불가?
2009.07.10::: 출처 - http://www.tworld.co.kr/ Sk로 번호 이동하고 쓸만한 부가서비스를 찾았습니다. 바로 모바일메신저. 위 그림에서 처럼 휴대폰으로 사용하는 메신저 서비스인데 같은 모바일 메신저 가입자끼리는 PC에서 사용하는 메신저와 비슷한 UI로 마치 메신저를 하듯 문자를 주고받는 서비스이고 상대방이 모바일 메신저가 아니라면 일반 문자로 전송되는 방식으로 플래시콘이나 이미지 같은 걸 보내지 않는 경우는 일반 문자와 같은 요금이 적용됩니다. 게다가 모바일 메신저 무료 체험단을 진행 중인데 무료 체험단에 가입하면 2009년 12월까지 매월 3,000건의 무료 혜택이 가능하다기에 아내와 함께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사용법에는 네이트온과도 연동이 된다기에 사용해 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
[보이스레코더] 클릭보이스 C2!!! MP3 플레이어와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겉모습 살펴보기)
[보이스레코더] 클릭보이스 C2!!! MP3 플레이어와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겉모습 살펴보기)
2009.06.30이런 이런 두 번째 리뷰가 너무 늦어 버렸네요. 자 이번에는 클릭보이스 C2의 겉모습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보다는 전체적인 외부모습과 컨트롤키들의 배치 그리고 요소요소에 위치한 단자(?) 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C2의 전면 모습입니다. 흑백 LCD가 위치하고 MODE버튼과 MENU버튼 그리고 스피커와 내비게이션(이렇게 부르는 게 맞나요?) 컨트롤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은색인데 플라스틱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아~ 물론 그래서 가볍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좌측면을 한번 볼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어폰 단자와 USB입력단자 그리고 홀드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일반적인 3.5파이 단자로 되어 있어서 다른 이어폰들과 호환성에서는 아주 좋..
[보이스레코더] 클릭보이스 C2!!! MP3 플레이어와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개봉기)
[보이스레코더] 클릭보이스 C2!!! MP3 플레이어와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개봉기)
2009.06.09이번에 블로그코리아를 통해 클릭보이스 C2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 이상의 체험기, 사용기를 작성해야 하는 규칙이 있어서 개봉기, 외관 살펴보기, 녹음기능, 부가기능으로 작성될 예정이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도착한 박스를 열어봐야겠죠. 집에 가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야겠지만 제품을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회사에서 개봉했어요. 사진은 제 휴대폰인 EV-W200으로 찍었습니다. ^^;;;; ::: 박스 개봉과 함께 가장 먼저 보이는 편지(?)지난번에 블로그얌을 통해 체험한 iDeck 때도 체험물품에 편지가 있었는데 이번에 받은 C2도 이렇게 편지(?)를 함께 받았습니다. 비록 인쇄된 편지(?)라고 해도 저는 기분이 좋아지네요. ^^ ::: 클릭보이스 C2의 포..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세 번째 이야기(노고단)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세 번째 이야기(노고단)
2009.05.22포스팅이 기네요. 제 포스팅 중 가장 긴 내용인 것 같습니다. ^^ 배고프다천은사를 떠나 다시 노고단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휴게소가 나타납니다. 아침 일찍 밥도 안 먹고 나온 터라 허기가 져서 일단 휴게소에 차를 대고 밥을 먹으러 향합니다. 노고단 가는 길. 휴게소에서 주문한 산채비빔밥주변경관도 너무 좋고.. 각종 선물용품과 차등을 팔고 있는 곳에서 저희가 선택한 음식은 산채비빔밥입니다. 휴게소 음식 큰 기대는 안 하지만 배가 고파서요. ^^밥 먹느라 주변 경관을 담지 못했지만 저 위치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훌륭합니다. 한 번쯤 들러서 구경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꽤 푸짐해 보이네요. ^^ 쓱쓱 비벼서 한입해 보면 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구성이 좀 부실해 보이긴..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두번째 이야기(천은사)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두번째 이야기(천은사)
2009.05.21노고단이라는 이정표가 발견되고, 얼마 후 천은사라는 절이 나옵니다. 문화재구역입장료로 1인당 1,600원, 돈을 내고 계속 직진합니다. 어차피 돈 내고 들어온 데다 꼭 정해진 경로도 없기에 가는 길에 있는 천은사를 구경하고 가기로 결정했어요. 주차를 하고 아내와 함께 천은사로 향합니다. ::: 천은사 입구::: 구렁이 전설이 깃든 천은사 구렁이 전설이 깃든 천은사라고 합니다. "구렁이 전설이 뭐지?"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계곡은 참 좋아합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산 올라가는 건 너무 힘들어서.. --;;;;;; 돌다리도 이쁘게(?) 지어져 있고 이제 천은사에 거의 도착한 듯합니다. ::: 천은사 약수::: 갈증 해소하는 담덕이 아내천은사..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첫 번째 이야기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첫 번째 이야기
2009.05.20지난 연휴에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결혼 후 첫 장거리 여행이었어요. 저랑 아내는 산을 싫어하는 편인데 그런데 아내가 지리산만큼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지리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계획은 1일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지만 회사 일 때문에 새벽에서야 집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토요일 오후에서야 1박 2일 일정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지리산 온천 단지를 방문하다첫날은 결국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짧지 않은 거리이기도 했지만 연휴라 그런지 도로가 정말 너무 많이 막히는 데가 비까지 오는 바람에 결국 해가 지고 나서야 도착했어요. 게다가 '지리산을 가자'는 목적만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출발한 거라서 중간중간 내비게이션 지도 위주로만 찾아가다가 지리산 온천단지라는 곳이 보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