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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2009.10.12이번에 방문한 곳은 두모악입니다.제주도가 좋아 제주도에 남아 제주도만을 필름에 담다가 영원히 제주도에 남게 된 고 김영갑 선생님의 갤러리입니다. 두모악은 고 김영갑 선생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둔 곳입니다.루게릭병에 걸려 점점 몸을 움직일 수 없어지면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손수 꾸민 갤러리가 바로 이곳!두모악입니다. 정원이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지금 모습이 현재 그대로인지 후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러나 김영갑 선생님이 손수 작업하신 거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정원에는 다양한 조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원을 가로질러 가면 두모악의 입구가 나타납니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찾았습니다.화장실 표시조차 평범하지 않네요.갤러리 답다고 할까요? ^^ 화장실을..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2009.10.10올레길을 돌고 나니 당연히(?) 배꼽시계가 심하게 알람을 울려댑니다.그래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에서맛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앞쪽에는 시원한 바다가 보이고 이렇게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배가 고파서 '그냥 대충 먹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요게 바로 제가 칭찬한 맛! 옥돔구이입니다.배가 고파서 찍기 전에 벌써 한점 떼어갔네요. ^^;;;돔이라는 건 TV에서나 봤지.. 이렇게 먹어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요.평생을 식당일을 해오신 어머니께서도 극찬(?)을 하십니다.그래서 옥돔에 대해 식당 사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 옥돔의 경우에 굽는 방법에 따라 같은 옥돔을 쓰더라도 그 맛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도..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2009.10.09어제에 이어 올레길 2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올레 1코스를 다 완주하지 못했는데도 1코스는 산길이 많아서 마냥 편하기만 한건 아니었습니다.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좋은 풍경과 밟을수록 편한 흙길, 그리고 사람을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소들을 지나 이번에는 말 방목장을 방문(?) 했습니다. 역시나 다시 나타난 오르막길입니다.이곳은 길이 2갈래가 되는데요.이곳으로 오르고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 길과 그냥 가던 길로 직진하면 다시 합류가 되는 길인데 저 같은 경우 올레 1코스를 선택한 이유가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들을 보기 위해 온 것이라 아무리 어려운(?) 오르막길이 나와도 갑니다. 쭉~~~ 휴~ 힘들게 올라왔습니다.역시나 힘들여 올라온 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저길 제가..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첫 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첫 번째
2009.10.08제주도 여행일지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요즘 제주도 여행하면 필수(?) 코스가 돼버린 올레길을 저희 가족도 다녀왔습니다.그중에서 저희가 다녀온 코스는 1박 2일에서 방송되었던 1코스를 정했습니다.1박 2일에 나왔다고 해서 정한 건 아니고요.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에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시흥초등학교로 move move move. 이곳이 바로 1코스의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입니다.제주도 와서 느낀 건 초등학교들이 수도권의 학교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건물에 넓은 잔디밭 운동장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많다는 겁니다.곧 애기 아빠가 되는 저로서는 무척 탐나는(?) 학교들입니다.나중에 할 수 있다면 꼭 이런 곳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 집니다. ^^ 친절하..
녹차는 보성에만 있는 게 아니다! 보성 녹차밭의 제주도판, 오설록!!!
녹차는 보성에만 있는 게 아니다! 보성 녹차밭의 제주도판, 오설록!!!
2009.09.26이번에는 오설록입니다. 전 녹차밭은 보성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도 있더군요. 저 멀리 영어로 오설록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왜 굳이 영어로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자 가까이 한번 가 볼까요? 오설록녹차박물관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비수기인데도 이 정도면 성수기에는??? 녹차 박물관 내부입니다.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형으로 표현해 놓았고 녹차 관련 제품들(화장품, 녹차가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은데 녹차 잎을 따서 저곳에서 손으로 타지 않게 저으면서 볶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듯합니다. 저곳에서 열이 느껴지더군요. 직원분도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시던데 흠~ 정말 저기서 작업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
[책]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책]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2009.09.26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구본준 (위즈덤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담덕이의 별점 : ★★★★☆ 서점에 들렀다가 제목이 끌려서 충동구매한 책입니다. 책읽기에 대한 2명의 저자들의 생각과 독서고수들과 책의 구루들을 인터뷰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그런데.. 구루의 정확한 뜻을 모르겠습니다. 대충 짐작은 가는데.. 흠.. --;; ) 책을 통한 자기계발, 진정한 책읽기란?, 책을 선택하는 법 등.. 인터뷰한 여러 독서고수들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책의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저자가 인터뷰 내용과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책 읽기를 배워야 하는 15가지 이유' 에 대해 얘기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군대 가기 전에는 정말 다독을 했다고 ..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2009.09.20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초콜릿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저렴한(성인 1인 3,000원) 편으로 가볍게 들어갔습니다. 아~ 입장 시 성인에 한해서 원두커피를 한 컵씩 주는 센스도 있던데요. ^^ 날씨도 좋고 박물관 건물도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이쁘게 잔디가 자라고 있는 정원도 좋네요. 일단 커피를 마시면서 천천히 박물관으로 입장합니다. 'Chocolate War'라는 제목으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특별한 뜻은 없는 듯합니다. 제가 워낙 부족한 지식이라 '혹시 초콜릿 때문에 서양에서 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에 집에 와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처음 들어가서 보게 된 인형들이 좋아서 살짝궁 찍어 봤습니다. ^^ 설탕공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
[음식] 제주도에서 맛보는 햄버거! 황금륭버거
[음식] 제주도에서 맛보는 햄버거! 황금륭버거
2009.09.20제주도에 도착해서 예약했던 렌터카를 찾아 제일 먼저 도착한 곳입니다. 황금륭버거와 초콜릿 박물관, 그리고 오설록이 근처에 모여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도착하면 3군데를 돌아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차를 빌려 출발하니 배가 고파지더군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여기 황금륭 버거입니다. 저는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저희가 제주도 출발하기 전날 TV에 방영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가는 길에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곳 주변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 건물은 나무로 지어져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황금륭버거라고 쓰여 있는 간판은 좀 아쉬웠어요. '그냥 나무판에 새기는 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버거..
[제주도] 근 10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제주도] 근 10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2009.09.19이번에 부모님과 우리 부부 이렇게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8월 너무 바쁘게 지낸 터라 휴가를 미뤄 두었었죠. 부모님과는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가족여행을 다녀봤지만.. 아무래도 아내는 결혼 후 첫 여행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걱정(?)은 좀 했겠지만 첫 제주 방문이라 나름 기대도 되었겠죠? ^^; 김포공항은 3번째 방문인데 2번째 방문했을 때와는 많이 초라해졌더군요.. 인천공항이 생기면서 많이 작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왔을 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 보였던 곳이었는데요. ^^;;; 저희 가족이 이용한 '진에어'입니다. 경비를 아끼기 위해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죠.. 큰 불만은 없었지만 음료 중에 커피가 없다는 게 작은 아쉬움이었어요. 비행기가 작아서인지 날개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
[책] 네 멋대로 찍어라
[책] 네 멋대로 찍어라
2009.09.12담덕이의 탐방일지에 카페고리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문화 탐방!!! 영화를 보고 책을 보고 정리를 할 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다보니.. 웬지 남는것도 없는 것 같고..해서.. 그저 작은 기록으로나마 남기기 위해 앞으로 이곳에 읽고 보고 느낀 점들을 짧게 나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탐방일지가 바로 조선희 사진작가의 '네 멋대로 찍어라' 입니다. ^^ 네 멋대로 찍어라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조선희 (황금가지, 2008년) 상세보기 담덕이의 별점 : ★★★★☆ 7~8월 너무나 바쁜 나머지 블로그는 고사하고 개인적으로 가질 수 있는 여유가 너무 없다가 최근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퇴근길에 바로 서점에 들러 구입한 2권 중 한권입니다. 제가 사진을 취미로 한지가 2년이 조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냉면] 우연히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냉면] 우연히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2009.09.06최근 너무나 바쁜 나머지 포스팅이 전무했네요.덕분에 간혹 찾아주시던 분들마저 뜸해졌어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만하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얼마 전에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탐방기를 올릴까 합니다.맘먹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안양 1번가를 지나다 아내가 TV에서 본 적이 있는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저는 TV에 나온 맛집을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워낙 우리 부부가 냉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들어갔었죠. 육쌈냉면의 메뉴판입니다.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우리 부부가 다니는 냉면집들은 요즘 7,000원을 돌파했더라고요.그런데 이곳은 약간의 고기와 함께 단돈(?) 5,000원! 냉면집의 유일한 반찬(?)이죠..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이것이 육쌈냉면..
[휴대폰] 햅틱 아몰레드 뮤직비디오
[휴대폰] 햅틱 아몰레드 뮤직비디오
2009.07.31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함께 노래를 한다던 기사의 결말!!! 햅틱 아몰레드 광고 뮤직 비디오!!! 그런데.. 이건 손담비와 유이의 뮤직비디오 같은.. 나머지 애프터스쿨은 백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