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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처음 가 본 아마스빈에서 먹은 '초코 버블티' 후기
처음 가 본 아마스빈에서 먹은 '초코 버블티' 후기
2019.06.30저는 히티틀러님의 포스트를 통해 처음 알게 된 프랜차이즈예요. 아마스빈이 공차와 함께 버블티 업계에서 쌍벽을 이룬다고 하더라고요. 버블티는 공차밖에 몰랐거든요. 아마스빈 분당정자학원가점방문일: 2019년 06월 26일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2빌딩저는 보통 점심을 먹고 나면 밥을 같이 먹은 직원들과 커피 내기 게임을 하거든요. 가위바위보나 사원 카드 뽑기 전에 한 번은 눈치 게임을 한 적도 있답니다. ^^ 이날은 가위바위보였는데 다행히 제가 아닌 다른 직원이 걸려서 저는 무료로 ㅋㅋㅋ 역시나 버블티는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네요. 그래도 아메리카노만 보면 그렇게 비싼 거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버블티를 먹기 위해 여기까지 걸어왔으니 조금 미안한 감이 있긴 하지만 게임은 게임! 버..
생과일 모찌 전문점 모찌가의 딸기모찌 드셔 보셨나요?
생과일 모찌 전문점 모찌가의 딸기모찌 드셔 보셨나요?
2019.04.12지난 수요일에 밥을 함께 먹은 인원은 4명, 밥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모찌를 먹기로 하고 가위바위보를 했어요. 당연히(?) 한 명이 당첨되었고 늘 먹던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또 한 번의 가위바위보를 했고 결과는???모찌 걸린 분이 또 걸리셨네요. ㅋㅋ즐거운 마음으로 생과일 모찌를 먹으러 모찌가로 이동했어요. 모찌가방문일: 2019년 04월 03일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6생과일 모찌 전문점 모찌가 정자 본점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아요.여기서 잠깐 상식!모찌는 일본어로 떡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모찌 = 찹쌀떡이라고 인식하는데 정확하게는 모찌 = 떡인 거죠. 예전에 저희 할머니가 찹쌀모찌라고 표현을 하시곤 했는데 일본 강점기 잔재 중 하나의 표현인 거겠죠.가급적 모찌라는 말이 아닌..
홍루이젠은 아직 못 먹었지만 메이젠은 먹어봤네요.
홍루이젠은 아직 못 먹었지만 메이젠은 먹어봤네요.
2019.03.18오늘은 월요일! 원래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발행해야 하는데 지난주 금요일 점심을 먹질 않아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하루 쉽니다. 대신 메이젠 샌드위치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대만 샌드위치가 인기가 많은가 봐요.대충 검색을 조금 해봤더니 홍루이젠 말고 호이젠이라는 샌드위치도 있나 보네요. 홍루이젠이 인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아직 못 먹어 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먹은 건 홍루이젠도 아니고 호이젠도 아닌 메이젠이라는 대만 샌드위치예요. 제가 산 건 아니고 아내가 사 왔어요.이미 아내와 아이들은 먹었고 제 몫으로 사 온 햄치즈 샌드위치만 남아 있는 상태예요. 뭐 보기에는 포장상태나 모습은 홍루이젠과 비슷해 보이네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매장에서 구경은 해 봤거든요. ^^ 개봉은 옆에 있는 ..
아내의 새로운 요리 도전 반짝반짝 탕후루!
아내의 새로운 요리 도전 반짝반짝 탕후루!
2019.02.24탕후루(중국어 간체자: 糖葫芦, 정체자: 糖葫蘆, 병음: tánghúlu) 또는 빙탕후루(冰糖葫蘆)는 과일을 설탕, 물엿 등으로 만든 시럽을 바른 뒤 굳혀 먹는 음식이다. 원래는 보통 산사나무 열매로 만들지만, 요즘 딸기, 키위, 귤, 방울토마토, 바나나, 포도 등 여러 가지 과일로도 만든다. ※출처: 위키백과 지난주에 아이들에게는 처음으로 만들어 줬는데 저는 못 먹었어요. ㅜㅜ 그런데 오늘 드디어 아내의 딸기 탕후루를 맛보았습니다. 새빨간 딸기에 반짝반짝 빛나는 시럽 코팅 보이시나요? 아내의 말에 의하면 부딪혔을 때 딸깍딸깍 소리가 나고 서로 들러 붇지 않아야 하고 씹었을 때 파사삭 하는 소리가 나는 게 어렵다는데 그 어려운 걸 본인이 또 해냈다는 거에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ㅋ 뭐 손으로 만..
일본 과자 시로이코이비토(하얀 연인) 되게 유명한 과자네요.
일본 과자 시로이코이비토(하얀 연인) 되게 유명한 과자네요.
2019.02.16짧게 일본 과자 이야기해 볼게요.지난주 금요일 회사 이사님이 휴가 다녀오시면서 사 오신 과자를 직원들이 나눠 먹었는데요.그냥 일본 과자!봉지에 쓰여 있는 일본어는 당연히(?) 못 읽겠고 흰색으로 쓰여 있는 일본어 밑에 CHOCOLAT BLANC ET LANGUE DE CHAT이라고 적혀 있어서 처음에는 영어 인가 했는데 구글 번역에서는 프랑스어로 인식하고 "백색 초콜릿 및 고양이 언어"(?)라고 알려주네요.그래서 이 과자의 정체(?)를 찾아봤더니 일본어로 시로이코이비토(하얀 연인)이라는 뜻의 과자래요.과자 이름이 참 낭만적이죠? ^^ 저는 당연히(?) 처음 본 과자인데 조금 찾아봤더니 일본 여행 시 필수라고 할 정도로 일본 기념품 선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더라고요. 1969년부터 생산이 된 홋카이도 특산..
아이돌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반인들에게도 핫해진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아이돌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반인들에게도 핫해진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2019.02.03인기가요 샌드위치를 알게 된 건 지난달 13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갔을 때였어요. 지하 매장에 엄청난 줄이 있는데 그곳이 인기가요 샌드위치 매장이더라고요. 그런데 줄이 너무 길어서 뭔 샌드위치를 줄까지 서서 먹나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 지난 27일 작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가방을 사러 이번에는 롯데몰 수원점을 갔더니 거기에도 인기가요 샌드위치 매장이 있더라고요.뭔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등촌동 SBS 인기가요 녹화 날 아이돌이나 관계자들에게 판매하는 샌드위치가 아이돌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여러 파생상품이 출시되다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롯데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합니다.하지만 진짜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만든 SBS 매점 사장님이 상업화에 반대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원조와..
동네(?) 카페 "카페 어느날"에서 먹은 라우겐 앙버터 맛있더라고요. ^^
동네(?) 카페 "카페 어느날"에서 먹은 라우겐 앙버터 맛있더라고요. ^^
2018.09.09동네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는데 작은 아이 유치원 근처에 있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가 있어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엄마에게 꽤 좋게 소문이 난 카페가 있다고 하기에 한번 방문을 해 봤네요. 카페 어느날 입니다. 커피와 티만 파는 게 아니고 런치메뉴도 있나 보네요. 내부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꽤 넓은 여유 공간을 보여줍니다. 객단가만을 생각하지 않은 여유 있는 인테리어 구성이 돋보이네요. 게다가 카페 중앙에 있는 널찍한 테이블에는 좌석마다 콘센트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이용한 장기(?) 이용 손님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그래도 제가 노트북만 있다면 자주 이용하고 싶을 것 같아요. 가격대는 음~ 아메리카노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스무디나..
흔히 옛날 과자라고 부르는 전병 아시나요? 호미제과에서 전병 사 왔어요.
흔히 옛날 과자라고 부르는 전병 아시나요? 호미제과에서 전병 사 왔어요.
2018.08.26흔히 옛날과자라고 부르는 전병, 요즘은 길거리에서 1톤 트럭에서 팔거나 휴게소에서 종종 볼 수 있죠? 그 전병을 제가 사는 곳(화성시)에서 아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많이 구매를 하는데요.바로 호미제과입니다. 호미제과는 경기도 화성시 배양길에 있는 전병공장이에요. 화성시 사람들은 전병하면 이곳을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평일 근무시간에는 직원분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고 평일 17시 30분 이후나 휴일에는 공장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무인가게를 이용해서 구매를 할 수 있어요. 명절 같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쉽게 구매가 가능하죠. 명절에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있어요. 무인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게라고는 하지만 그냥 창고에 저렇게 전병이 박스채..
대패 빙수란 이런 거래요. 달보드레 베리대패빙수 구경하세요.
대패 빙수란 이런 거래요. 달보드레 베리대패빙수 구경하세요.
2018.07.30정말 밖에 나가기 싫은 요즘 날씨에 빙수를 먹으러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대패빙수 전문점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인 달보드레 대패 빙수 전문점이에요. 저희가 간 곳은 달보드레 화성시청점! 아직 체인점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화성을 중심으로 이제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빙수 메뉴를 알아봤는데요. 이때가 저녁 6시경인데 벌써 품절메뉴들이 많네요.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요즘 가게들은 인테리어 못하는 곳 찾는 게 더 어렵죠? 달보드레 화성시청점도 평균은 되는 것 같아요. 대패빙수 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아무래도 4계절 내내 장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빙수류만으로는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카페니 기본적인 카페 메뉴들도 준비를 해야..
헤이리 마을에서 교황빵이라고 부르는 마늘빵을 먹었습니다.
헤이리 마을에서 교황빵이라고 부르는 마늘빵을 먹었습니다.
2018.05.17"어린이 토이 박물관"을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보였어요. 파주 헤이리 마을의 어린이 토이박물관 탐방일지 헤이리 마을은 이번이 3번째 방문인 것 같네요. 헤이리 마을은 원래 예술인들의 거주 공간 및 문화 공간이라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이번에 방문하니 그냥 유원지? 놀이공간?이라는 생각이 들 정 damduck01.com "뭐지?" 하고 고개를 들어 보니 '교황빵'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 교황님이 언제 여기 와서 빵 드셨나 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교황빵이 뭔지 알아보려고 가봤더니 보기에는 큰 도넛 같은데 마늘빵이더라고요. 시식을 하길래 아이들과 하나씩 먹어보고 어린이 토이 박물관을 다녀오는 길에 들러보기로 했죠. 이 빵집의 이름은 프로방스베이커리 알아보니 꽤 유명한 곳이네..
이케아의 800원 핫도그 괜찮은것 같네요.
이케아의 800원 핫도그 괜찮은것 같네요.
2018.03.06아내가 아이들 장난감을 정리한다며 이케아 트로패스트를 구매한다고 해서 1년여 만에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했습니다. 트로패스트에 대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고 이번에는 이케아의 800원짜리 핫도그를 보여드릴 거예요. 이케아의 핫도그는 2층 쇼룸이 아닌 1층 셀프서브 구역 픽업장소 계산대를 나오면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고 1층에는 커피나 간식(?)류를 판매하는 곳이 있죠. 구매방식은 카드를 이용하거나 현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대기하는 줄이 다르니 상황에 맞게 선택 이용하시면 되겠죠! 저는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2개에 1,600원! 바로 만들어서 나온 이케아의 800원 핫도그입니다. 사실 뭐 별거 없죠? 핫도그 빵에 빵보다 조금 긴 소시지, 그 위에 뿌려진 과..
눈으로 먹는 디저트 동탄 빨강머리앤
눈으로 먹는 디저트 동탄 빨강머리앤
2017.10.31지난 6월에 갔던 곳인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이쁜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 한번 하려고 합니다. ^^ 같은 화성시에 있지만 제가 사는 동네와 동탄은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주택단지에 위치한 동탄 빨간머리앤입니다. 여성분들 사이에서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실내도 아기자기하게 다락방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데다가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냥 밖에서 먹었습니다. 외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카페에 와서 이렇게 다양한 디저트를 시켜본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오래돼서 각 디저트의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맛은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디저트는 이렇게 볼 때는 이쁜데 막상 먹으면 많이 지저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아내도 아이들도 아주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