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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랜만에 삶은 감자를 먹었더니 별미네요.
오랜만에 삶은 감자를 먹었더니 별미네요.
2019.07.14저는 감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 요리들도 거의 사 먹는 경우가 없죠. 그런데 지난번 저녁노을님의 찐 감자 포스트를 보고 나서 감자가 먹고 싶더라고요. 소금에 찍어서 짭짤하게... 그래서 아내에게 넌지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 요리해서 먹으면 좋다 더라며 운을 떼며 그런데 우리는 에어프라이어 없어서 귀찮겠지? 라고 말을 했는데 어제저녁에 갑자기 삶은 감자를 딱~ 저는 이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으면서 감동이 쫙~ 에어프라이어 없어도 맛있는 감자 잘 먹었다고요. ㅋㅋㅋ
작은아들 덕분에 케사디야를 먹어봤어요. ^^
작은아들 덕분에 케사디야를 먹어봤어요. ^^
2019.06.27케사디야를 아시나요? 케사디야는 멕시코 요리 중 하나로, 치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케소에서 이름이 파생되었다. 밀가루나 옥수수로 만든 토르티야에 치즈와 다른 재료를 넣고 채운 다음,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이 되게 만든다. ※ 출처: 위키백과 저도 그냥 들어서 알고만 있고 그저께까지는 못 먹어 봤는데요. 작은아들이 만들어 와서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동네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요리 교실이 있는데 아내가 작은 아이를 보냈더라고요. 재미있었다고 하던데 저는 집에 늦게 오다 보니 그저께 가족이 먼저 먹고 나서 작은아들이 아빠도 드셔야 한다며 한 조각을 남겨놨더라고요. ^^ 작은아들이 만들어 온 케사디야 사진은 큰아들이 촬영을 해 놨더라고요. 요리: 작은아들 촬영: 큰아들 추가 촬영 및 글: 담덕 삼부자의 합작으로 ..
하루 먼저 생일상을 받았어요.
하루 먼저 생일상을 받았어요.
2019.06.17실은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그래서 원래는 오늘 아침에 생일상을 받아야 하지만 오늘은 큰아들의 수술 날이기도 해서 제 생일상은 하루 먼저 어제 받았네요. 아~ 큰아들이 병이 있는 건 아니고 학교에서 얼굴을 조금 다쳐서 오늘 아침에 수술을 받았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새벽이라 아직 수술 끝난 아들의 모습은 모르겠는데 잘 끝났겠죠? ^^ 뭐 어쨌든 그래서 하루 먼저 받게 된 제 생일상이랍니다. 아내가 꽤 많이 준비했죠? 아주 그냥 고기로만 채웠어요. ㅋㅋㅋ 소고기 수육인데 이게 배추김치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나답니다. 그리고 아내가 처음 도전한 육전까지! 육전 드셔보셨나요? 그것도 집에서 만든 육전을? 우리나라에서 생일상에 빠지면 아쉬운 소고기미역국까지! 생일인 저뿐만 아니라 수술을 앞둔 큰아들..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로 아이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로 아이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2019.06.11예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종종 다녔었어요. 책을 빌리러만 가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오기도 했었죠. 그러다 네이버 라이브러리에 갔다가 쫓겨난 이후로 도서관 방문은 뜸했었는데 이번에 의왕시 중앙도서관인 책마루에 다녀왔어요. 네이버 사옥의 로비에 위치한 네이버 라이브러리 잠깐 방문기!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함께 네이버 그린팩토리에 있는 '네이버 라이브러리'를 방문했어요. 네이버 라이브러리는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 1층 로비에 있는 카페&도서관인데요. 네이버 아이디를 damduck01.com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 방문일: 2019년 06월 02일 위치: 경기도 의왕시 골우물길 49 건물이 꽤 멋스럽죠? 본관 좌우로 로봇 팔처럼 뻗어 있는 거대한 계단이 바로 2층 열람실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
다이소 홈기어 접이식 미니 멀티툴 한번 구매 해 봤어요.
다이소 홈기어 접이식 미니 멀티툴 한번 구매 해 봤어요.
2019.06.10전에 다이소에서 카드형 멀티툴을 구매한 적이 있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1,000원짜리 카드형 만능공구 개봉기 오늘 다이소에 가서 카드형 만능공구를 사왔어요. "씩씩아 가지고와" 다이소에서 구매한 카드 크기에 11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카드형 만능공구 캠핑 멀티 툴이에요. 온라인에서 카드형 멀티 damduck01.com 칼이 잘 안 들긴 했지만 계속 갈아서 어느 정도 쓸 수 있게 만들고 술집에서 오프너도 이용하고 했는데 잃어버렸어요. ㅜㅜ 그런데 어제 아내가 다이소를 간다기에 다른 거 뭐 있나 싶어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 제품이 있어서 냉큼 집어서 아내 장바구니에 조심스럽게 던져놨는데 결제가 됐네요. ㅋㅋㅋ 다이소의 공구 브랜드일까요? 홈기어의 접이식 미니 멀티툴입니다. 가격은 지난번 구매한 카드형 만능..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 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장사를 하고 왔어요.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 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장사를 하고 왔어요.
2019.06.07어제는 현충일! 잘 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기념일로서 그냥 노는 날은 아니니 한 번쯤은 선열들에 고귀한 희생에 대해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요. 자~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우리 아들들의 장사 모습을 보여드리려고요. 아파트 부녀회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가 있었어요. 아파트 내 가장 작은 놀이터 옆에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부녀회에서도 뭐 가져와서 팔고 주민들은 그냥 현장에서 참여하겠다는 의사 표시 후 저렇게 돗자리 하나 펼치고 안쓰는 물건들을 팔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린거죠. 사람들도 많이 없을 거 같고 저는 중고 물건을 사긴 하지만 제가 쓰던 물건은 잘 안파..
현재 우리나라 은행에서 사용하는 OTP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현재 우리나라 은행에서 사용하는 OTP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2019.05.22요즈음 제 주변에 OTP를 갱신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OTP발생기(스마트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한 번 정리해 보려고요.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은행에 정리가 잘 되어 있던데 ※ 출처: 우리은행 OTP 발생기 종류 우리은행 사이트에서는 4종류로 구분을 하던데 일반적으로 크게 두 종류, 단말기형과 카드형으로 구분해 보죠. 여기서 단말기형은 꽤 오래된 OTP 발생기죠. 가로형 2가 2008년 3월부터 발급된 OTP 발생기라고 합니다. 아직도 이 OTP 발생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사용한 건 단말기형 OTP 발생기였어요. 그러다가 배터리가 다 돼서 갱신하려고 갔더니 카드형 단말기가 2종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카드형 OT..
치아세정기? 물치실? 처음 접해 본 덴탈픽 구강세정기 DP-360H 개봉기에요.
치아세정기? 물치실? 처음 접해 본 덴탈픽 구강세정기 DP-360H 개봉기에요.
2019.04.27이번에 덴탈픽 구강세정기라는 제품을 사용해 보게 되었네요. 구강세정기라고 하니까 제 주변에서는 남자들은 대부분 잘 모르는데 여자들은 알더라고요. 물론 저는 이런 제품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ㅋ 집에서도 스케일링할 수 있는 제품 양치질로 제거가 잘 안 되는 플라크 제거 치실로 인해 이가 벌어지는 단점이 없는 제품 등 많은 평가가 있는 거 같던데 일단 이런 장점들은 제가 써 보고 사용기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물론 단점이 있다면 단점도 함께 ^^ 그럼 이번에는 개봉기 먼저!! 덴탈픽 DP-360H가 왔어요. 이번 개봉기도 씩씩이와 함께 진행합니다. ^^ 덴탈픽 가정용 구강 세정기라고 영어로 적혀 있네요. 박스에 "4 PERSON"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따 구성품 보여드릴 때 설명하겠..
예전 삼시세끼에 나왔던 박신혜표 간장 샤부샤부를 집에서 먹었어요.
예전 삼시세끼에 나왔던 박신혜표 간장 샤부샤부를 집에서 먹었어요.
2019.04.16이제는 꽤 오래전 방송되었던 삼시세끼 아시죠?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나왔던 요리인데 이때 출연한 박신혜 씨가 박장금이라고 불리게 된 요리죠. ※ 놀라운 박장금표 '야채 샤브샤브'! 이 간장 샤부샤부를 지난달에 본가에 가서 먹고 왔거든요. 한번 보여드릴게요. ^^ 부모님이랑 동생이 미리 장을 다 봐왔더라고요. 박신혜 표 야채 샤부샤부를 메인으로 한 상 가득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당면이랑 버섯, 부추, 배추를 준비하고 샤부샤부용 소고기까지 준비 완료. 요즘은 마트에서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저렇게 판다고 하네요. 오호~ 확실히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 준비된 간장 베이스에 채소와 소고기를 넣고 살이 통통하게 오를 대로 오른 새우까지 넣어줬어요.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 채소와 버섯,..
기존 멀티펜들은 너무 두꺼운데 얇은 멀티펜은 없을까? 찾았어요. 펜아크 슬림 멀티펜!
기존 멀티펜들은 너무 두꺼운데 얇은 멀티펜은 없을까? 찾았어요. 펜아크 슬림 멀티펜!
2019.03.24제 가방에는 현재 2개의 노트가 들어 있고 사무실에는 회사에서 받은 다이어리가 하나 있어요. 가끔 이면지에 메모를 하기도 하죠.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노트는 전에 포스팅했던 가죽 노트 커버에 사용 중인 B7 크기의 헤비츠 필드 노트인데 이 노트는 만년필로는 쓸 수가 없더라고요. 헤비츠 편집 노트 커버 (가죽 노트 커버) 개봉기 와디즈를 통해 또 하나의 제품을 펀딩했고 물건을 수령했어요. [헤비츠] 세상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편집 노트 커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위 링크에서 보시면 돼요. 헤비츠는 damduck01.com 그래서 '멀티펜을 하나 꽂아서 가지고 다녀야겠다' 생각했는데 가지고 있는 멀티펜들은 너무 두꺼워서 헤비츠 편집 노트 커버의 펜 홀더에는 안 들어갑니다. ㅜㅜ 그래서 얇..
만년필이 하나 더 생겼어요. 초저가 만년필이라고 불리는 모나미 올리카 만년필!
만년필이 하나 더 생겼어요. 초저가 만년필이라고 불리는 모나미 올리카 만년필!
2019.03.20주말에 늦잠을 자는 저를 아내가 급하게 깨우더라고요. "오빠 만년필 필요해? 하나 사줄까?" "무슨 만년필?" "3,300원에 1+1이래" "만년필이? 그럼 하나 사줘" "주문한다" 대충 이런 대화를 주고받은 기억이네요. 뭐 아무튼 그렇게 구매한 만년필이 지난주에 도착했습니다. 택배가 올 때까지도 무슨 만년필인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오늘도 씩씩이가 개봉기를 도와줄 거에요. "씩씩아 상자 뜯어보자" 1+1 핫딜이라고 해서 구매한 만년필의 정체는 모나미의 올리카 만년필이에요. 모나미에서 만년필을 판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제가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1+1 핫딜이라고 하지만 가격이 어마 무시하게 싼 건 아니더라고요. 정가는 3,000원이지만 인터넷 가격으로는 개당 1,5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요.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019.03.15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대로구나 아~ 피곤해 개개인의 능력때문인지 프로세스의 문제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SI는 늘 똑같구나 이 정도면 진짜 정직원보다 프리가 더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는 분명 어제 출근했는데 지금은 03:30분이 넘었네 새벽에라도 잠깐 집에 다녀는 와야겠다. 씻고 아이들하고 아침 먹고 다시 출근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