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이프
바다 포도 드셔보셨어요? 전 먹어 봤어요. ^^
바다 포도 드셔보셨어요? 전 먹어 봤어요. ^^
2019.01.20바다 포도라고 아시나요? 전 처음 들었는데요. 아내가 띠예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봤다는데 바다 포도를 알린 일등 공신이라고 하네요. 여자 초등학생인데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과 번들 이어셋으로만 직접 촬영과 편집까지 한다는데 위 영상 때문에 바다 포도가 되게 유명해졌다고 구매해 봤대요. 포도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해초의 종류라는데 궁금해서 자료를 조금 찾아봤어요. 해안가에서 자생하며, 염분에 상당히 강한 나무로 약 영상 2도의 추위까지 버틸 수 있대요. 해안가의 강한 땡볕을 막아주는 용도로 심기도 하는데 사람 몸에 좋은 성분들을 다수 함유하고 있고 잼과 파이와 사탕 등을 만들 때 사용되기도 하고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네요. 한국과 일본에서는 바다 포도로 부르는데 식초나 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토마토, 양..
요즘 핫한 국산 만년필 자바 매트릭스 개봉기
요즘 핫한 국산 만년필 자바 매트릭스 개봉기
2019.01.17저는 만년필 애호가도 아니고 문구류에 욕심이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막연하게 만년필에 대한 로망 같은 게 있었어요. 그러다 한 10년 정도 됐나? 아내에게 선물로 받은 파카 소네트 만년필은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만년필 관련 글 구경하기 만년필 잉크 주입하려고 처음으로 주사기를 사봤어요.저는 꽤나 오래된 만년필이 하나 있어요. 만년필은 꼭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주변에 만년필을 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만년필의 느낌이나 이런 걸 전혀 모르면서도 꼭damduck01.com 약국에서 구매한 주사기로 만년필 컨버터 잉크 충전하기.지난달 약국에서 구입한 주사기를 이제야 사용을 했어요. 만년필 잉크 주입하려고 처음으로 주사기를 사봤어요. 저는 꽤나 오래된 만년필이 하나 있어요. 만년필은 ..
내가 마스크를 쓰게 한 하늘! 이거 정말 대책 없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싶다.
내가 마스크를 쓰게 한 하늘! 이거 정말 대책 없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싶다.
2019.01.15어제 정말 최악의 하늘을 보았습니다. 1952년 런던 그레이트스모그 라고 해서 1952년 12월 5일부터 대략 1주일간 런던에서 지속된 사상 최악의 스모그 현상으로 약 1만여명이 죽었던 일이 있었다고 하죠. 예전에 어디서 봤던 건데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그러면서 여지껏 한번도 찾지 않았던 마스크를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오늘은 출근 길에 차고 나왔네요. 어제 출근 전 창밖 모습입니다. 우리 하람이가 말하길 "아빠 창문에 흰 도화지 붙여 놓은거 아니죠?" 라고 할 정도로요. 창밖이 그냥 하얗습니다. 깨끗한 흰색이 아닌 약간 노란색을 띄는 흰색으로요. 출근을 위해 밖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요. 안개 + 스모그 + 황사 +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가 제대로 섞이면 이런 모습인거겠죠? 중국탓이네 한국탓이네 할게..
낙지 4마리로 토요일 식사 해결!
낙지 4마리로 토요일 식사 해결!
2019.01.12지난 전 굴전 포스트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혹시나 하고 한 번 더 포스팅 하는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아내의 이번 요리는 산낙지와 연포탕입니다. 어제 저녁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갑자기 저한테 산낙지를 썰어야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뭔 소리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산낙지를 먹고 싶어 해서 가격이 비싸니까 현지 택배로 4마리를 구매했는데 어제 도착했다네요. 당연히(?) 여린 저는 살아 있는 걸 칼로 써는 행위는 못하기에 오늘 아내가 집도(?)를 진행했어요. 머리를 가르고 내장을 정리하고 나머지는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서걱서걱 잘라냅니다. 그렇게 완성된 산낙지! 올해 10살, 9살인 아이들이 도대체 왜 육회나 산낙지, 회 같..
마켓백과 에코백의 차이가 뭐지? 퀄팩의 마켓백 QC3010 블루 개봉기
마켓백과 에코백의 차이가 뭐지? 퀄팩의 마켓백 QC3010 블루 개봉기
2018.12.15지난번에 제가 구매한 크로스백을 소개한 적이 있죠. 오랜만에 펀딩으로 가방 하나 구매했어요. 퀄팩 모듈러 크로스백 저는 외출 시 늘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백팩을 이용해 왔죠. 최근에 가지고 다니던 백팩은 울프팩 캡쳐라는 킥스타터 펀딩으로 판매가 되었던 기능성 백팩인데요. 울 damduck01.com 위 포스트에서 어라~ 그런데 제가 10개 한정인 슈퍼 얼리버드로 펀딩을 하면서 퀄팩 모듈러 크로스백에 추가로 퀄팩 마켓백 QC3010을 1개 더 받아야 되는데 없네요. ㅡㅡ 문의를 넣은 상태인데 받게 되면 간단하게 나마 보여드리도록 하고 일단 퀄팩 모듈러 크로스백을 개봉해 볼게요. 라고 했었는데 배송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제가 문의 전 이미 별도로 발송되었다고 하더니 문의 한 다..
매일 제대로 된 점심을 먹을 수는 없죠. ㅜㅜ
매일 제대로 된 점심을 먹을 수는 없죠. ㅜㅜ
2018.12.13어제 출근했다 오늘 퇴근하느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엉망이네요. 발행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ㅜㅜ (물론 늘 포스트의 품질이 좋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ㅠㅠ) 자 아무튼 요즘 계속 퇴근이 늦어지면서 어제는 조금 늦게 출근을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애매해져서 사무실 도착했더니 다른 분들은 점심을 드시러 나가는데 굳이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싸준 포도즙과 빵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웠네요. 고랭지 포도즙과 동네 빵집에서 구매한 피자빵! 직장생활하면서 그동안 유독 잘 먹고 다닌 거죠 ㅜㅜ 머리도 멍~ 하고 딱히 입맛이 있는 것도 아닌 요즘이라.. 그냥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그래야 몸이 버팁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세상이 하얘졌던..
육회, 육사시미, 가리비에 꼬막까지 화려한 저녁 식탁을 공개합니다.
육회, 육사시미, 가리비에 꼬막까지 화려한 저녁 식탁을 공개합니다.
2018.11.18어제가 토요일이었죠. 택배가 많이 도착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이들 특히 큰아이가 잔뜩 신이 났습니다. 육회 고기가 왔거든요. 이제 초등 2학년인데 벌써 회나 육회를 그렇게 좋아하네요. ^^; 먼저 육회! 가운데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양념과 함께 쓱쓱 비벼준 후 배와 함께 먹으면 음~~~ 요건 육사시미! 육회랑 같은 우둔살로 양념을 안바르고 아내의 수제 소스에 찍어서 먹어요. 육사시미는 육회의 고소한 맛이 없지만 고기 맛 자체를 즐길 수 있죠. 이번에는 가리비찜! 먹는 것 보다 버리는게 더 많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가리비 살을 톡 꺼낸 후 초장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마지막으로 꼬막! 아내 말로는 꼬막 비빔밥이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어서 직접 비벼 먹어 보겠다면 구매 했다네요. ㅋㅋ ..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가 핫브루로 바뀌었어요.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가 핫브루로 바뀌었어요.
2018.10.29※ 앗! 아직 유입이 되고 있네요. 제가 잘 못 안 사실 한국야쿠르트의 핫브루는 콜드브루와 다른 제품이에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내린 커피라고 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잘 못 된 정보를 포스팅했네요. 그런데 저는 핫브루 별로더라고요. 콜드브루만 먹고 있어요. ^^;;;;; 지난 6월에 한국야쿠르트의 액상스틱 커피인 콜드브로 BY 바빈스키에 대해 짧게 이야기한 적이 있었죠. 그 이후에도 저희 부부는 종종 사 먹고 있었는데 제품 포장과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하다는 방탕소년단을 포장 전면에 내세우고 이름을 핫브루로 바꿨어요. 콜드브루에서 핫브루로 이름을 바꿨지만 by Babinski는 똑같고 맛도 그대로예요. 이제 곧 겨울인데 콜드브루라는 이름이 신경이 쓰였던 걸까요? 뒷면 포장은..
오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쉽니다.
오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쉽니다.
2018.10.26제목 그대로 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포스트가 없어요. 어제 점심을 안 먹었냐고요? 아뇨 먹긴 먹었는데 포스트 할 내용이 없네요. 오늘이 프로젝트 1차 오픈 전 시연 일이라 점심 먹으러 나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사무실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김밥, 만두 포장해 와서 사람들하고 나눠 먹긴 했는데 사진도 못 찍고 먹은 거 같지도 않고 저는 음식이란 건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같이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ㅜㅜ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 것도 모르겠고 김밥 천국에서 사 왔다는 모둠 김밥은 진짜 맛이 없고 뭐 그냥 피곤했네요. 결국 퇴근도 늦어지고 몇 년 만인지 모르겠는데 퇴근시간이 새벽이 되어 버려서 저녁은 초밥 포장해다가 먹고 오늘 퇴근해서 오늘 출근하는 일이 힘들고 아~ 졸려요. 이제 시연이나 아무 문제..
배틀그라운드가 아니고 배틀라운드(BATTLE ROUND) 4D 총 프라모델을 조립했어요.
배틀그라운드가 아니고 배틀라운드(BATTLE ROUND) 4D 총 프라모델을 조립했어요.
2018.10.25저는 퇴근할 때 늘 아내와 통화를 하는데요. 작은 아들이 긴박한 목소리로 아빠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더니 "아빠 오늘 유치원에서 생일파티 하고 선물로 총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게 총인데요. 건담처럼 조립하는 건데 설명서가 없~어요." "형한테 조립해 달라고 했는데 형이 설명서가 없어서 못한대요." "아빠가 와서 내일 가지고 놀게 조립해 놔 주세요~~" 라고 하네요. 아~ 아빠도 설명서 없으면 못하는데.. ㅡㅡ; ※ 이미지출처: 꼬망세쇼핑몰 위와 같은 제품인데 중국에서 저가의 다양한 총기 프라모델을 수입해서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작은 아들이 생일선물로 받아 온 배틀라운드 4D 총 프라모델 M134 기관총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다행스럽게도 설명서를 찾았네요. 바로 요 종이..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아직도 무게를 속이는 장사치가 있구나.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아직도 무게를 속이는 장사치가 있구나.
2018.09.30아내가 요즘 새우가 괜찮은 것 같다고 사다가 구워 먹자고 해서 오랜만에 의왕시에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다녀왔다. 몇 년 전부터 시장에 손님이 없다는 뉴스는 끊이지 않고 종종 나오는 기사다. 폭염 때문에, 주차 때문에 등 여러 가지 이유가 거론되고 시장의 장점이라고 언급되는 것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정과 덤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저놈의 정과 덤이라는 걸 느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든 상인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우리 부부는 사실 시장 갈 때마다 '바가지를 씌우면 어떡하지?', '속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하고 간다. 그런데 이번에 아주 제대로 열 받게 하는 상인을 만났다. 아내가 가격을 물어보자 빠른 답변이 돌아온다. "냉동은 얼마고 생물은 얼마, 살아있는 건..
마음 상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 첫 도전 결과물!
마음 상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 첫 도전 결과물!
2018.09.16그동안 아내는 두 아이들의 도시락(김밥)을 대부분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아내도 그랬지만 저 역시도 아이들 김밥은 사서 보내는게 싸다고 해도 가급적 집에서 만든 도시락을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지난번 소풍때 작은 아이의 한마디가 아내에게 쓴(?) 소리였을까요? "엄마 누구 도시락이 완전 이뻐서 맛있었어" 라는 한마디요. 요즘 엄마들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온갖 이쁜 캐릭터 도시락들이 비주얼 적으로 엄청난가 봐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 아내가 김밥을 포기하고 캐릭터에 도전을 했어요. 물론 가급적 쉬운(?)걸로.. 저는 출근 전 미리 주문한 김밥을 찾으러 다녀 온 사이 아내가 만든 첫번째 캐릭터 메추리알과 당근 그리고 깨를 이용한 흰 닭, 노란 닭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와 치즈 그리고 깨를 이용한 문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