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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삼겹살 같은 젤리. 저도 먹어봤어요. / 삼겹살 젤리 / 세계과자할인점 / 삼겹살 모양 젤리
진짜 삼겹살 같은 젤리. 저도 먹어봤어요. / 삼겹살 젤리 / 세계과자할인점 / 삼겹살 모양 젤리
2020.04.08꽤 된 거 같은데 이웃 블로그에서 어디 편의점에서 파는 삼겹살 젤리를 본 적이 있어요. '나중에 한 번 나도 사봐야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저께 사무실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구매하러 세계 과자 할인점을 갔다가 삼겹살 젤리를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디담 삼겹살 모양 젤리예요. 비닐로 완전히 밀봉이 되어 있는 삼겹살 젤리입니다. 이웃 블로그에서 봤던 편의점 표에 비하면 현실성이 살짝 떨어지는 거 같지만 삼겹살 느낌이 나긴 하네요. 1인분 110g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 삼겹살이면 1인분 110g 이면 너무 적어요. 하지만 삼겹살 젤리가 출동하면 어떨까요? 삼. 겹. 살. 젤. 리. 디담 삼겹살 모양 젤리라는 이름으로 실제 삼겹살에 붙어 있는 것과 유사하게 디자인된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2020.03.28※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유독 어제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저는 퇴근할 때 정자역에서 수내역까지 걸어가는데요. 혼자 기분이 업돼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퇴근할 때마다 보는 풍경인데 어제 유독 이뻐 보이더라고요. 갤럭시 노트 9의 야간 모드로 찍었더니 너무 환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이뻐요. ^^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참이고 또 참여해야 하지만 이 정도 여유는 괜찮지 않나요? 대규모 축제에만 가야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가까운 곳 사람 없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쿠키. 풀무원의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쿠키. 풀무원의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
2020.03.25알려드립니다! 금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발행되지 않아요. 제가 어제 밖에서 점심을 안 먹어서요.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아닌 다른 글이 발행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 지난 14일 토요일. 아내와 아이들이 주방에서 뭔가를 하더라고요. 저는 그때 아마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보질 못했는데 포스트 예약 발행을 걸어두고 주방에 와보니 아이들이 만든 이쁜 각종 모형들이 딱~ 이렇게 반죽을 해서 각종 모양을 만들어서 쿠키를 구웠더라고요. 물론 아이들은 클레이 가지고 놀 듯 반죽을 해서 각종 모양을 만들고 굽는 건 아내가 구은 거죠. 풀무원에서 만든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라는 제품인데요. 제품 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보면 6가지 종류의 자연재료 컬러 반죽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
영어 고자 담덕이의 인생 첫 전화 영어 레벨 테스트 경험기.
영어 고자 담덕이의 인생 첫 전화 영어 레벨 테스트 경험기.
2020.03.05저는 속된 말로 표현해서 영어 고자랍니다. ㅜㅜ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6년간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들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 수업도 들어 본 적이 있고 개인적으로 영어 학원을 몇 개월간 다녀 본 적도 있지만 여전히 영어 실력이 있다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죠.그런 저에게 전화 영어를 할 기회가 생겼어요.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KPI(핵심성과지표)를 정립 시행하면서 전 직원에게 전화 영어를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물론 수료를 하지 못하면 교육비 전액 회수하는 조건이죠.그래서 2월 21일 전화 영어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난 화요일에 첫 번째 수업을 받았어요.먼저 레벨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아무도 없는 곳에서 전화를 하는 게 그래도 부담이 덜할 거 같아서 출근 후 주차장에서 전화를 받기로..
알레르기 비염 치료 가정용 의료기기 코에픽 개봉과 간단 사용기.
알레르기 비염 치료 가정용 의료기기 코에픽 개봉과 간단 사용기.
2020.02.23요즘 집에 아이가 있는 집 중에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이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몰랐는데 아내가 며칠 동안 고민을 하더니 결국 저한테 얘기한 다음날 질렀더라고요. 바로 택배가 도착해서 개봉을 하고 약 2주간 사용을 해 봤는데 개봉기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사용한 느낌까지 한 번에 전해 드릴게요. 원래 구성품은 이렇게 코에픽 제품과 휴대용 파우치까지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본품 상자 하단에 *본 제품은 '의료기기'임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어요. 이 의료기기에 대해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와우 어렵고 복잡한 단어들만 잔뜩 나열되어 있네요. 제가 알아보니까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하고 2등급 이상은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에서 기술문서심사 또는 임..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알라딘의 굿즈를 처음 구매해봤네요. 스누피가 그려진 북 파우치 (피너츠)예요.
2020.02.10저는 최근에는 크레마 사운드업을 통해서 책을 읽는 편이라 종이책은 거의 사지 않는 편인데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 책들이 있어서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계속 눈에 띄는 굿즈가 있었어요. 북 파우치라는 건데 예전에 한 북튜버의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알라딘 굿즈랍니다. 현재 따로는 구매가 안 되고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할 때 함께 결제만 가능한 구성인데 이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듯(9,800원) 해서 그냥 넘기고 넘기고 했는데 알라딘에서 구매를 할 때마다 자꾸 눈에 들어와서 이번에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ㅋ 공식 이름이 북 파우치 (피너츠) 인가 봐요. 해당 페이지에 가면 "이벤트 굿즈 상품 입니다."라는 문구만 있어요. https://www.aladin.co.kr/shop/w..
2020년 음력 설 꼬치전은 제가 부쳤습니다.
2020년 음력 설 꼬치전은 제가 부쳤습니다.
2020.01.27아~ 벌써 설 연휴의 마지막이네요. 뭐 딱히 뭔가 한 건 없는데 그래도 연휴의 마지막은 내일 출근을 해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우울해지는 거 같은... ㅜㅜ 하지만 우울해한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그냥 연휴의 마지막을 재미있게 보내던가 내일을 위해 푹 쉬는 게 좋은 방법이겠죠? ^^ 어떻게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전 이번 설에 꼬치전을 제가 부쳤어요. 뭐 꼬치전에 특별한 재료가 들어 있지는 않네요. 심플하죠. 햄이랑 버섯, 게맛살이랑 단무지를 이쑤시개에 나란히 나란히 꽂아줍니다. 모든 재료를 다 꽂은 후에 아내가 재료를 밀가루에 묻히는 동안 저는 달걀을 열심히 풀어주고 있었죠.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열심히 달걀을 풀어주었죠. 그리고 뭐 있나요? 그냥 밀가루 묻힌 꼬치를 달걀물에 푹 담갔다가 프..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2020.01.15저는 늘 아침밥을 먹고 다닙니다. 간혹 점심이나 저녁을 안 먹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을 안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그런 생활을 해 와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아침 메뉴 중 명란 달걀 비빔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내가 해주는데 저랑 큰아들은 잘 먹는데 작은 아들은 좋아하지 않는 메뉴예요. 쉽게 말하자면 흔히 아시는 간장 달걀 비빔밥에 간장 대신 명란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장이 안 들어가니 달걀은 무조건 반숙으로 하셔야겠죠. 안 그러면 비비기가 힘들어요. ^^; 달걀을 잘게 부수고 노른자는 톡 터트려서 명란과 함께 열심히 비벼주면 이런 모습이 된답니다. 명란 달걀 비빔밥 완성. 명란 때문에 간이 돼서 간장이 없어도 별도의 간을 할 필요 없죠. 집에 명란이 ..
영앤리치의 행복한 지름. 오랜만에 보는 자일리톨 껌
영앤리치의 행복한 지름. 오랜만에 보는 자일리톨 껌
2020.01.09우리 작은 아들. 지난 일요일 작은 할머니 생신 때 복 요리를 먹으러 갔다가 용돈을 받았어요. 절반은 엄마에게 맡기고 절반은 자기가 쓰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어제 동네 마트로 출동했네요. 포켓몬 카드를 산다고요. ^^ [돈 쓰러 가서 신난 어린이 영 앤 리치.jpg] 그런데 형 것도 사준다고 했다고 해요. 형은 만원 용돈을 전부 가지고 가서 형이 돈이 더 많은데 말이죠. 그래서 아내가 "형이 너보다 돈이 많은데 뭐 하러 사주니"라고 물으니 "자기는 착하니까 사는 길에 같이 사주면 좋은거야"라고 했다네요. ㅋ 그러면서 든 걱정 하나. "아빠도 뭐 사달라고 할 텐데..." 그래서 제가 메신저로 "아빠는 껌. 풍선껌 말고 일반 껌"이라고 보냈더니 어제저녁 집에 가서 작은 아들에게 받은 선물 자일리톨 ..
교회는 이런 홍보(전도?) 방법이 반감을 일으킨다는 걸 모르는 걸까?
교회는 이런 홍보(전도?) 방법이 반감을 일으킨다는 걸 모르는 걸까?
2019.11.22지난 화요일 10살 큰아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겪었던 일이다. 모르는 할머니들이 아이를 붙잡고 교회 오라면서 하나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했다는데 이 일에 당연히(?) 우리 아들은 충격을 먹었고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단다. "하나님은 엄청 나쁜 거 같아" "어떻게 교회 안 간다고 지옥에 보내?" 이게 당연한 반응 아닌가? 나쁜 생각을 하고 나쁜 일을 하면 지옥을 가는 게 아니고 교회를 안 가면 지옥을 간다니? 이게 납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추워서 뛰어가는 애를 붙잡고 이런 거나 주면서 이해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아이가 하나님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홍보 방식을 도대체 왜 계속하는 건지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물론 모든 교회가 다 이러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
작은 아들이 남겨 준 조금 특별한 빼빼로
작은 아들이 남겨 준 조금 특별한 빼빼로
2019.11.14지난 12일 집에 도착했더니 작은 아들이 빼빼로를 준다고 하네요. 형이랑 엄마랑 같이 나눠 먹고 아빠 거로 3개 남겨놨다면서요. 그런데 빼빼로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해서 초콜릿 묻혀서 과자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 과자 상자에 본인의 그림을 붙여서 상자를 만들었다는 뜻이었네요. 태권도는 딱 1품 따고는 그만두고 너무 집에만 있는 거 같아서 미술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미술 학원에서 그리는 그림을 처음 봤습니다. 이 정도면 잘 그리는 걸까요? ^^ 잘 그리든 못 그리든 본인이 재미있다고 다니고 있으니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씩이라도 실력이 늘면 좋겠네요. 이렇게 제게는 조금 특별한 빼빼로 이야기로 가볍게 기록은 남겨 봅니다. ^^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대신 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두 가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대신 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두 가지!
2019.10.28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전날 평일에 먹었던 점심 메뉴를 소개하는 포스트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먹은 점심 메뉴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가야 하는데 제가 지난주 금요일은 일이 있어서 출근을 늦게 해서 점심은 건너뛰었네요. 혹시라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까 봐 공지 겸 그냥 없다고만 하면 아쉬우니 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두 개만 투척하고 갑니다. 2019년 07월 31일 수요일 아내가 만들어 준 맛살하트전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맛살하트전이 나오더라고요. 출근 전 아침 반찬으로 먹어 본 맛살하트전. 저 이런 거 얻어먹고 다닙니다. ㅋㅋㅋ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이건 어제 아침으로 먹은 치킨(닭다리살) 스테이크. 맛납니다. 가끔 아내가 해주는 요리인데 아~ 맛나요. 역시 닭은 사랑입니다. 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