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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2015.10.0510월의 첫날인데 아~~ 너무 추워요. 이런 날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제 20:00시를 막 넘었는데 어둡네요. 이제 여름은 정말 지나갔나 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 시간이면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을 시간인데 많이 한산하네요. 저 포스코 건물벽의 그림은 볼 때마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전기는 많이 먹을 것 같지만요. 차 한 대 지나가지 않는 도로에 전 혼자 서 있습니다. 늦게 온 버스 겨우 타서 집으로 가는 길. 깜깜한 하늘에도 흰구름이 많이 보이네요. 걸으며 혼자 느끼는 가을 분위기, 나뭇잎이 다 시들었어요. 위험하니까 따라 하지 마세요. 차 없는 차도 한가운데에서 찍어 본 도로. 수확하지 못한 작물이 남아 있는 시골 밤 풍경.
출근길 버스정류장
출근길 버스정류장
2015.10.02새 카메라를 샀으니 일단 많이 찍어봐야겠죠. 사용 중이던 카메라만큼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으니... 버스를 환승해야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주변을 담아봅니다.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가로등이 보입니다. 동작은 하는 걸까요? 제가 타야 할 버스는 8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네요. 가을학기 회원모집이라는데 전 배울 수가 없어요. 정류장에 사람도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사람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요. 비가 와서 그런 걸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이야기] 그냥.. 드라이브나 좀 했으면 하는 기분이네요..
[이야기] 그냥.. 드라이브나 좀 했으면 하는 기분이네요..
2010.11.17잠시 사무실 밖에 나갔다가 담아온 일몰.. 이번에도 가지고 있는 넥서스원으로.. 아무 이유없이.. 꿀꿀한데.. 시원한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라도 가고 싶은 기분이네요.. ^^
넥서스 원으로 표현한 2010년 가을 풍경
넥서스 원으로 표현한 2010년 가을 풍경
2010.10.26최근 사진 찍으러 나갈 일도 없고 사진기 만져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 아~ 얼마 전에 우리 하람이 100일 사진 때문에 셀프 스튜디오 가서 촬영했었었네요. 뭐, 어쨌든 오랜만에 어제 담은 가을 풍경 하나 올려 볼까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넥서스 원으로 담은 가을 풍경입니다. 점심시간에 산책하다가 담아 왔는데 전 마음에 들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맘에 드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