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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산책하면서 마시는 흑당 버블티 한 잔의 여유.
산책하면서 마시는 흑당 버블티 한 잔의 여유.
2021.03.07지난번 시골 산책길에 대한 글을 발행한 적이 있어요. 경기도 시골의 산책길은 이렇답니다. 한동안 잘 다녔던 산책. 그리고 또 한동안 안 다니다가 지난 12일에 산책을 다녀왔었어요. 이때 아이들은 안 가겠다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아내랑 둘 만 나갔다 온 거 같아요. 9월의 풍경과는 너 damduck01.com 이 때는 아내랑 둘만 산책을 다녀온 거고 이틀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한 시간은 1시가 40분이 조금 넘고 거리는 약 7km를 넘게 걸었어요. 당연히 아이들에게는 조금 힘들수 있었겠죠? 그래서 이 날은 제가 쏘기로 하고 카페에 음료를 사러 들렀습니다. 봄봄 화성봉담점 방문일: 2021년 02월 14일 위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3길 89 (우) 18305 ..
경기도 시골의 산책길은 이렇답니다.
경기도 시골의 산책길은 이렇답니다.
2021.02.28한동안 잘 다녔던 산책. 그리고 또 한동안 안 다니다가 지난 12일에 산책을 다녀왔었어요. 이때 아이들은 안 가겠다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아내랑 둘 만 나갔다 온 거 같아요. 9월의 풍경과는 너무 다르죠.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 damduck01.com 눈이 없다 뿐이지 겨울의 황량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래도 이런 풍경이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푸르른 하늘에 갈색 땅. 그 넓은 중간에는 날아다니는 오리 떼가 많이 보이고요. 아직 주인이 붙여 준 이름은 모르는 시골 개 흰둥이. 진짜 이름은 아직 모르..
의왕 대표 관광지 도시 8경 중 하나. 도깨비 도로 (feat. 운중저수지)
의왕 대표 관광지 도시 8경 중 하나. 도깨비 도로 (feat. 운중저수지)
2020.12.05지난 9월, 코로나 19로 가족들이 집에만 있는 것에 지쳐갈 때쯤, 그래도 조금 괜찮았던 상황이라서 그냥 야외로 좀 나갔다 오자라는 생각에 겨우 찾아간 곳이 바로 제가 결혼해서 떠나기 전까지 30년 가까이 살았던 의왕시에 있는 도깨비 도로입니다. 도깨비도로방문일: 2020년 09월 20일위치: 경기 의왕시 청계동 146제가 의왕시 살 때 타지에서 절 보러 온 친구나 지인들을 여기 데려다주면 다들 신기해하던 곳이에요. 저 어릴 때는 의왕 대표 관광지라는 명칭도 없었고 그냥 아는 사람만 아는 짧은 거리의 도깨비 도로였는데 언젠가부터 의왕 대표 관광지 도시 8 경이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내리막 길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정지하고 기어를 중립으로 놓으면 차가 뒤로 올라가는 신기한 도깨비 도로..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2020.09.20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기만 해서요. 어제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음먹고 아내랑 단둘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랑 놀러 나가서 정말 오랜만에 저랑 아내 둘만의 산책이었어요. 올해는 유독 날씨가 심술궂었죠. 태풍도 많이 왔고 비도 많이 와서 과수원 하시는 분들은 힘들었다는 얘기를 건너 들었는데 벼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심란하실 거 같아요. 황금빛으로 보기 좋았어야 할 벼들이 많이 쓰러져 있더라고요. 이쪽 길은 여전히 사람이 별로 없고 하늘은 정말 높고 푸르른 하늘이 너무 보기 좋네요. 이런 날 정말 시원한 바람맞으면 여행을 가면 좋을 거..
2020년 초등 2학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2020년 초등 2학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2020.09.19아내가 종종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메시지를 알려주는데요. 그중 한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2020년 1학기는 초등학생들은 전부 원격 수업을 듣죠. 우리 아이들도 집에서 각자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데요. 하람이 국어 시간에 선생님이 "친구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국어시간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은 가람이가 구시렁대며 하는 말이 "하나도 안 즐거운데 맨날 즐겁대.. 맨날 거짓말을 해..."라고 했다네요. 가람이는 좋아하는 만들기 수업 중이었다는데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는 만들기와 수업으로 하는 만들기는 다르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죠. 저도 같은 일을 해도 제가 하고 싶어서 집에서 하는 거랑 누가 시켜서 회사에서 하는 건 엄연히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요. (o ̄∇ ̄o) 최근에는 아내랑 아이들이 매일 ..
긴 장마로 최근 하지 못한 지난 산책 기록들.
긴 장마로 최근 하지 못한 지난 산책 기록들.
2020.08.15아~ 역시나. 주말인 오늘도 비가 오네요. 오늘도 산책 가긴 힘들 거 같죠. 그래서 지난달 산책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포스팅이나 한 번 해 보려고요. 지난 7월 18일과 25일 사진들이랍니다. 아파트 단지 뒤로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너 가면 나오는 곳이 우리 가족의 산책 코스예요. 보통 해가 질 때쯤 산책을 나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요. (●´ω`●) 산책길 흔히 볼 수 있는 개망초. 흔히 달걀 꽃(계란 꽃)이라고 불리는 꽃이죠. 찾아보니까 우리나라 토종 식물은 아니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이라네요. 망초(亡草)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인데 일제 한일합방 때 들어온 꽃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꽃이었네요. ..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 비가 오니까 주말 산책도 못 하네요. (。•́︿•̀。)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 비가 오니까 주말 산책도 못 하네요. (。•́︿•̀。)
2020.08.096월 초에 휴가를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시작한 산책. 휴가가 끝나고 나서는 저는 평일에는 산책을 못 하지만 가족들은 평일에도 저녁에도 산책을 다녀오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주말에만 가족들과 산책을 했는데 최근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그나마 일주일에 한두 번 하던 산책도 못 하고 있네요. 태풍 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오늘도 산책하러 가는 건 힘들 거 같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 정리하다가 포스팅 한 번 해 보려고요. 아파트에서 뒷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이런 시골길이 나옵니다. 완전 시골! 제가 사는 아파트가 시골에 있긴 하죠. 동이 아니고 읍·리에 사니까요. 그런데 좋지 않나요? 한적한 시골길에 하늘은 노을 색으로 물들어 가고 철새떼가 날아다니는 이런 풍경. ≖‿≖ 길게 쭉 뻗..
일상다반사.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일상다반사.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2020.06.28담덕이의 탐방일지를 꾸준히 찾아주신 분들은 아실 거 같은데요. 제가 6월 초 일주일간 휴가를 가졌는데요. 휴가라고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 있으면서 동네 산책 다니는 게 전부였던 휴가였죠. 산책 이야기도 포스팅한 적이 있었고요. 6월은 운동으로 시작을 했어요. 오랜만에 미밴드 4가 제 역할을 했네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하게 사진으로 몇 가지 일상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 -_・) [2020년 초딩들의 일상 패션]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가지가 변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저 초등학생들의 마스크 끈. 왜 예전에는 안경 쓰는 사람들이 안경 떨어트리지 말라고 안경에 끈을 연결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어요. 요즘에는 많이 아니 거의 안 쓰는데 저 끈을 학교 등교할 때 꼭 마스크를 써..
6월은 운동으로 시작을 했어요. 오랜만에 미밴드 4가 제 역할을 했네요.
6월은 운동으로 시작을 했어요. 오랜만에 미밴드 4가 제 역할을 했네요.
2020.06.036월이 시작되고 벌써 이틀이 지났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 휴가 중이랍니다. 그런데 할 게 없어요. ㅜ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이 되고 나들이나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오랜만에 휴가를 냈지만 갈 곳도 없네요. (。•́︿•̀。) 그래서 1일과 2일 오랜만에 운동이라는 걸 해 봤는데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오면서 새로 도로가 생겼는데 아직 부분적으로 도로가 열렸고 아직 진입이 안되는 곳들도 꽤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어요. 그래서 1일에는 큰아들이 태권도장을 간 사이 아내와 작은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운동을 목적으로 출발을 했는데 꽃을 좋아하는 작은아들이 길거리에 이쁜 꽃들을 볼 때마다 자전거를 세워 두고 사진을 찍겠다고 하..
집에서 가까운 의왕산들길로 가족 나들이 다녀왔어요. / 의왕시 / 산들길 / 산책
집에서 가까운 의왕산들길로 가족 나들이 다녀왔어요. / 의왕시 / 산들길 / 산책
2020.03.22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는 게 벌써 한 달 정도 된 거 같네요. 안정기 접어드는 거 같을 때마다 단체 활동을 하는 무리 때문에 아주 난리입니다. 그래도 저는 출근이라도 하고 있고 점심이라도 나가서 사 먹는다고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평일, 주말 할 거 없이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해하는 거 같아요. 특히 아내가요.그래도 평일에 집 뒤 시골길로 아이들이랑 마스크 쓰고 잠깐식 산책이라도 하는 거 같지만 매일 같은 곳을 다니는 것도 지겨워하는 거 같아서 지난 주말에 의왕시 산들길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의왕산들길방문일: 2020년 03월 15일위치: 경기 의왕시 왕곡동의왕시는 제가 결혼해서 하람이가 태어날 때까지 살던 곳이랍니다. 지금 사는 곳과도 차로 30분 정도 달리면 충분히 가는 곳이죠. 여기 산책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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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두 아이 모두 자전거가 생겼다. 2018년 6월 30일 오랜만에 갖는 가족 산책 6월의 마지막 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해질녘의 아름다운 빛도 함께 하는 여유로운 시간!
2017년 선유도의 늦은 봄
2017년 선유도의 늦은 봄
2017.03.302017년 3월 30일완연한 봄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불과 며칠사이에 황량하게만 보이던 선유도에 녹색과 흰색, 붉은색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역시 3월은 봄의 시작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