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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20여 년 만에 해 본 감귤 따기 체험!
제주여행 - 20여 년 만에 해 본 감귤 따기 체험!
2019.02.23저의 첫 제주여행은 대학 때 친구랑 둘이 함께 간 패키지여행이었는데요. 그때 감귤 따기를 처음 해봤어요. 그리고 올해 초 가족여행 가서 두 번째 감귤 따기 체험을 했네요. 대학 때 했던 감귤 따기는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냥 몇 개 따서 그 자리에서 먹고 귤 상품에 대한 설명 듣고 귤 상품을 사가는 식이라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좋더라고요. 우리 가족의 첫날 숙소는 호텔 더본이었는데 근처에 느영나영 감귤 따기 체험장이 있는 걸 확인하고 출발했지만 내비게이션에서는 다른 느영나영 체험장을 알려주는 바람에 약 10km를 가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폭풍 검색, 호텔에서 불과 차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걸 확인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느영나영 감귤 따기 체험장에 도착했어요. 안으로 들어..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홍차이나의 굴짬뽕을 먹었어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홍차이나의 굴짬뽕을 먹었어요.
2019.02.22오늘 소개할 점심 메뉴는 홍차이나의 굴짬뽕이에요. 이번 주 내내 짬뽕을 외치던 동료의 메뉴를 어제 먹었네요. ㅋ 홍차이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77 인텔리지 오피스텔 307호에 위치하고 있어요. 작년에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는 곳이죠. 홍차이나는 정자동에서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은 동네 중국집과는 다르게 고급스럽게 세팅이 되어 있어요. 기본 반찬도 단무지와 쌈차이, 배추김치, 양파, 춘장 5개로 작은 접시에 깔끔하게 담겨서 제공됩니다.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 7명의 인원 중 5명이 주문한 굴짬뽕이에요. 반찬이 깔끔하게 제공된 것에 비해 굴짬뽕은 장식이 이쁘지 않네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이런 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일반 짬뽕보다 ..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역시 돈가스는 매워야 제맛! 최가돈까스의 매운 가정식 돈가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역시 돈가스는 매워야 제맛! 최가돈까스의 매운 가정식 돈가스
2019.02.21오늘 추천할 점심 메뉴는 최가돈까스의 매운 가정식 돈가스랍니다.여기도 작년에 꽤 왔었죠. 찾아보니 총 4가지의 메뉴를 먹었었네요. 3개월 만에 찾은 최가돈까스예요.세움 간판에 적혀 있는 "오늘은 두툼한 제주산 수제 돈가스 어떠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 최가돈까스의 기본 반찬은 두 가지 깍두기와 오이피클입니다.뭐 별거 없죠? 돈가스집에서 반찬 따위 훗~ 제가 주문한 매운 가정식 돈가스가 나왔네요.두툼한 크기의 돈가스 두 덩이와 밥 한 주먹, 양배추 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가 한 접시에 담겨 나와요. 최가돈까스의 매운 가정식 돈가스는 돈가스 소스에 칠리소스 같은 매운맛의 소스를 덧뿌리는 방식으로 제공이 됩니다. 매운 소스의 양에 따라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하는 거겠죠? 밥은 평범하고 양배추와 ..
가람이 유치원 졸업 했어요.
가람이 유치원 졸업 했어요.
2019.02.21어제 제 둘째 아들 가람이의 졸업식이 있었어요.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리 반차를 신청했었죠. 둘째도 유치원을 졸업하고 이제 곧 두 초등학생의 아빠가 되겠네요. 가람이는 바른 어린이상을 수상했어요. 집에서는 막내라서 그런지 애교도 많고 아직도 아기 티가 종종 나는데 엄마 아빠 없는 곳에서는 세상 진지한 아이라는 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바른 어린이상을 받았네요. 물론 유치원에서야 여러 상을 만들어서 골고루 나눠 준다는건 알고 있지만 상의 종류에 따라서 어떤 특성이 있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죠. ^^ (그런데 친구들 이름까지 보여도 되는지 잘 몰라서 일단 안전하게(?)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약 1시간의 졸업식이 끝나고 반에서 담임 선생님과 인사하고 떠나기전 형이랑 사진 한장 담아왔네요. 오늘은 가람이 졸..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한달하고 19일만에 찾은 벤또랑에서 먹은 모둠타코랑!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한달하고 19일만에 찾은 벤또랑에서 먹은 모둠타코랑!
2019.02.20작년 마지막 날 2018년 12월 31일의 점심 메뉴가 벤또랑의 블랙페퍼치킨이었어요. 그리고 어제 한 달하고 19일 만에 다시 찾은 벤또랑에서 저의 선택을 받은 메뉴는 모둠타코랑이랍니다. 오랜만에 찾은 벤또랑입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킨스타워 324호에 위치한 벤또랑 분당 정자점, 다음 지도의 벤또랑 분당 정자점 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는 14개의 리뷰 중 무려 11개가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작성된 리뷰랍니다. 하지만 다음 PC나 모바일 메인에는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어요. ㅜㅜ 자리를 잡으면 처음 나오는 건 미소 된장국, 사실 벤또랑의 애피타이저는 달걀찜이지만 선착순으로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죠. 게다가 이날은 아예 달걀찜을 안 했다는 이야기로 실망 ㅜㅜ 2019년 벤또랑의 첫..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2019.02.20[점점 굵어지는 눈발을 헤치며 출근.jpg] [일하다 잠시 쉬며 눈꽃 구경하기.jpg] [정월대보름. 이게 슈퍼문?.jpg]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가끔은 점심에 불싸이버거 정도는 괜찮잖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가끔은 점심에 불싸이버거 정도는 괜찮잖아.
2019.02.19사실은 어제 점심에 불싸이버거를 먹은 건 아니고요.일요일에 감기에 걸려서 오늘도 콧물에 기침에 아주 난리가 난 상태다 보니 사진 찍어야 된다는 생각을 못하고 넘어갔네요. 같이 밥 먹는 동료가 다 먹고 나서 "오늘은 왜 사진 안 찍으셨어요?"라고 알려줘서야 알았어요. 아~~그래서 전에 먹고 아직 포스팅을 안 했던 음식 중 맘스터치의 불싸이버거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맘스터치에서 먹어 본 버거가 인크레더블뿐이지만 가장 맘에 들었는데 포스팅을 위해서 맘에 든 인크레더블 버거를 포기하고 다른 메뉴를 선택해 봤어요. 바로 불싸이버거!인크레더블 버거가 나오기 전까지 맘스터치의 주요 메뉴였던 싸이버거의 후속 버전이 불싸이버거라고 하던데 어떤지 한 번 볼까요. 맘스터치 = 치킨버거 라고 할 정도로 치킨 패티가 정말 ..
다이소에서 구매한 1,000원짜리 카드형 만능공구 개봉기
다이소에서 구매한 1,000원짜리 카드형 만능공구 개봉기
2019.02.18오늘 다이소에 가서 카드형 만능공구를 사 왔어요. "씩씩아 가지고 와" 다이소에서 구매한 카드 크기에 11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카드형 만능공구, 캠핑 멀티 툴이에요. 온라인에서 카드형 멀티툴로 검색을 해보면 1,000원부터 100,000원대까지 다양한 멀티툴을 볼 수 있는데요. 캠핑을 다니지 않는 저는 이걸 뭐에 쓸까 싶긴 한데 그냥 가지고 싶은 제품이었어요. 멀티툴은 남자들의 로망 아닐까요? 좋은 거 하나 가지고 싶긴 한데 이걸 내가 사서 얼마나 쓸까 싶은 제품 중 하나인데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판매하길래 그냥 한번 사봤네요. 그럼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병 오프너 캔 오프너 나비렌치 ( 이건 뭘까요? ㅡㅡ ) 껍질제거용 칼 ( 요만한 걸로 무슨 껍질을 제거해야 할지...) 일자..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매생이 굴국밥 드셔 보셨어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매생이 굴국밥 드셔 보셨어요?
2019.02.18작년 12월 31일 정자동을 떠나서 지난 15일 정확히 2달 반 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컴백 기념(?) 정자동의 직장인 점심 메뉴는 굴국밥으로 결정!간판에는 김명자백세보쌈굴국밥이라고 적혀 있지만 저렇게 적으면 검색이 되지 않는 김명자굴국밥 분당정자점으로 점심 먹고 왔어요. 작년 9월과 비교하면 가격이 오른 것도 내린 것도 있네요.제가 이날 먹은 매생이굴국밥은 9,000원으로 동일하고 굴국밥은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000원 올랐는데 (특) 굴국밥은 10,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내렸어요. 메뉴에 따라 1,000원이 오르거나 내린 것들이 있더라고요. 손님들이 많아서 주문하는데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일단 제가 시킨 매생이굴국밥이 나왔네요.(특) 매생이굴국밥은 매생이가 조금 더..
국내 최저가 가격이라는 한우정육마당에서 대표님 카드로 한우 회식 했어요.
국내 최저가 가격이라는 한우정육마당에서 대표님 카드로 한우 회식 했어요.
2019.02.17전에 런닝맨에 이런 장면이 있었어요. “카드만 주고 빠져줬으면!” 이광수, 회식 언급 ‘지석진 저격’, 회사에서도 이런 회식을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요? 카드만 주고 상사는 빠져 주는 회식 말이죠. 얼마 전 그런 경험을 했네요. 대표님이 카드만 주셔서 고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한우로! 최고등급 한우를 1/5 가격으로, 국내 최저가 가격이라는 한우정육마당을 갔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10, 19시라 칼퇴근을 하고 갔는데도 가게 안에도 밖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3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기다리기로 했는데 입장까지는 1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기다리던 중간에 "와~ 이렇게까지 해서 한우를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시간을 넘게 기다린 후에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고 입성에 성공했어..
일본 과자 시로이코이비토(하얀 연인) 되게 유명한 과자네요.
일본 과자 시로이코이비토(하얀 연인) 되게 유명한 과자네요.
2019.02.16짧게 일본 과자 이야기해 볼게요.지난주 금요일 회사 이사님이 휴가 다녀오시면서 사 오신 과자를 직원들이 나눠 먹었는데요.그냥 일본 과자!봉지에 쓰여 있는 일본어는 당연히(?) 못 읽겠고 흰색으로 쓰여 있는 일본어 밑에 CHOCOLAT BLANC ET LANGUE DE CHAT이라고 적혀 있어서 처음에는 영어 인가 했는데 구글 번역에서는 프랑스어로 인식하고 "백색 초콜릿 및 고양이 언어"(?)라고 알려주네요.그래서 이 과자의 정체(?)를 찾아봤더니 일본어로 시로이코이비토(하얀 연인)이라는 뜻의 과자래요.과자 이름이 참 낭만적이죠? ^^ 저는 당연히(?) 처음 본 과자인데 조금 찾아봤더니 일본 여행 시 필수라고 할 정도로 일본 기념품 선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더라고요. 1969년부터 생산이 된 홋카이도 특산..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구로동에서의 마지막 점심 메뉴는 얼큰한 소고기 해장국!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구로동에서의 마지막 점심 메뉴는 얼큰한 소고기 해장국!
2019.02.15구로동에서의 마지막 점심 메뉴입니다. 오늘부터 제가 다시 파견을 가거든요.그럼 구로동 마지막 점심 메뉴는 뭐다? 더 든든 소고기 해장국 & 족발이라는 식당에서 먹은 얼큰 소고기 해장국이에요.어제는 회사에서 뭘 버리느라 정말 오랜만에 힘 좀 쓰고 점심을 늦게 먹어서 식당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소고기 해장국의 메뉴가 3가지인데 맑은 소고기 해장국, 얼큰 소고기 해장국, 선지 얼큰 소고기 해장국, 저는 선지 얼큰 소고기 해장국을 먹고 싶었지만, 선지가 없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얼큰 소고기 해장국을 시켰어요. 밑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저는 국밥류를 먹을 때는 깍두기만 먹게 되더라고요.그래서 깍두기 맛있는 국밥집을 좋아해요. 얼큰 소고기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얼큰인데 국물이 맑죠? 가운데 다진 양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