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이의 탐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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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뻐서 포스트 할 시간이 없네요..
요즘 바뻐서 포스트 할 시간이 없네요..
2008.09.09지난 25일에 구매한 아이팟터치 세팅하고 다시 복원하고 하면서 가지고 노느라 1~2주 바빴고 그 와중에 이번 주 금요일까지 끝내야 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버리고 주말에는 결혼식 준비한다고 여기저기 (행복하게) 다니느라 포스팅할 시간이 부족합니다.아이팟터치 사용기도 적어야 하는데 아무리 제가 잠을 적게 자려고 해도 요즘은 너무 졸려서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짬짬이 시간 내도록 하겠습니다.찾아주시는 블로거 여러분 몇 번만 더 와주시면 새 포스트가 올라와 있을 거예요.o(* ̄▽ ̄*)ブ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최종 목적지 땅끝마을에 도착하다!)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최종 목적지 땅끝마을에 도착하다!)
2008.08.20보성차밭을 떠나 버스 안에서 박경모 선수와 여자 탁구 단체팀을 응원하며 달린 지 2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 드디어 TV에서 많이 보던 땅끝마을의 표지(?)가 보입니다.그러나 버스 안에서 게다가 우리 자리는 건너편이었죠. ㅜ.ㅜ대충 찍었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저 바위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겨야 될 거 같은데 우리 버스는 그냥 무심코 지나쳐 가네요. ㅜ.ㅜ그러나 기념사진을 못 찍은 슬픔은 잠시!드디어 땅끝 마을에 도착!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20여분.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다녀오라는 기사님 말씀에 후다닥 버스에서 내려 모노레일 티켓을 끊으러 갔습니다. 모노레일 왕복 티켓과 전망대 올라가면 9층 높이의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이용료는 또 별도라네요. --;;모노레일 왕복 티켓 성인 1인 : 4,00..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드디어 보성차밭 도착!)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드디어 보성차밭 도착!)
2008.08.18허~ KTX로 3시간여를 달려 광주역에 도착했건만 여기서 또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여를 더 가야만 보성차밭에 도착할 수 있다네요.. --;;뭐 저는 또 차 타고 갈 일이 갑갑한데 여자 친구는 (제 입장에서는) 별다를 게 없는 광주 시내조차도 마냥 신기한가 봅니다. ^^그리고 곧 시내를 벗어나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하네요. ^^ 그러나 곧 시골 풍경도 지겨워질 때쯤 제 여자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오빠 가는 길에 풍경이 다 녹색인데 녹차밭 가면 뭐가 달라?"헉!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네요. 버스 안에서 계속 보던 녹색 풍경을 보성차밭 가면 뭐가 다르죠? ^^;;;;그렇게 달리고 달려 드디어 보성차밭에 도착했습니다.기사님께서 보성차밭에 대한 설명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일러 주시..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광주에 도착하다.)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광주에 도착하다.)
2008.08.16KORAIL 기차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보성차밭/땅끝마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단체 여행과 개인적인 여행은 확실히 차이가 있죠. 패키지여행의 장점이라면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이 없다. 가격이 저렴하다. 시간 대비 효과(?)가 탁월하다. =>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죠.. ^^ 그러나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요. 가장 큰 단점이라면 자유시간이 없죠. 마치 중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도착하고 나서는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집합시간까지 구경하고 차로 돌아가려면 빠듯합니다. ^^;; 어쨌든 이런 장, 단점을 가지고 있는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KTX가 생기면서 가능해진 당일 보성차밭/땅끝마을 여행입니다. ^^ 제가 다녀온 여행 일정은 오전 08:05분 용산역 출발이었습..
[애드센스] 담덕이의 탐방일지 애드센스 적용 완료!
[애드센스] 담덕이의 탐방일지 애드센스 적용 완료!
2008.08.13애드센스 1차에서 거절당하고... ㅜ.ㅜ (티스토리 블로그 개통(?)하고 바로 신청했다가 거절당했어요. --;;) 2차 신청 후 이상하게 연락이 없더군요.. 헉! 오랜만에 Gmail에 들어가 봤더니 Gmail로 승인 허가 메일이 와 있네요. --;; 네이버 메일로 신청한 거 같은데 이상합니다. 뭐 어찌 되었든 승인이 되어 있길래 오늘 오전 내내 검색과 html 가지고 씨름한 결과 본문 상단과 하단에 적용 완료되었습니다. 어떻게 한 건지 저도 잘 이해가 안 돼요. ( 나 개발자 맞아? --;; ) 암튼 좀 더 이쁘게 꾸미는 건 추후에 하나씩 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은 지금 상태로 만족!!! ^^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두번째 이야기(맛집편)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두번째 이야기(맛집편)
2008.08.06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에 래프팅 하러 간 포스팅인데 이번에도 래프팅 이야기는 없습니다. 필름을 오늘 맡겼어요. 내일 찾으러 가는데 사진이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래프팅 이야기는 맡긴 필름 찾고 나서 포스팅 여부가 판단될 테고 이번에는 인제의 맛집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래프팅을 끝내고 아쉬운 마음에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무나도 허기가 저희 곁에서 떠날 줄 모르기에 계곡을 뒤로하고 밥집을 찾으러 갔습니다. 친구가 PDA에 맛집 정보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 PDA로 찾아낸 곳이 바로 원대 막국수집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불과 200여 m차이로 같은 이름의 식당이 또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희도 처음에 다른 가게로 갈 뻔했는데 내비게이션이 200m를 더 가라고 하는 게 이상해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찾..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첫번째 이야기(풍경편)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첫번째 이야기(풍경편)
2008.08.05지난 금요일! 래프팅 이벤트에 당첨된 친구 녀석이 함께 래프팅을 하러 가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요? 당연히 간다고 했죠. 그래서 그 친구와 저, 그리고 제 여자 친구 이렇게 3명이서 토요일 새벽 6시에 만나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3명 모두 신나서 달렸습니다. 그런데 곧 지치기 시작했어요. 지리를 잘 모르던 우리 3명은 단순하게 영동고속도를 타고 가다가 국도로 빠진 후 조금만 달리면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죠? 내비게이션이 인제라는 곳을 춘천 가는 국도를 이용해서 가는 길만 알려주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강원도 인제 쪽으로는 고속도로가 없었던 거죠. 게다가 휴가철! 그 이른 시간에도 엄청난 차량들이 우리 일행과 함께 이동하더군요. 거기에 ..
[블로그] Daum 블로거뉴스의 힘(?)이 대단하군요..
[블로그] Daum 블로거뉴스의 힘(?)이 대단하군요..
2008.07.31오늘 Daum블로거뉴스에 가입하고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탐방일지들을 블로거뉴스로 등록했습니다. 최다 방문기록을 세워버리는군요. 그것도 생각도 못한 수치로 말이죠. 덕분에 총 방문기록도 1000을 넘겨버렸습니다. 헐~~~ 이런 게 마케팅의 힘인가요???
제부도
제부도
2008.07.29제부도는 필자의 집을 기준으로 매우 가까운 바닷가입니다. 그래서 보통 1년에 2번 이상씩은 들르는 곳이죠. 가는 길에 남양성모성지와 회타운(?)에 들러서 먹는 회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문득 바다가 보고 싶거나 바람이 쐬고 싶으면 가게 되는 곳, 오늘은 제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실은 2주 동안 탐방을 못했어요.. ㅜ.ㅜ) 제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바닷길이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제부도를 찾은 건 지난 5월이었어요. 올해 처음으로 이제 막 DSLR을 구매하여 사진을 시작한 친구와 동생 그리고 여자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제부도를 찾았는데 빨간 등대가 우리를 맞이해 주네요. 어라! 그런데 오랜만에 찾아서 기억이 나질 않는 건지 아니면 이..
[이야기] 포스트 안한지가 꽤 됐군요..
[이야기] 포스트 안한지가 꽤 됐군요..
2008.07.27일주일에 한 번씩은 그래도 탐방 일정을 잡고 일지를 써 나가겠다 다짐했었는데 개인적인 일이 진행되는 게 있다 보니 탐방이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네요. 게다가 날씨도 안 도와주고 말이죠. 그래도 너무 비워두면 안 될 것 같기에 탐방일지를 시작하기 전에 다녀왔던 곳들에 대한 기록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렇잖아도 오시는 분들이 적은데 그분들마저 발길 끊으실까 봐 긴급처방으로요.
맛집, 수원의 북경오리!
맛집, 수원의 북경오리!
2008.07.13자 담덕이의 3번째 탐방일지는 수원의 북경오리집입니다. 이곳은 제가 다닌 지 와~~ 꽤 오래됐어요. 대학생 때 부모님과 함께 다니기 시작했으니 헐~~ 원래 처음 간 곳은 북수원이 아닌 영통인가 인계동인가 잘 모르겠는데 1호점에 처음 갔다가 그 집의 아드님이 북수원에 2호점을 낸 후로는 여기만 다닌 거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홈플러스(북수원점) 사거리에서 수원역 쪽으로 우회전하시면 피자헛을 지나 우측에 간판이 보입니다. 자 그럼 본 음식에 앞서 밑반찬들을 보실까요. 우선 북경오리고기와 함께 싸 먹을 재료들이 한 접시에 세팅되어 나옵니다. 삶은 콩과 노란 무, 피망, 오이, 양파 그리고 얇게 썰어낸 무와 고추가 보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쌈 재료인 부추 절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 그리고 시..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2008.07.06해물떡찜이 유행이랍니다. 얼마 전부터 음식도 유행이라는 걸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닭갈비가 유행을 타서 정말 어딜 나가도 닭갈비집 없는 곳이 없더니 요즘은 닭갈비 집 찾기가 힘들어진 것처럼요. 하긴 그렇게 따지고 보면 어릴 때 양념통닭집이 유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오늘 먹고 온 해물떡찜을 처음 본 건 지난번에 수원역의 애경백화점에 갔을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애경백화점의 극장이 있는 층에 있던 음식점들이 물갈이(?)가 되면서 몇 가지 음식점들이 새로 들어왔는데 해물떡찜 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저는 체질적(?)으로 TV에서 소개하고 유명해진 맛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고 해도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건 아무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