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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타일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김밥 부침이에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김밥 부침이에요.
2018.10.13김밥부침! '집밥 백선생'에서도 소개됐었고 얼마전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정남씨가 만들어서 이슈가 됐던 것 같은데 저에게는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가 해 준 음식이라 이미 친숙한 음식이에요. 얼마 전 작은 아이가 유치원 졸업여행을 다녀올 때 도시락으로 싸 준 김밥이 한 줄 남아있었나 봐요. 지난 목요일 퇴근하고 아이들 재우고 나온 아내가 주방에서 뚝딱하더니 나온 김밥부침 한 접시! 와~ 이 감동은.. 사실 외할머니 계실때는 자주 먹을 수 있던 음식인데 아내는 기름을 이용한 음식을 잘 안하려고 하는데다가 외할머니와 어머니와는 다르게 손이 작다 보니 김밥을 해도 딱 먹을 만큼만 하는 편이라 남는 김밥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 없이 딱 이 김밥부침을 야식으로 받아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 김밥은 ..
마음 상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 첫 도전 결과물!
마음 상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 첫 도전 결과물!
2018.09.16그동안 아내는 두 아이들의 도시락(김밥)을 대부분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아내도 그랬지만 저 역시도 아이들 김밥은 사서 보내는게 싸다고 해도 가급적 집에서 만든 도시락을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지난번 소풍때 작은 아이의 한마디가 아내에게 쓴(?) 소리였을까요? "엄마 누구 도시락이 완전 이뻐서 맛있었어" 라는 한마디요. 요즘 엄마들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온갖 이쁜 캐릭터 도시락들이 비주얼 적으로 엄청난가 봐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 아내가 김밥을 포기하고 캐릭터에 도전을 했어요. 물론 가급적 쉬운(?)걸로.. 저는 출근 전 미리 주문한 김밥을 찾으러 다녀 온 사이 아내가 만든 첫번째 캐릭터 메추리알과 당근 그리고 깨를 이용한 흰 닭, 노란 닭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와 치즈 그리고 깨를 이용한 문어입..
담덕이의 속살 최초 공개할게요.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 리뷰를 위해서요.
담덕이의 속살 최초 공개할게요.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 리뷰를 위해서요.
2018.09.02제가 구매한 건 아니고 아내가 한번 써보고 싶다며 저주파 마사지기를 주문했네요. 예전에 샤오미의 휴대용 저주파 안마기가 한창 유행(?) 일 때 우리도 사자고 할 때는 신경도 안 쓰더니 무슨 바람이 분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내의 선택을 받은 저주파 마사지기는 닥터웰 HDW-300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입니다. 찾아보니 인터넷 최저가로 2만 원 초반대의 가격대인 제품인데 아내는 이것저것 쿠폰 써가면 2만 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매를 한 것 같아요. 배송은 꽤 오래 걸렸어요. 국내 배송이 이렇게 오랜 걸린 제품도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측면에 있는 특징을 좀 보자면 총 5개의 마사지 모드가 있고 3A 배터리를 사용하고 마사지 강도는 16단계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네요.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꺼내니 설명..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유부초밥이에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유부초밥이에요.
2018.08.14오랜만에 아내가 해주는 야식 사진을 올려보네요. 오늘의 야식은 유부초밥이에요. 유부초밥은 아내가 아이들 간식으로 종종 해주는 편인데 작은 아이는 잘 안먹고 큰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번에는 저를 위한 야식으로 유부초밥이 만들어져 있네요. 저야 당연히 맛있게 잘 먹었죠. ^^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2018.07.29아이들과 본가에 방문해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 양이··· 제 동생이 갈아 온 얼음입니다. 집에 있는 얼음을 전부 갈았어요. 그 얼음 위에 팥을 얹고 옆에 시리얼통 보이시나요? 요것도 들어갈 거예요. 이렇게 시리얼도 넣고 과일 통조림도 넣어줍니다. 완전 옛날식 팥빙수!!! 집에 청포도가 있어서 청포도도 얹어서 과일빙수 느낌도 내고 연유를 주르륵주르륵. 한때 세숫대야 팥빙수가 유행했었는데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 세숫대야 팥빙수가 이 정도 양이었을까요? 이렇게 홈페이드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 우리 큰아들이 아주 만족스럽게 먹으면서 포즈까지 취해줬어요. ^^ 7명이 먹기에는 분명 양이 많았는데 "이 많은걸 다 먹습니다. 우리가"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2018.07.26별생각 없이 아내가 야식으로 요리(?)를 해줘서 그냥 발행한 "아내가 만들어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포스트가 (제 생각에) 반응이 좋더라고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 damduck01.com 그래서 야식 시리즈(?) 두 번째!!! 김치전입니다. 요새 오징어가 비싼데 가격이 조금 내렸는지 오징어를 사 왔더라고요. 김치저에 오징어가 들어 있으니 해물(?) 김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냥 김치전도 맛있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으면 더 좋아요. 김치전 한 장은 양..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2018.07.24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매해서 주로 그냥 단호박 찜만 먹었는데 어제는 아내가 가져다준 단호박 계란찜을 먹었네요. 오~ 뭔가 부드러워 보입니다.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만들어진 걸 받아서 먹기만 한 거라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지만 단호박 내부의 씨를 제거할 겸 중앙을 파내고 계란찜 할 때처럼 계란물을 만들고 호박 안에 넣고 치즈를 위에 뿌린 후에 찐 걸로 알고 있어요. ^^ 단호박만의 단맛과 계란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 늦게 퇴근해도 이렇게 얻어먹고 다니는 남편이랍니다. ^^
나눔 처음 해 봤는데 기분 좋네요. ^^
나눔 처음 해 봤는데 기분 좋네요. ^^
2018.07.21나눔이라는 말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많이 쓰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중고로 카메라 렌즈랑 삼각대, 그리고 메인보드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쓰던 물건을 중고로 팔아본 적이 없어요. 한번 쓰던 물건은 그냥 못쓸 때까지 쓰다가 망가지거나 안 쓰게 돼도 가지고 있는 편이고 분해해서 한번 보고 버릴지언정 팔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중고나라를 통해 중고거래도 활발하고 아내의 경우 지역 맘 카페에서는 나눔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나눔이라는 게 문제점들이 꽤 생기고 있는 듯합니다. 뭐 나눔뿐만 아니라 어디든 이상한 사람들은 있는 거니까요. 예를 들어 고장 난 큰 물건을 버리려니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살 돈이 아까워서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버리는 행위, 나눔이라고 하니 나한테 필요한..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 간단 사용기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 간단 사용기
2018.07.10지난번에 블록웨일스의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는 올렸었는데요. 이번에 간단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한다고 해서 제대로 사용해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다행히도 내륙을 비켜가면서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었죠. 그래서 지난 2일 적은(?) 비 때 착용해 본거로 간단 사용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퇴근시간 전부터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을 해서 사무실에서 퇴근 하기 전 착용을 해 봤습니다. 비교를 위해 먼저 한쪽만.. 뭐 외형보다는 내실을 중요시 하는 저로서는 큰 불만은 없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 사진을 자세히 보니 좀.. 그래도 양쪽을 다 착용하고 나니 한쪽만 착용한 것보다는 괜찮은 것 같네요. 사무실에서 지하철역까지 약 10 ~ 15분 정도를 걸어가야 되는데요. 걸어가는 동안 일부러..
스피커가 달려 있는 쿠션독서대(?), 쿠션테이블(?) 아무튼 샀어요.
스피커가 달려 있는 쿠션독서대(?), 쿠션테이블(?) 아무튼 샀어요.
2018.07.02지난달에 아이들과 용인 국제 어린이도서관에 다녀왔는데요. (용인 국제 어린이도서관 탐방일지는 조만간..) 도서관에서 큰아이가 너무 잘 이용한 용품이 바로 무릎 위에 놓고 책을 볼 수 있도록 한 쿠션 독서대였어요. 책 많이 읽는 큰아이한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똑같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고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그러다가 찾은 제품이 바로 짠! 짠! 짠! 스피커 쿠션 테이블 제품 PHABLET PAD입니다. 제품명을 뭐라고 읽어야 할지도 모르는 제품이네요. --; YES24에서만 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전시 제한된 상품이라며 페이지 접속도 되지 않는 희귀한 제품이에요. 제품의 정확한 목적도 정해져 있지는 않은 듯. 독서대로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제품 포장에는 '힐링 라이..
장마철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
장마철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
2018.06.30오늘은 특이한 제품의 개봉기입니다. 바로 블록웨일스 신발 방수커버인데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제품으로 비 오는 날 특히 장마철에 신발이 젖으면서 양말과 맨발까지 축축한 상태로 회사에 출근한 경험 다들 있으실 거 같은데 최근에 제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그 찝찝함을 덜어보고자 구매한 제품입니다.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입니다. 국내 배송되는 제품인데도 물건을 주문하고 받는데 2주일이나 걸렸네요. --;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제품은 생각보다 단출합니다. 비닐포장의 뒷면에 스티커로 제품의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데 언제 사용해야 할지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흰 운동화 덕후다 매일 비에 젖는 신발이 불쌍할 때 장마철 출근길, 구두가 걱정일 때 ..
면도날이 필요해서 아이스 캔 홀더를 구매했어요.
면도날이 필요해서 아이스 캔 홀더를 구매했어요.
2018.06.27남자들의 필수품! 면도기!!! 저는 수염이 너무 많이 나서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데요. 면도날은 급하면 오프라인에서 미리 구매할때는 배송비 안나오게 해서 온라인에서 주문을 하는데 가끔 마트에서 면도기와 면도날을 함께 행사가로 판매할 때가 있어요. 그럼 개당 가격이 온라인에서 면도날 사는거랑 비슷하거나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턱선을 따라 반응하는 최적의 밀착면도. 질레트 프로쉴드 플렉스볼. 무료 특별증정으로 음료 쿨링 홀더까지!!! 잉? 그런데 저는 분명 면도기 + 면도날 세트를 구매했는데 박스 뒷면에 있는 품명은 아이스 캔 홀더 (보냉/보온) 이라고 적혀 있네요. 면도기보다 아이스 캔 홀더가 관세가 적은 걸까요? 뭐 아무튼 개봉! 박스도 두툼하고 패키지가 잘 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질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