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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타일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2018.07.24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매해서 주로 그냥 단호박 찜만 먹었는데 어제는 아내가 가져다준 단호박 계란찜을 먹었네요. 오~ 뭔가 부드러워 보입니다.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만들어진 걸 받아서 먹기만 한 거라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지만 단호박 내부의 씨를 제거할 겸 중앙을 파내고 계란찜 할 때처럼 계란물을 만들고 호박 안에 넣고 치즈를 위에 뿌린 후에 찐 걸로 알고 있어요. ^^ 단호박만의 단맛과 계란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 늦게 퇴근해도 이렇게 얻어먹고 다니는 남편이랍니다. ^^
나눔 처음 해 봤는데 기분 좋네요. ^^
나눔 처음 해 봤는데 기분 좋네요. ^^
2018.07.21나눔이라는 말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많이 쓰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중고로 카메라 렌즈랑 삼각대, 그리고 메인보드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쓰던 물건을 중고로 팔아본 적이 없어요. 한번 쓰던 물건은 그냥 못쓸 때까지 쓰다가 망가지거나 안 쓰게 돼도 가지고 있는 편이고 분해해서 한번 보고 버릴지언정 팔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중고나라를 통해 중고거래도 활발하고 아내의 경우 지역 맘 카페에서는 나눔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나눔이라는 게 문제점들이 꽤 생기고 있는 듯합니다. 뭐 나눔뿐만 아니라 어디든 이상한 사람들은 있는 거니까요. 예를 들어 고장 난 큰 물건을 버리려니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살 돈이 아까워서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버리는 행위, 나눔이라고 하니 나한테 필요한..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 간단 사용기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 간단 사용기
2018.07.10지난번에 블록웨일스의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는 올렸었는데요. 이번에 간단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한다고 해서 제대로 사용해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다행히도 내륙을 비켜가면서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었죠. 그래서 지난 2일 적은(?) 비 때 착용해 본거로 간단 사용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퇴근시간 전부터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을 해서 사무실에서 퇴근 하기 전 착용을 해 봤습니다. 비교를 위해 먼저 한쪽만.. 뭐 외형보다는 내실을 중요시 하는 저로서는 큰 불만은 없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 사진을 자세히 보니 좀.. 그래도 양쪽을 다 착용하고 나니 한쪽만 착용한 것보다는 괜찮은 것 같네요. 사무실에서 지하철역까지 약 10 ~ 15분 정도를 걸어가야 되는데요. 걸어가는 동안 일부러..
스피커가 달려 있는 쿠션독서대(?), 쿠션테이블(?) 아무튼 샀어요.
스피커가 달려 있는 쿠션독서대(?), 쿠션테이블(?) 아무튼 샀어요.
2018.07.02지난달에 아이들과 용인 국제 어린이도서관에 다녀왔는데요. (용인 국제 어린이도서관 탐방일지는 조만간..) 도서관에서 큰아이가 너무 잘 이용한 용품이 바로 무릎 위에 놓고 책을 볼 수 있도록 한 쿠션 독서대였어요. 책 많이 읽는 큰아이한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똑같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고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그러다가 찾은 제품이 바로 짠! 짠! 짠! 스피커 쿠션 테이블 제품 PHABLET PAD입니다. 제품명을 뭐라고 읽어야 할지도 모르는 제품이네요. --; YES24에서만 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전시 제한된 상품이라며 페이지 접속도 되지 않는 희귀한 제품이에요. 제품의 정확한 목적도 정해져 있지는 않은 듯. 독서대로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제품 포장에는 '힐링 라이..
장마철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
장마철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신발 방수커버 개봉기
2018.06.30오늘은 특이한 제품의 개봉기입니다. 바로 블록웨일스 신발 방수커버인데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제품으로 비 오는 날 특히 장마철에 신발이 젖으면서 양말과 맨발까지 축축한 상태로 회사에 출근한 경험 다들 있으실 거 같은데 최근에 제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그 찝찝함을 덜어보고자 구매한 제품입니다. 블록웨일스(BlockWhales)의 신발 방수커버입니다. 국내 배송되는 제품인데도 물건을 주문하고 받는데 2주일이나 걸렸네요. --;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제품은 생각보다 단출합니다. 비닐포장의 뒷면에 스티커로 제품의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데 언제 사용해야 할지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흰 운동화 덕후다 매일 비에 젖는 신발이 불쌍할 때 장마철 출근길, 구두가 걱정일 때 ..
면도날이 필요해서 아이스 캔 홀더를 구매했어요.
면도날이 필요해서 아이스 캔 홀더를 구매했어요.
2018.06.27남자들의 필수품! 면도기!!! 저는 수염이 너무 많이 나서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데요. 면도날은 급하면 오프라인에서 미리 구매할때는 배송비 안나오게 해서 온라인에서 주문을 하는데 가끔 마트에서 면도기와 면도날을 함께 행사가로 판매할 때가 있어요. 그럼 개당 가격이 온라인에서 면도날 사는거랑 비슷하거나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턱선을 따라 반응하는 최적의 밀착면도. 질레트 프로쉴드 플렉스볼. 무료 특별증정으로 음료 쿨링 홀더까지!!! 잉? 그런데 저는 분명 면도기 + 면도날 세트를 구매했는데 박스 뒷면에 있는 품명은 아이스 캔 홀더 (보냉/보온) 이라고 적혀 있네요. 면도기보다 아이스 캔 홀더가 관세가 적은 걸까요? 뭐 아무튼 개봉! 박스도 두툼하고 패키지가 잘 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질레트 ..
입막음의 대가로 과자를 받았어요.
입막음의 대가로 과자를 받았어요.
2018.06.20※입막음의 대가로 받은 매운 새우깡 지난 주 퇴근하면서 아내와 통화를 했는데요 과자를 사러 간다고 합니다. "무슨 과자?" 라고 물으니 아내의 대답이 "아니 내가 너무 힘들고 당이 떨어져서 사다 줄 생각하고 하람이 과자를 하나 먹었는데 꼭 집어서 그 과자를 찾잖어" 그래서 "왜 애 과자를 말도 안하고 먹고 그래?" 라고 했는데 아내의 충격(😲) 적인 대답! "순간 당황해서 몰라 아빠가 먹었나? 엄마가 사다줄게" 라고 말하고는 본인이 먹은 과자를 사러 간다고 하네요. 아니 이게 무슨 😑 제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새우깡 사다줄까? 매운 새우깡?" 이라며 무마를 시키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대답했네요. "노래방으로" 네 위 사진의 노래방용 매운 새우깡이 먹지도 않은 큰 아들의 과자를 먹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
어린이날에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 했어요.
어린이날에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 했어요.
2018.05.07어떻게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본가에 다녀왔는데요. 부모님이 고기구워먹자고 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본가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 하고 왔습니다. ^^ 캠핑을 다니지는 않는데 바비큐 용품들은 몇가지 가지고 있어서요. 접이식 테이블을 펼치고 몇년전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바비큐용 그릴에 고기를 구워 먹었죠. 고기를 구을때 소금을 미리 뿌려놓으면 먹기 편하더라고요. 노릇 노릇 맛있게 구워졌죠! ^^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했으니 고기와 함께 먹을 밥과 쌈 등을 준비합니다. 명이나물과 갓 짱아치도 준비하고 어머니가 기계없이 칼로 직접 곱게 썰은 파채도 준비완료!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분명 집에서 저렇게 먹으면 귀찮긴 한데 밖에서 먹는것보다 저렴하고 또 훨씬 맛있는것 같아요. 그럼 쉬..
용도수목원 갔다가 입장료만 내고 돌아왔어요.
용도수목원 갔다가 입장료만 내고 돌아왔어요.
2018.04.30지난 일요일! 어디 새로운 곳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내가 검색해서 찾아낸 용도수목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아주 나쁘지 않아서 즐겁게 출발!!! 6월 30일까지 공룡전시회도 한다고 하고 수목원 안에 작은 미니 동물원도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죠. 입장료를 지불하고 식물원으로 입장!!! 아이들의 즐거움은 이 그네가 마지막이었네요. 식물원 안에 이렇게 물레방아도 잘 꾸며져 있고 잉어들도 키우는 곳이 있는데 작은 아들이 잉어를 보겠다며 돌 위에 선채로 몸을 앞으로 숙이다가 그만 풍덩! 해버렸어요. 본인이 놀래서 울며 기어 나오는데 다행히 다친 곳은 없고 쫄딱 젖은 채로 나와서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검색해보니 가까운 마트도 6km가 넘는 곳에 있고 결국 들어갔다가 바로 복귀했..
하루에 1달러 버는 아빠의 직업은 블로거에요.
하루에 1달러 버는 아빠의 직업은 블로거에요.
2018.04.26저는 두 아들의 아빠인데요. 어느날 아내가 큰아들이 아빠 직업을 블로거로 알고 있다고 하네요. 뜬금없어서 "뭔 얘기에요?" 라고 물으니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10여년간 운영해 오면서 예전에는 글 쓸 소재가 있을때 뭐 한달에 1 ~ 2 건의 포스트만 발행을 하다가 최근에는 가급적 주당 5회 이상 포스팅을 발행하면서 방문자수도 늘고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평균 1달러 정도 되더라고요. 그게 저는 나름 뿌듯해서 아이들 있는 곳에서 아내한테 자랑(?)을 하면서 좀 보여주곤 했는데 큰 아들이 그 얘기를 듣고는 생각을 했나 보더라고요. 엄마한테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우유배달원 모집 글을 보면서 "아빠는 하루에 1달러 버는 블로그 하니까 차라리 저 우유배달 하는게 더 좋은거 아냐..
약국에서 구매한 주사기로 만년필 컨버터 잉크 충전하기.
약국에서 구매한 주사기로 만년필 컨버터 잉크 충전하기.
2018.04.19지난달 약국에서 구입한 주사기를 이제야 사용을 했어요. 만년필 잉크 주입하려고 처음으로 주사기를 사봤어요. 저는 꽤나 오래된 만년필이 하나 있어요. 만년필은 꼭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주변에 만년필을 쓰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만년필의 느낌이나 이런걸 전혀 모르면서도 꼭 가 damduck01.com 만년필 잉크 충전을 하기 위해 구입을 했는데 남은 잉크가 있어서 계속 사용하다가 잉크가 똑 떨어져서 주사기를 이용해 컨버터에 잉크를 넣어 봤습니다. 먼저 혹시 모를 사고(?) 방지를 위해 바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주고 주사기와 만년필 그리고 잉크를 준비했어요. 먼저 만년필 분리를 진행했습니다. 뚜껑을 열고 펜촉 부분과 몸통 부분을 분리 후 컨버터를 빼냈습니다. 그리고 잉크를 넣기 전 컨버..
영어로는 Cartata 지만 차타타라고 불리는 키즈 레이싱 카페를 다녀왔어요.
영어로는 Cartata 지만 차타타라고 불리는 키즈 레이싱 카페를 다녀왔어요.
2018.04.16원래는 자연생태학습관을 가려고 했는데 그놈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목적지를 급변경!차타타라고 하는 키즈 레이싱카페를 다녀왔습니다.자주 가는 그냥 키즈카페보다 색다른 곳에 데려가고 싶은 마음에 도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있는 블루테라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차타타 수원호매실점에 다녀왔어요.회사소개에는 어린이 전용 Racing cafe를 연구 개발한 곳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레이싱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고 그냥 설렁설렁 전동차를 타보고 운전을 해 볼 수 있는 실내 공간이더라고요. 가기 전에 검색해 보기로는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2층에서 내려올 때는 미끄럼틀로 내려올 수도 있다고 해서 2층 규모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그냥 1층짜리 건물을 복층으로 개조한 정도예요. 1층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