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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두번째 이야기)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두번째 이야기)
2008.07.02든든하게 배도 채웠겠다. 일단 식당에서 나와서 홍익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걸었습니다. 걷다 보니 '어디로 가야 되지?'라는 생각에 참 막막합니다. B-hind홈페이지에서 약도를 확인하고 왔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약도로는 도대체 찾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 아래의 약도가 B-hind에서 제공하는 공식(?) 약도입니다. 지하철역 몇 번 출구라는 멘트도 없이 눈에 띄는 건 세븐일레븐과 바이 더 웨이뿐입니다. 결국 길거리에서 여자 친구의 미니노트북을 꺼내 들고 무선랜 검색에 들어갑니다. 와~ 공유기가 많이 찾아집니다. 네스팟도 잡히고 그런데 네스팟은 해지한 지 이미 오래라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공유기를 찾아서 연결 시도. 2~3회의 시도 끝에 연결이 되고 찾아가는 법을 찾아봅니다. 그러나 역시 잘 모..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첫 번째 이야기)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첫 번째 이야기)
2008.06.306/19~6/25일 자 M25를 읽고 '그래 카페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일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서점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 한 권이 라는 제목의 책이었고 이 책을 구매하고 읽으면서 알게 된 카페가 바로 b-hind였어요.이곳을 찾아가려고 계획을 잡고 지난 28일 토요일에 b-hind를 찾아 나서게 됐습니다. 솔직히 탐방이라고는 하지만 여자 친구와 함께 나선 길이라 탐방만을 목적으로 돌아다니다가는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솔로부대분들은 이해 못 할지도 모르겠지만 커플분들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조금 늦은 시간에 시작된 출발이었기에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하고 예전에 이곳에서 프로젝트 중일 때 자주 가던 참치횟집을 찾아갔습니다. 한창 홍대에서 일할 때 맘에 드는 식당 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