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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전북고창의 장어집으로..
[맛집] 전북고창의 장어집으로..
2008.09.17정말 오랜만에 쓰는 탐방일지네요. 이번 주까지 프로젝트 진행 중인 게 있어서 진도 나가는 것 없이 너무 바빠요. 이럴 때가 제일 속상하죠. 한다고는 하는데 속도가 안 나올 때... ㅠ.ㅠ 그래도 추석이라 짧은 연휴였지만 시골에 다녀오면서 장어 가게(?) 가서 장어 먹고 왔답니다. ^^ 이곳을 다닌지는 한 6~7년은 된 거 같아요. 역시 고창하면 수박도 유명하지만 제게는 장어 + 복분자가 ^^ 식당 이름은 헉! 생각이 안 난다. --;; 솔직히 그동안 다니면서도 식당 이름은 신경도 안 쓰다가 포스팅하려고 외워 왔는데 생각이 안 나요. ㅜ.ㅜ 대략적인 위치는 선운사에서 동호해수욕장으로 가다 보면 보입니다. ( 설명이 너무 부족하죠. 죄송해요. ㅜ.ㅜ ) 일단 저도 1년 만에 먹게 된 장어네요. 작년 추석 때..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두번째 이야기(맛집편)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두번째 이야기(맛집편)
2008.08.06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에 래프팅 하러 간 포스팅인데 이번에도 래프팅 이야기는 없습니다. 필름을 오늘 맡겼어요. 내일 찾으러 가는데 사진이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래프팅 이야기는 맡긴 필름 찾고 나서 포스팅 여부가 판단될 테고 이번에는 인제의 맛집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래프팅을 끝내고 아쉬운 마음에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무나도 허기가 저희 곁에서 떠날 줄 모르기에 계곡을 뒤로하고 밥집을 찾으러 갔습니다. 친구가 PDA에 맛집 정보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 PDA로 찾아낸 곳이 바로 원대 막국수집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불과 200여 m차이로 같은 이름의 식당이 또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희도 처음에 다른 가게로 갈 뻔했는데 내비게이션이 200m를 더 가라고 하는 게 이상해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찾..
맛집, 수원의 북경오리!
맛집, 수원의 북경오리!
2008.07.13자 담덕이의 3번째 탐방일지는 수원의 북경오리집입니다. 이곳은 제가 다닌 지 와~~ 꽤 오래됐어요. 대학생 때 부모님과 함께 다니기 시작했으니 헐~~ 원래 처음 간 곳은 북수원이 아닌 영통인가 인계동인가 잘 모르겠는데 1호점에 처음 갔다가 그 집의 아드님이 북수원에 2호점을 낸 후로는 여기만 다닌 거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홈플러스(북수원점) 사거리에서 수원역 쪽으로 우회전하시면 피자헛을 지나 우측에 간판이 보입니다. 자 그럼 본 음식에 앞서 밑반찬들을 보실까요. 우선 북경오리고기와 함께 싸 먹을 재료들이 한 접시에 세팅되어 나옵니다. 삶은 콩과 노란 무, 피망, 오이, 양파 그리고 얇게 썰어낸 무와 고추가 보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쌈 재료인 부추 절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 그리고 시..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2008.07.06해물떡찜이 유행이랍니다. 얼마 전부터 음식도 유행이라는 걸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닭갈비가 유행을 타서 정말 어딜 나가도 닭갈비집 없는 곳이 없더니 요즘은 닭갈비 집 찾기가 힘들어진 것처럼요. 하긴 그렇게 따지고 보면 어릴 때 양념통닭집이 유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오늘 먹고 온 해물떡찜을 처음 본 건 지난번에 수원역의 애경백화점에 갔을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애경백화점의 극장이 있는 층에 있던 음식점들이 물갈이(?)가 되면서 몇 가지 음식점들이 새로 들어왔는데 해물떡찜 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저는 체질적(?)으로 TV에서 소개하고 유명해진 맛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고 해도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건 아무리 생각..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두번째 이야기)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두번째 이야기)
2008.07.02든든하게 배도 채웠겠다. 일단 식당에서 나와서 홍익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걸었습니다. 걷다 보니 '어디로 가야 되지?'라는 생각에 참 막막합니다. B-hind홈페이지에서 약도를 확인하고 왔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약도로는 도대체 찾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 아래의 약도가 B-hind에서 제공하는 공식(?) 약도입니다. 지하철역 몇 번 출구라는 멘트도 없이 눈에 띄는 건 세븐일레븐과 바이 더 웨이뿐입니다. 결국 길거리에서 여자 친구의 미니노트북을 꺼내 들고 무선랜 검색에 들어갑니다. 와~ 공유기가 많이 찾아집니다. 네스팟도 잡히고 그런데 네스팟은 해지한 지 이미 오래라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공유기를 찾아서 연결 시도. 2~3회의 시도 끝에 연결이 되고 찾아가는 법을 찾아봅니다. 그러나 역시 잘 모..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첫 번째 이야기)
[카페] 홍대의 B-hind를 찾아서... (첫 번째 이야기)
2008.06.306/19~6/25일 자 M25를 읽고 '그래 카페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일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서점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 한 권이 라는 제목의 책이었고 이 책을 구매하고 읽으면서 알게 된 카페가 바로 b-hind였어요.이곳을 찾아가려고 계획을 잡고 지난 28일 토요일에 b-hind를 찾아 나서게 됐습니다. 솔직히 탐방이라고는 하지만 여자 친구와 함께 나선 길이라 탐방만을 목적으로 돌아다니다가는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솔로부대분들은 이해 못 할지도 모르겠지만 커플분들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조금 늦은 시간에 시작된 출발이었기에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하고 예전에 이곳에서 프로젝트 중일 때 자주 가던 참치횟집을 찾아갔습니다. 한창 홍대에서 일할 때 맘에 드는 식당 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