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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시골, 아침, 출근길
시골, 아침, 출근길
2020.11.07솔직히 하기 싫은 출근을 하는 길에 보이는 해돋이는 왜 굳이 이쁜 걸까요? 시골 출근길은 이런 모습이랍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매일 같이 반복되던 직장인으로서의 일상은 잠시 내려 두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전 오늘은 쉬는데 내일은 다른 프로젝트 지원을 가야 한답니다. (ノへ ̄、) 오늘이라도 좀 쉬어야겠어요. 우주히피님의 이 답답한 회사를 벗어나기엔 더 이상 우리에게 남은 빨간날이 없어 "여기만 아니면 어디라도 그냥" 진짜 출근길에 보는 게 아닌 다른 상황에서 저 해돋이를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ㅋ
매일 제대로 된 점심을 먹을 수는 없죠. ㅜㅜ
매일 제대로 된 점심을 먹을 수는 없죠. ㅜㅜ
2018.12.13어제 출근했다 오늘 퇴근하느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엉망이네요. 발행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ㅜㅜ (물론 늘 포스트의 품질이 좋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ㅠㅠ) 자 아무튼 요즘 계속 퇴근이 늦어지면서 어제는 조금 늦게 출근을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애매해져서 사무실 도착했더니 다른 분들은 점심을 드시러 나가는데 굳이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싸준 포도즙과 빵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웠네요. 고랭지 포도즙과 동네 빵집에서 구매한 피자빵! 직장생활하면서 그동안 유독 잘 먹고 다닌 거죠 ㅜㅜ 머리도 멍~ 하고 딱히 입맛이 있는 것도 아닌 요즘이라.. 그냥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그래야 몸이 버팁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세상이 하얘졌던..
야근! 이 빌어먹을 단어!
야근! 이 빌어먹을 단어!
2018.12.12※ 이미지출처: pixabay SI 는 진짜 어쩔 수 없는건가? 최근 6~7년간 야근을 해도 11시를 넘긴 경우가 거의 없는데 SI 업계로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이거 뭐.. 그냥 일상다반사 이러니 주 52시간이니 뭐니 떠들어 대도 난 그냥 남의 일 같다. 정치하는 놈들이든 기업하는 놈들이든 노조하는 놈들이든 다 자기들 잇속 챙기기고 제 밥그릇 챙기는 거지... 정치하는 놈들은 (모든) 국민 생각 기업하는 놈들은 (모든) 직원 생각 노조하는 놈들은 (모든) 근로자 생각 을 하는 나라가 되는 걸까? 아~ 그냥 멍하네...
00:30분이 넘는 시간 나는 야근중
00:30분이 넘는 시간 나는 야근중
2018.12.06※ 이미지 출처: pixabay.com 출근을 했다~ 오전 일 하고 점심을 먹고 조금 쉬었다. 오후 일 하고 조금 일찍 저녁 먹었다 성능 테스트를 한단다 01:00 종료 예정이라더니 잘되면 이란다 지금은 04:00 ~ 05:00 예정~ ㅋㅋㅋ 나 미쳐가는 중
오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쉽니다.
오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쉽니다.
2018.10.26제목 그대로 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포스트가 없어요. 어제 점심을 안 먹었냐고요? 아뇨 먹긴 먹었는데 포스트 할 내용이 없네요. 오늘이 프로젝트 1차 오픈 전 시연 일이라 점심 먹으러 나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사무실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김밥, 만두 포장해 와서 사람들하고 나눠 먹긴 했는데 사진도 못 찍고 먹은 거 같지도 않고 저는 음식이란 건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같이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ㅜㅜ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 것도 모르겠고 김밥 천국에서 사 왔다는 모둠 김밥은 진짜 맛이 없고 뭐 그냥 피곤했네요. 결국 퇴근도 늦어지고 몇 년 만인지 모르겠는데 퇴근시간이 새벽이 되어 버려서 저녁은 초밥 포장해다가 먹고 오늘 퇴근해서 오늘 출근하는 일이 힘들고 아~ 졸려요. 이제 시연이나 아무 문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일식돈까스 / 생라멘 전문점이라는데..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일식돈까스 / 생라멘 전문점이라는데..
2018.07.25오랜만에 발행하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네요. 이번에 소개할 직장인 점심메뉴는 탄 선릉점입니다. 간판에 일식 돈까스 / 생라멘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네요. 2015년 5월 데이터인 구글 스트리트뷰에도 가게가 나와 있는데 이 동네에서 3년 넘게 장사를 하고 있다면 장사가 잘된다는 거겠죠? 일단 가게가 지하에 있는데 입구가 보는 것과 같이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저 좁은 곳에서 한쪽 벽에 붙어서 기다릴 때가 있어요. 여긴 그동안 한 3번 갔는데 처음 가서 먹은 메뉴인 탄탄멘 + 돈까스 세트 메뉴입니다. 정확한 세트 메뉴명은 모르겠는데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9,000원짜리 메뉴네요.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네요. ^^ 저는 탄탄멘(탄탄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TV에서는 굉장히 맛있다고 하던데 제 ..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회 냉면이 아닌 회 막국수에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회 냉면이 아닌 회 막국수에요.
2018.06.221주 출근의 마지막 요일인 금요일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추천하는 오늘의 점심 메뉴는 회 막국수예요. 메밀막국수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는 김가면옥입니다.자료를 찾아보니 2016년에는 테헤란로에 있었던 거 같네요.아마 여기가 본점이고 체인점화를 진행하려고 하는 듯합니다. 메밀막국수 전문점이라고 하지만 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땅값 비싼 동네에서 장사하려면.. 반찬은 요렇게 절임무와 배추김치, 그리고 깍두기가 있네요. 제가 시킨 메뉴는 회 막국수!요즘 날도 더운데 시원한 걸 먹고 싶었어요. ^^비빔 막국수와 물 막국수만 봤었는데 회 막국수가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냉면도 물냉, 비냉, 회냉이 있듯이 막국수도 회 막국수가 있을 법도 한데 그동안 접하질 못했었네요. 그냥 비빔 막국수에 고기대신 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돌솥부대찌개를 아시나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돌솥부대찌개를 아시나요?
2018.06.19마지막 직장인 점심메뉴 탐방이 5월 3일이었으니까 1달이 넘었네요.이제 국수나무 선유도역점은 안녕~~~ 하고 앞으로는 강남의 점심메뉴를 다양하게 탐방하게 됐네요.1달 하고도 보름 만에 돌아온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석기정 돌솔부대찌개입니다.모바일에서도 보려고 가급적 스트리트뷰의 이미지를 삽입하려고 하는데요.3년 전 이미지가 최신이라 지금과는 많이 다르네요. ^^ 간판은 이렇게 바뀌었어요.석기정 돌솥부대찌개 역삼점이에요. 아~으~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요.라면사리는 무료도 아니고 무제한도 아니고 주문하는 대로 1,000원의 비용을 받습니다.모든 지점이 다 그런 건지 역삼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네요. 기본반찬은 깍두기, 콩나물무침, 어묵조림 이렇게 3가지가 나오고요.아무 생각 없이 직원들을 따라..
[나꿈프] 나의 첫 컴퓨터 이야기! 그리고 프로그래머를 꿈꾸게 된 이유!
[나꿈프] 나의 첫 컴퓨터 이야기! 그리고 프로그래머를 꿈꾸게 된 이유!
2018.06.18[나]의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처음 사용해 본 컴퓨터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해 볼게요. ※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검색정확히 이 모델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처음 접한 컴퓨터는 8bit 모델이었고 저장장치로 테이프를 사용했었어요.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였는데 아재인증이군요.) 저학년이거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었던 것 같은데 물론 우리 집에 컴퓨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친척집에 놀러 갔을 때 잠깐씩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흑백화면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게임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제 첫 컴퓨터 게임이었죠. 그 후에는 컴퓨터를 접할 일이 전혀 없었죠. 아니 아예 컴퓨터를 잊고 살았어요. 사실 컴퓨터가 뭘 하는 건지도 몰랐고 게임이 재미있었을 뿐이었던 것 같아요. ※ ..
[나꿈프] 나의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 프롤로그
[나꿈프] 나의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 프롤로그
2018.05.28※ 이미지 출처: pixabay / wnantes 저의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4학년때 학교에서 처음으로 방과 후 수업으로 컴퓨터를 배우게 되면서 가지게 된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물어볼 사람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어요. 그냥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꿈이었죠. 그러던 제가 프로그래머라고 하기에는 스스로 민망한 수준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10년이 넘게 개발자라는 이름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먹고 살고는 있습니다. 이 연재물의 제목이 '나의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라고는 되어 있지만 아마 개발자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에서에 여러 중소기업을 다니고 수많은 면접을 봤던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로 써 보려..
워라벨은 회의도, 집에서 보낼 시간도 본인이 정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죠.
워라벨은 회의도, 집에서 보낼 시간도 본인이 정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죠.
2018.05.15※ 이미지 출처: Raphael Love의 flickr "워라밸, 인간을 지치게 한다"는 아마존 CEO의 대안은? 중앙일보에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나 있더라고요. 기사에 의하면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아마존 신입사원들에게 강조했다네요. 그러면서 일과 일 외의 사생활은 보다 포괄적이고 거시적인 관계여야 한다는 게 베조스의 생각이다.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이 두 가지 중 한 쪽을 추구할 경우 다른 쪽을 희생해야 하는 거래관계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이기 때문 일과 사생활의 조화를 유지하는 생활패턴을 그가 아마존 직원들에게 몸소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고 합니다. 기사에서 배조스는 매일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고, 잠들 때는 다음날 아침 자신을 꺠워줄 시계 알람을 맞추지 않는다. 그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푸드명가 오늘의 메뉴. 햄 탕수는 처음이네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푸드명가 오늘의 메뉴. 햄 탕수는 처음이네요.
2018.02.08어제는 오랜만에 푸드명가를 갔습니다. 한동안은 매일 여기서 먹다시피 한적도 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제가 방문한 푸드명가를 정확히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나 제 주변에서는 그냥 구내식당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구내식당은 "회사 건물, 대학교 건물, 대형 병원, 공사장 내부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라고 하는데 아파트형 공장 같은 곳에서는 외부인들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죠. 바로 그런 곳입니다. 제가 점심을 먹은 푸드명가는 선유도 코오롱 디지털타워 지하에 있어요. 노출 계단을 따라 아내로 내려가서 건물로 들어가면 저 멀리 노란색 간판이 보입니다.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푸드명가라고 되어 있네요. 오늘의 메뉴입니다. 점심과, 저녁 메뉴를 확인할 수 있고 제공되는 기본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