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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제주도
제주여행 - 유명한 칼국수 맛집이라던데요. 버드나무집의 해물 손칼국수!
제주여행 - 유명한 칼국수 맛집이라던데요. 버드나무집의 해물 손칼국수!
2019.02.09제주도 여행의 첫 끼니는 해물 손칼국수였어요. 저는 당연히 아무런 조사나 계획 없이 간 여행인데 아내가 어느 정도 갈 곳을 찾아왔더라고요. 그래서 아내 의견에 맞추어 간 곳이 바로 버드나무집이었어요. 해물손칼국수, 매생이 손칼국수 전문점 버드나무집입니다.다음 지도의 로드뷰로 보니 2008년 10월에도 장사를 하고 있었네요. 최소 10년이 넘은 손칼국수 집이었네요. 13시 30분이 지난 시간인데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날씨가 추워서 아이들은 맞은편 편의점에서 코코아를 사서 주고 기다렸죠. 여행이 아니라면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다리면서 먹는 편은 아닌데 이미 점심시간도 지난 데다가 아이들이 약간 지쳐 있어서 이동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조금 기다려서 먹기로 했어요. 거의 20분을 기다려서야 입장..
제주여행 - 프롤로그 담덕이의 제주여행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주여행 - 프롤로그 담덕이의 제주여행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19.02.08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연차를 내고 오랜만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담덕이의 가족 제주 여행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제주공항 도착! 짐 찾자.jpg] [짐은 찾았고 차 찾으러 가자.jpg] [나가자 제주다.jpg] [렌터카는 이제 공항 밖으로 나가야 된다네요.jpg]
[국내여행]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갔다면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곳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국내여행]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갔다면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곳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2016.01.14아무래도 아이들과 여행을 가게 되면 음식도 그렇고 방문하는 곳도 그렇고 아이들 위주가 되네요.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간 곳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하늘과 우주를 향한 꿈이 실현되는 곳, 제주항공우주박물관www.jdc-jam.com여길 갔을 때는 "뭐.. 괜찮네." 수준이었는데 지난 주말에 NASA휴먼어드벤처展 에 다녀오고 나서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최고였다는 생각이 드네요.역시 외관사진은 패스하고 탐방일지 시작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매표소가 있고 좌측에 상점이 있는데요.이렇게 트랜스포머가 반겨(?) 줍니다. 저도 평소에는 잘 안 찍는 셀카를 범블비와 함께 찍고 큰아들은 옵티머스프라임과 함께 사진 한 장 찰칵!저 V 포즈는 언제까지 하게 될는지 ^^; 1층에는 실제 크기로 보..
[카페] 무지 큰 그렇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 테라로사 제주서귀포점
[카페] 무지 큰 그렇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 테라로사 제주서귀포점
2016.01.13제주도 여행 음식/카페 관련해서는 마지막 포스팅이겠네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테라로사 제주 서귀포점입니다. 테라로사는 국내에 커피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고 아내가 얘기하면서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죠. 그래서 밥 먹고 바로 출동! 일단 첫 느낌은 '여기가 카페가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뭔가 유럽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늘 그렇듯이(?) 사진을 보니까 외관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제주 여행하다 보면 너무도 흔히 볼 수 있는 감귤들이 보입니다. 제가 간 날은 보슬비가 내려서 밖에 앉아 있을 수 없었지만 볕이 따뜻하게 드는 날은 밖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은 풍경이네요. 그리고 카페가 천장이 엄청 높아요. 저렇게 높은 벽 하나가 다 창으로 되어 있고 천정도 높아서 ..
[맛집]제주도에서 먹는 모둠회 - 제주올레횟집
[맛집]제주도에서 먹는 모둠회 - 제주올레횟집
2016.01.07제주도 음식 탐방일지 4번째는 회입니다. 즉석(?)에서 검색으로 찾아 간 제주올레횟집은 어떤 곳인지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한 차선이 주차공간으로 선이 그어져 있더군요. 잘 찾아서 차를 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모둠회는 자투리 회를 섞어 준다는 루머(?)가 있어서 잘 안 먹는 편인데 제주도에서 '설마'라는 생각으로 그냥 모둠회를 주문했네요. 구성은 돔과 광어로 기억됩니다. 주문하고 나오는 음식들 사진으로 쭈~~ 욱 보시죠. 고추 같은 게 안 좋은 식당 가면 오래된 것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신선해 보입니다. 곁가지 음식으로 나오는 회들도 제 입맛에는 괜찮네요. 비빔국수도 나오는데 제주도 음식은 간이 심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심심하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괜..
[맛집] 제주도 갈치조림을 맛보다 - 대기정
[맛집] 제주도 갈치조림을 맛보다 - 대기정
2016.01.06제주도 다녀온 후기를 시간 순서랑 상관없이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갈치조림입니다. 생각해보니 제주도를 몇 번 갔다 오긴 했는데 갈치조림은 처음이네요. 갈치를 싫어하지 않으면서 계속 넘어갔던 이유는 역시 가격 때문인데요. 이번 여행은 숙박이랑 비행기표를 아끼고 아이들과 같이 움직이다 보니 먹는 걸 소홀히 할 수 없다는 핑계로 먹어봤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수가 많았어요. 넓은 게 아니고 길~~~~~~~~~어요. 기본 반찬은 이 정도. 제주도 식당을 가면 꽤 많이 먹어볼 수 있는 돈가스. 저 돈가스가 메인이 아니고 반찬이라는 거! 갈치조림은 매워서 아이들이 못 먹을까 봐 따로 시킨 옥돔구이인데요. 옥돔구이는 예전에 왔을 때 다른 곳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
[맛집] 드디어 먹어 본 고기국수 - 앙끄레국수
[맛집] 드디어 먹어 본 고기국수 - 앙끄레국수
2015.12.29분명 내비게이션에는 자매국수를 찍고 갔는데 도착한 곳은 앙끄레국수. 식사시간이 늦어져서 그냥 먹기로 결정하고 일단 입장!!!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찾아보는데 가게 외부 사진이 없네요. 내부는 뭐 방은 없고 전부 식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혹시 안쪽으로 방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주문은 고기국수 두 개랑 비빔국수 하나. 반찬은 별거 없습니다. 김치랑 양파조림(?) 그리고 깍두기. 그리고 나온 고기국수! 하얀 국물에 큼직한 고기들이 떠~억! 생각보다 고기가 큼직하고 국물은 맵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맵다고 한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요건 아내가 시킨 비빔국수인데 하얀 국물대신 양념장에 버무린 국수랑 역시 고기들이···. 요건 그냥 육지에서 먹던 비빔국수에 고기 얹어준 느낌이랄까? 그냥 다음에는 고기국수를 시..
[맛집] 제주도에서 회국수를 맛보다 - 용두암바당회국수
[맛집] 제주도에서 회국수를 맛보다 - 용두암바당회국수
2015.12.273년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는 회국수라는 걸 못 들어 본 것 같은데 아내가 먹어보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애들 밥도 먹여야 되는데 공항에서 가깝다고 해서 선택한 것도 있죠 식사 때가 지나서인지 가게가 한산하네요. 오우 역시 제주도네요. 가게 창 밖으로 바다가 쫘악 들어오는데 좋아요 ^^ 아내가 자꾸 사진 올린다고 해서 아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아내 뒤로 직원 분들이 짜장과 탕수육을 드시던데 전 저 탕수육이 먹고 싶었습니다 ^^; 음식이 하나 나왔네요. 회국수는 매워서 아이들이 먹을 수 없고 해서 아이들용으로 주문 한 해물 칼국수! 해물들 크기가 큼직합니다. 그리고 요게 저희가 주문한 전복회국수인데요. 아내가 회국수가 아닌 전복회국수를 주문했네요. 그냥 회국수보다 비싸요. 1만 5천 원 전복회랑 채..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2009.10.13제주도 여행 2일 차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은 제주허브동산입니다. 허브농장은 굳이 제주도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지만 아내가 허브를 좋아해서 그냥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허브동산을 들어가려면 표를 끊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싸네요. 1인당 6,000원. 아버지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셔서 지치신 거 같습니다. 하긴 하루 동안 많이 돌아다니긴 했네요. ^^ 들어서자마자 눈앞에는 각종 이름 모를 허브들과 꽃들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넓습니다. 2만 6천 평이라고 하네요. 인공연못도 꾸며져 있고요. 형형색색의 꽃들은 여전히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안에는 허브 관련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도 2군데 정도 있는데 요 전화기는 왜 이곳에 전시..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국내여행]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갤러리 두모악!
2009.10.12이번에 방문한 곳은 두모악입니다.제주도가 좋아 제주도에 남아 제주도만을 필름에 담다가 영원히 제주도에 남게 된 고 김영갑 선생님의 갤러리입니다. 두모악은 고 김영갑 선생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둔 곳입니다.루게릭병에 걸려 점점 몸을 움직일 수 없어지면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손수 꾸민 갤러리가 바로 이곳!두모악입니다. 정원이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지금 모습이 현재 그대로인지 후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러나 김영갑 선생님이 손수 작업하신 거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정원에는 다양한 조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원을 가로질러 가면 두모악의 입구가 나타납니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찾았습니다.화장실 표시조차 평범하지 않네요.갤러리 답다고 할까요? ^^ 화장실을..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맛집] 정말 우연히 찾았다. 옥돔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2009.10.10올레길을 돌고 나니 당연히(?) 배꼽시계가 심하게 알람을 울려댑니다.그래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에서맛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앞쪽에는 시원한 바다가 보이고 이렇게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배가 고파서 '그냥 대충 먹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요게 바로 제가 칭찬한 맛! 옥돔구이입니다.배가 고파서 찍기 전에 벌써 한점 떼어갔네요. ^^;;;돔이라는 건 TV에서나 봤지.. 이렇게 먹어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요.평생을 식당일을 해오신 어머니께서도 극찬(?)을 하십니다.그래서 옥돔에 대해 식당 사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 옥돔의 경우에 굽는 방법에 따라 같은 옥돔을 쓰더라도 그 맛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도..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 번째
2009.10.09어제에 이어 올레길 2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올레 1코스를 다 완주하지 못했는데도 1코스는 산길이 많아서 마냥 편하기만 한건 아니었습니다.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좋은 풍경과 밟을수록 편한 흙길, 그리고 사람을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소들을 지나 이번에는 말 방목장을 방문(?) 했습니다. 역시나 다시 나타난 오르막길입니다.이곳은 길이 2갈래가 되는데요.이곳으로 오르고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 길과 그냥 가던 길로 직진하면 다시 합류가 되는 길인데 저 같은 경우 올레 1코스를 선택한 이유가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들을 보기 위해 온 것이라 아무리 어려운(?) 오르막길이 나와도 갑니다. 쭉~~~ 휴~ 힘들게 올라왔습니다.역시나 힘들여 올라온 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저길 제가..